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사진과 映像房

[스크랩] 고국의 봄을 그리워하며...

鶴山 徐 仁 2006. 1. 12. 11:48
 봄은 왔다

버들강아지에는 하늘거리는 영혼이 있다
봄날을 따라다니며 쫑알거리는 강아지의 흰 털도 버들강아지와 같은 종족임을 알겠다
한 영혼을 음양이 나뉘어서 하나는 어둔 땅 아래 뿌리를 가져 식물이게 하고
다른 하나는 어둠을 뇌수 안에 가두어 강아지처럼 돌아다니게 한 것이다
버들강아지/송재학詩

 

 

사진가: 류신우(shinwryu)

SONY | DSC-V1 | 2005-02-18 15:29:39
Manual | Centre Weighted Average | Manual WB | 1/160s | F3.2 | 0.00 EV | ISO-100 | 10.80mm | Not F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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