鶴山의 草幕舍廊房

文學산책 마당

사랑하는 사람아 ...♡

鶴山 徐 仁 2006. 4. 9. 19:30
  

        사랑하는 사람아 늘 지치고 힘든 하루가 다갈 무렵 내마음이 기대고 싶은 한사람을 떠올리게 되면 당신의 다정란 미소가 그려집니다 사랑하는 사람아 내일을 위해 어둠이 나를 쉬게 하건만 쉬고 싶어도 쉴 수 없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오늘을 다 보내고서야 당신이 멀리 있음을 느끼네 당신에게로 향하는 길이 멀고도 험난 함을 알고 고요함이 지배해버린 밤의 나락으로 추락해 버립니다 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