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스크랩] 성찬 설교1.

鶴山 徐 仁 2006. 3. 16. 15:03
성찬식

 


   요한 복음 6장 53 - 58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를 인하여 살리라 이것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예수께서 잡히시던 날 밤에 제자들을 데리고 성찬식을 세우시며 제자들에게 떡을 나누어주시며 이 떡은 내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몸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몸을 찢어서 내가 너희에게 줌으로서 너희가 내 몸을 먹음으로 생명을 얻고 내가 너희를 위하여 흘리는 피를 기념하여 이 예식을 행하라고 말씀하시었습니다. 그리고 이 성찬 예식은 주님이 다시 올 때까지 계속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고 말씀하시었습니다.


    우리가 성찬 예식을 행함으로 얻어지는 것은

1. 예수님을 기념하는 일입니다.

  예수님을 기념한다는 것은 예수님을 기억하고 생각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이 나를 위하여 피를 흘리는 이 일을 기념하여서 십자가 사건을 다시 나와 관련이 있는 사건으로 만드는 일입니다.

주님을 기념하되 특별히 나에게 피와 살을 나누어서 나를 대신하여 속죄 제물이 되신 주님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2. 예수의 생명이 우리에게 있게 됩니다.

  이 성찬 예식을 행함으로 우리가 믿음으로 주의 잔을 대하고 주의 흘리신 보혈의 피를 믿음으로 마실 때에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생명이 흐르게 되는 것입니다.

  “인자의 살을 먹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생명이 없느니라”

이 말씀같이 예수를 나의 구주로 믿는 사람은 이 잔에, 이 예식에 참례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 성찬에 참례하여 생명 얻은 증거를 나타내야 합니다.


3. 영생을 주님과 함께 누리는 자가 됩니다.

  이 예식에 참례하는 사람들은 예수를 믿는 사람들로 영생을 주와 함께 나누는 자기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내 몸 속에 모시고 주와 연합한 자로 주님과 더불어 영원토록 사는 자가 됩니다.


4. 부활의 생명을 누리는 자가 됩니다.

  마지막 날에 영원한 부활을 누리고 생명을 누리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부활의 생명으로 다시 살리심을 받는 것입니다.


5. 주님이 내 안에 내가 주안에 거하는 자가 됩니다.

  내 피를 먹고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이 내 안에 거하고 내가 주안에 거하는 것은 내 몸을 주의 성전 삼고 주님이 거하시는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우리는 성찬 예식을 진정으로 형식과 의식이 아닌 참 마음으로 주님의 살과 피를 주님이 이 자리에서 직접 나누어주는 것으로 여기고 이 예식에 참례하여 주님의 피와 살을 대하시기를 바랍니다.


- 예수님이 나를 위하여 채찍에 맞으심으로 살이 찢어지고 터지는 고통을 당하시고 더 나아가서 산 사람의 육신의 몸에 못을 박음으로 살을 뚫고 십자가에 손과 발이 못을 박히는 살의 찢어짐의 고통을 당하신 주님이십니다.

  주님의 찢어진 살의 의미는 많은 것입니다.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도다.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가시면류관의 가시에 찔려서 선인장의 독이 있는 따가운 이품이 극심한 가시에 온 머리가 피로 물들고 쏘아 대는 아픔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이는 우리에게 임한 저주를 대신 담당하시는 저주의 고통을 대신 당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찢어진 살의 고난을 절대로 헛되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 살을 먹음으로 육신으로 오셔서 당하신 주님의 육체의 고통을 생각하면서 기념하면서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 생명은 피에 있다고 레위기 17장 11절에 말씀하셨습니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성경에 피는 절대로 먹지 말라 하였습니다. 아무런 짐승의 피라도 먹지 말라 하시었습니다.

피를 먹는 자는 아버지께서 진노하셔서 택한 백성의 자리에서 끊어 버리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오직 생명의 주님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먹는 자는 생명을 얻되 넘치게 새롭게 얻는 것입니다.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너희의 생명을 속하게 하셨다고 하신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를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그리스도의 피를 직접 마시는 일을 행함으로 우리의 생명이 더욱 확고하게,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를 다시 경험하면서 사죄의 확신을 갖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지금까지의 내 모든 죄를 이 피로서 씻어 주심을 믿고 이를 기념하면서 감사하면서 이 잔을 대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이 흘리신 피를 마시면서 주님을 기념하는 자마다 요한복음의 말씀과 같이 생명과 영생이 넘치고 주님이 내 안에 내가 주안에 거하게 되심을 알고 새로운 주님께 대한 각오를 약속하면서 이 잔을 대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주님의 보혈의 잔을 나누겠습니다.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피만을 마시는 자가 되십시다.

 

  우리는 이 성찬 예식을 행함으로 주님을 기념하면서 주님의 십자가와 고난과 구속과 부활을 전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고린도 전서 11장 26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우리는 주님을 먼저 기념하면서 주님을 전하는 자가 되는 다짐이 이 성찬식에 참례하면서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영원한 생명을 주신 주님께 대한 감사가 있어야 합니다.

다음에는 주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답례로 헌신과 충성을 주님께 드려야 할 것입니다.

이제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는 말씀같이 우리는 이제 주님이 주신 영생을 나누면서 기도와 감사와 헌신과 충성으로 이 예식에 참례하면서 주님을 기념하십시다.

                                      

할렐루야 !

 

 

 

 

 


출처 : 은혜(恩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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