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과 요셉
히브리서 6장 13- 15절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 가리켜 맹세할 자가 자기보다 더 큰 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여 가라사대 내가 반드시 너를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리라 하셨더니 저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하나님은 자기의 사랑하는 자녀에게 복 주고 복을 주시고 번성케하고 번성케 하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이러한 하나님의 복은 반드시 복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에게만 하나님이 이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약속된 복을 받지 못하는 것은 모자라는 사람입니다. 순종이 모자라거나 기도가 모자라거나 성결함이 모자라는 사람이기에 하나님이 이것이 채워지는 날에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번성하고 번성하는 복을 받으려면
1. 순종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창세기 12장 1절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그 나이 칠십오 세였더라”
아브라함은 복 받는 약속을 받고 순종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약속된 축복을 받기 위하여서는 제일 먼저 할 일은 순종입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불순종하는 사람에게는 약속된 복을 주시지 않습니다.
순종을 하려면 자기 고집을 죽이고 자기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이치가 맡던지 안 맡던지를 가리리 말고 “예” 하는 대답과 함께 즉시 그대로 행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나님이 약속된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2. 복은 씨를 심어야 거기서 자라나는 것입니다.
고린도 후서 9장 6절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무슨 일이든 씨를 심어야 거기서 자라서 열매가 얻어지는 것입니다. 축복의 씨앗을 심을 때 하나님은 거기에다가 30배. 60배. 100배. 천배, 만 배를 곱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분명한 법칙 중에 하나는 곱하기 축복인 것입니다.
0 X 100 = 0. 1 X 100 = 100. 2 X 100 = 200. 100 X 100 = 10,000이 되듯 많이 심으면 많이 곱하여 거두고 없으면 100을 곱해도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실 만한 일을 먼저 하시기를 바랍니다. 복을 받은 다음에, 부자가 된 다음에, 돈을 벌은 다음에 이 일을 하겠다는 사람은 밤낮 그대로 있지만 먼저 심는 사람은 심은 것에 100배가 곱하여 내려오는 복을 받는 것입니다.
십일조는 역시 복을 심는 것으로 온전하게 십일조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어느 부자가 땅을 소작 주었습니다. 곡식을 거두어들인 후에 쌀 5가마를 주인에게 갖다 주어야 하는데 김 서방은 살 네 가마에다가 쌀 한 가마 값을 갈비를 사 가지고 갔습니다. 주인은 멋모르고 갈비를 받았지만 쌀이 다섯 가마가 아니고 왜 네 가마냐고 물으니 한 가마는 팔아서 갈비로 사 갔고 왔다고 말하니 주인은 노발대발하면서 갈비를 도로 갖고 가라고 돌려주면서 그대부터 소작을 주지 않았습니다.
반면에 이 서방은 살 다섯 가마에다가 고기 한 근을 사 가지고 가서 소작과 고기 한 근을 주니 참 고마운 사람이라고 말하면서 복을 받을 사람이라 하면서 소작료를 감해 주고 논도 100마지기를 더 주고 양복도 한 벌 하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그 논도 아주 주어 버렸습니다.
여러분이 교회에다 바치는 이런 헌금 저런 헌금을 합치면 십일조가 초과 될 줄로 압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온전하게 1/10을 드리고 난 후에 헌물을 더 드릴 때에 더 기특하게 생각하고 복을 더욱 주시는 것입니다.
중국에서 받는 질문 중에 하나가 십일조를 가지고 구제를 하면 어떻냐고 물어 보는 질문이 많습니다. 십일조는 하나님께 드리고 남은 것인 내 것을 가지고 구제를 하여야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하나님 것을 가지고 내가 생색을 내면은 안 되는 것입니다.
가아사의 것은 가아사에게 주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드리는 엄격한 헌금 관리를 잘 할 때에 하나님은 그러한 사람에게 약속된 복을 하늘 문을 열고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돈을 바치기가 아까우면 시간의 십일조를 주님께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고 금식하면서 기도하면서 시간의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도 하나님은 귀히 보시는 것입니다. 꼭 물질의 십일조만을 고집하지 말고 내가 드릴 수 있는 것의 십분의 일을, 내가 귀중히 여기는 것의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드리는 복을 심는 일을 게으르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3. 충성 할 때에 복이 옵니다.
요한 계시록 2장 10절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죽도록 충성하면 생명의 면류관의 복이 옵니다.
고린도 전서 15장 58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우리가 충성한 수고가 결코 헛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보상하시는 복으로 남게 되는 것입니다. 지상에서 보상이 잘되는 복으로 나타나고 하늘에서는 상급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6 절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하나님은 상급 주시기를 좋아하시는 분이십니다. 국가의 최고 높은 사람인 대통령은 훈장 주기를 좋아하듯 하나님께서도 최고로 높으신 분이시므로 잘한 사람에게 상급, 훈장 달아 주시는 것을 무척 기뻐하시므로 우리는 이 사실을 믿고 충성을 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항상 내가 맡은 일보다 더 많이 하는, 잘하는 충성된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4. 주님을 더 사랑할 때에 복이 입합니다.
요한 복음 21장 5절 “저희가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어린양을 먹이라 하시고 또 두 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양을 치라 하시고 세 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가로되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양을 먹이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젊어서는 네가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띄우고 원치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사랑할 때에 하나님은 그 사랑하는 자를 더욱 사랑하여서 복을 더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도 같은 자식이 있지만 어느 자식은 더 사랑하지 않습니까?
편애가 아니라 그 자식이 나를 더 사랑하니 나도 더 사랑하고 더 좋은 것을 주는 것입니다.
야곱이가 요셉을 사랑하여 채색 옷을 입혔듯이 우리도 하나님을 다른 사람들보다 더 사랑하면 하나님도 나에게 다른 사람들 보다 더 사랑하여 복을, 채색 옷을 입혀 주십니다.
우리는 복을 받는 원칙을 잊지 말고 반드시 약속된 복을 받아 누리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Faith - Hy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안수 (0) | 2006.02.06 |
---|---|
[스크랩] 은혜 받아라 (0) | 2006.02.06 |
[스크랩] 사도 신경 8. (0) | 2006.02.06 |
[스크랩] 사도 신경 7 (0) | 2006.02.06 |
[스크랩] 내적 저항력<잠 4:23> (0) | 2006.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