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il on canvas, Metropolitan Museum
of Art, Manhattan, New York, USA]
'아르쟝뚜유'와 함께
1874년에 옥외 제작한 작품이다.
그러나, 이 작품은 '아르쟝뚜유'처럼 섬세한 분할, 색채와 빛의
반짝임보다는 외기(外氣)의 감각을
색조로써 표현하려고 한
그림이다.
청, 백색을 주조로 황, 흑색에 악센트를 준 시원스러움이 툭 트인
잔잔한 수면과 대조를 이루고
있다.
또한 이 그림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재미있는 구도인데,
배의 후미만을 남긴 대담한 절단이나, 중앙에 흰옷의
남자를
앉히고 좌우에는 저쪽을 응시하는 여인과 돛대의 한 토막만으로
균형을 잡은 것 등이 인상적이다.
단 두 사람만의 세계,
그것도 방해꾼이 없는 끝없는 바다 위에서의
만남을 통하여 마네는 헤아릴 수없는 사랑과 행복감을 회화적 차원
에서 만끽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Argenteuil
[1874, Oil on
canvas, 58 5/8 x 45 1/4 inches (149 x 115 cm), Private
collection]
Monet working on his boat in Argenteuil
[1874, Oil on canvas,
Private collection]
[출처 : http://www.youth.co.kr/rs/rs1335.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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