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6장 13절 “우리를 시험에 들게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할렐루야. 오늘도 주님께서 믿는 자를 시험에 들지 않게 보호하시는 은혜를 감사합니다.
우리는 흔히 시험을 한가지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성경 원어로는 시험을 두 가지로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시험이 있고 마귀로부터 오는 시험이 있는 것입니다.
왜 시험이 옵니까?
믿음이 적거나 믿음이 약할 때 시험이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진급을 시키려고 시험을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도 시험을 통하여 그 사람의 실력을 평가하고 그 평가에 따라서 승급이나 진급이 있듯이 하나님께서도 어느 정도 기한이 차면 목사나, 장로, 집사, 권사 평신도 등을 가리지 않고 직분과 신분에 맞는 시험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시험에 패스를 하면 믿음이 더 굳게 자라게 되지만 떨어지면 완전히 믿음을 잃거나 버림을 받게 되는 낙제생이 되는 것입니다.
다음에는 마귀의 시험이 있습니다. 마귀의 시험은 야고보서 1장 13절의 기록과 같이 스스로 자기의 욕심에 따라서 탐욕으로 오는 시험입니다.
내가 돈을 더 벌려고 욕심을 따라 무리하게 확장 하다가 사업이 망하는 것을 흔히 보는 것과 같이 하나님의 축복을 따라 사업이 번창하는 것이 아니고 내 생각에 따라서 마귀의 유혹에 따라서 무리하게 욕심 부리다가 받는 시험인 것입니다.
정당한 배우자를 두고서 정욕의 욕심에 빠져서 첩을 두고 바람을 피우는 것도 역시 마귀로부터 온 탐욕 시험이고 거기에 빠진 사람인 것입니다. 여하튼 시험은 믿음이 없어서, 아니면 적어서 믿음 때문에 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 믿고 구원 얻는 것을 너무 쉽게 생각들하고 있습니다.
필자가 경험한 하나님의 말씀은 예수 믿는 것이 너무 힘들고 어렵기 때문에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자가 되어야 구원을 얻는다는 의미를 깨달은 것입니다.
성경 원어의 좁은 문으로 들어간다는 의미는 몸이 비틀어지고 비비적거려야 겨우 통과가 되는 바늘귀와 같이 좁은 문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좁은 문으로 들어가서 구원을 얻고자 하는 사람이 많으나 실제로는 구원 얻는 자의 수가 심히 적다고 예수님이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교회에는 어느 교회에나 세 가지 사람들이 모입니다.
믿는 자와 믿는 것으로 쳐 두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교회에 다닙니다.
믿는 자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사실을 믿고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들을 다 믿어서 그대로 순종하면서 행함으로 나타내는 사람들입니다.
다음은 믿는 것으로 쳐 두는 사람들입니다. 성령을 못 받고서도 성령 받은 것으로 쳐 두고 예수를 안 믿으면서도 예수를 믿는 것을 쳐 두는 사람들입니다. 마지막 심판대에서 절대로 쳐 두고 믿는 사람은 구원을 얻지 못하는 것입니다.
목회자인 목사가 성도들을 영안을 열고 볼 때 환하게 구별이 되는데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는 너무나도 분명하시므로 시험을 통하여 믿음을 확실히 갖게 하고 후원에 참례케 하기 위하여 시험을 주어서 믿음의 확신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시험에 들지 않으려면 먼저 나 자신이 믿는 자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믿는 자만이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믿는 것으로, 믿음이 좋은 것으로 쳐 두지 말고 하나님께서 인정 할만한 믿음을 가지고 열심히 기도하면서 말씀대로 순종하면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이러 할 때 시험이 면제되는 것입니다. 무시험 입학, 진급이 있듯이 하나님께 인정받는 믿음을 먼저 소유하시기를 바랍니다.
만일 시험에 들었을 때에는 원망하지 말고 감사하면서 믿음의 기도를 하고 믿음으로 나아갈 때 시험은 속히 지나가고 시험 후의 오는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튼 무시험으로 하나님의 약속한 모든 복을 받는 믿음 있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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