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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際.經濟 關係

(손충무 칼럼) 부시 - 채찍 들고 김정일, 노무현 제거 나서

鶴山 徐 仁 2006. 1. 9. 22:58

(손충무 칼럼)

부시 - 채찍 들고 김정일, 노무현 제거 나서

- 미국의 새로운 한반도 정책, 국제 무대에 빠르게 확산 -

부시 행정부의 한반도 정책이 큰 변화를 보이며 빠르게 국제사회로 이상(異相) 기류(氣流)를 타고 확산되고 있다. 워싱턴 당국자들은 지금 까지 베이징 6자회담을 둘러싸고 한국과 중국이 벌려온 '악의 축' 김정일을 감 싸고 놀아나는 짜증나는 행동과 변명에 지쳤다.

부시 대통령, 딕.체니 부통령은 네오콘(Neocon)들의 주장처럼 "6자회담 따위에는 기대를 걸지 않고 있다. 한국이나 중국의 도움 없이 우리가(미국) 직접 평양 정권을 무너트리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이심전심의 기류가 흘러 '김정일 집단과 남한 좌파 세력 동시제거'라는 발 빠른 물밑 움직임이 활발 하게 진전 되고 있다.

그런 사실을 모르고 있는 멍청이들은 평양의 김정일과 그 추종자들, 한국의 노무현과 좌파 패거리들과 중국이다. 그러나 고이즈미.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 정권은 일찍이 워싱턴의 낌새를 알아 채고 대북 강경정책 기조를 유지 하며 워싱턴의 속셈 정책을 적극 지지하고 돕고 있다.

워싱턴의 정책 변화는 2005년 초반 까지만 해도 對北 정책은 딕.체니 부통령과 럼즈펠드(Donald Rumsfeld) 국방장관이 네오콘들의 아이디어와 건의를 받아 정책으로 다듬어 대북 정책을 펼쳐왔었다.

그러나 이제는 부시 대통령이 직접 앞장서 지휘를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 같은 사실은 지난 5일 콘돌리자.라이스(Condoleezza Rice) 국무장관이 새해 첫 인사를 겸해 국무성 출입기자들을 국무성 식당에 초청 아침을 함께 한 자리에서 "김정일 정권은 위험한 정권(dangerous regime)이다. 그러나 북한이 아무리 위험한 존재라고 하여도 미국은 위험한 존재를 정리 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과 여러 가지 수단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라이스 장관은 또 "북한의 불법 행동을 끝내기 위한 미국의 노력과 정책에 어느 누구도(외국) 반대 의견을 제기 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가(미국) 북한에 가하고 있는 최근의 경제제재 조치와 전략은 부시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이례적으로 부시 대통령이 직접 지휘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 했다.

라이스 장관의 발언으로 부시 대통령이 최근 북핵 문제를 직접 챙기며 지휘 하고 있는 것으로 외부에 알려 졌지만 사실은 이미 2005년 7월부터 부시는 대통령의 직접 지시를 받는 '태스크포스(TF: task force)'를 만들어 활용 하고 있었다.

'북한 WMD(대량살상무기)확산 방지를 위한 TF'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기구는 사실상 북핵 미사일 개발, 판매 확산 방지와 함께, 위조 달러 인쇄 유통, 마약 제조 판매, 납치문제, 중국 탈북자 강제 송환, 남한 좌파 세력과 노무현 정권 문제 등 남.북한 문제를 전반적으로 모두 다룰 수 있는 '한반도 특별 대책 팀'(Korean Peninsula TF)과 같은 기능을 갖도록 구성 하고 중요 정보를 직접 챙기고 있었다.

'한반도 특별 대책 팀'에는 NSC를 비롯 국방성, 국무성, 재무성 CIA의 한반도 및 아시아 태평양 관계 전문 인력과 행정부 밖에 있는 일본 중국 러시아 전문가들도 참가, 광범위한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TF에 합류된 사람들 외에 광범위한 자문 그룹을 만들어 그들로부터 수시로 자문을 받으며 새로운 정보를 종합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 지고 있다.

TF 사람들에게 남.북한 정권의 비밀 정보와 김정일 관련 정보, 중국의 탈북자 송환 자료와 정보를 제공 하는 자문 그룹들은 워싱턴에서 활약하는 북한 인권운동가들, 미국서 종교 그룹의 보호를 받으며 활동하는 탈북자들, 김정일의 암살 협박과 함께 노무현 정권으로부터 핍박을 받고 있는 언론인들, 종교인들로 이루어져 있다.

지금과 같은 한반도 상황
그토록 오래 가지는 않는다!!

한반도 TF팀의 첫 작품이 2005년 8월 북한의 WMD(대량살상무기) 확산에 관련된 것으로 확인된 미국 내 북한 자산 동결과 금융기관 거래 중단 조치였다.

뒤 따라 나온 두 번째 강경 조치가 마카오의 방코 델타 아시아 은행 (Banco dela Asia Bank: BDA Bank)의 미국 금융기관과 거래 중단 조치 명령이었다. BDA가 북한의 위조달러 교환 장소로 활용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평양이 해외에서 거래 하는 대량살상무기 판매대금의 집합처로 사용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편 2005년 9월 로버트.졸릭(Robert B. Zoellick) 국무성 부장관은 "한반도 문제는 지금과 같은 상황이 계속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평양 정권의 핵 활동을 비롯, 위조지폐, 마약 판매, 납치 범죄에 대해 미국은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야 하기 때문에 현재와 같은 상황은 계속 될 수가 없다. 북한은 범죄국가 "라고 강경 하게 말 했었다.

국무성 고위 관리가 평양을 향해 "북한은 범죄국가 이며 그런 범죄국가의 상황이 오래 계속 되지는 않을 것이며 미국은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게 될 것" 이라는 단호한 말을 한 것은 그가 처음이다.

뒤이어 2005년 12월 7일 알렉산더.버시바우(Alexander Vershbow) 서울주재 미국 대사가 "북한 정권은 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위조달러 슈퍼-K를 불법적으로 인쇄 하여 세계를 무대로 사용 하고 있으며 마약을 생산 외교관들을 통해 아시아 중동 유럽 시장에 내다 팔고 있는 '범죄정권'이며 이로 인해 미국은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는 강경 발언을 했다.

또 12월 9일(2005) 로버트.조세프(Robert Joseph) 국무성 군축 및 국제안보 담당 차관은 버지니아 대학 초청 강연을 통해 "북한 정권이 얼마나 오래 지속 할 수 있을 것이냐?하는 것은 한국과 중국으로부터 얼마나 지원을 받느냐?에 달려 있다. 평양 정권은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이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그는 또 "북한 정권의 경제적 파탄과 정권이 자기 국민들을 다루는 그들의 행태 때문에 인권 차원에서 볼 때 북한 정권은 미래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울화통이 치민 평양은 지난해 12월 11일 조평통(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성명을 통해 "버시바우 주한 미국 대사가 우리(북한)를 향해 '범죄정권' 운운…하며 비난한 발언은 민족에 대한 선전 포고이다. 남조선 정부는 버시바우를 추방해야 한다."고 톤을 높여 비난 했다.

그러니까 쓸개 빠진 노무현 좌파 정권의 시녀 노릇을 하던 열린우리당 친북파 의원들 몇 명도 덩달아 "버시바우 대사를 본국에서 송환 하도록 해야 한다. 정부는 미국 정부에 요구 하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그런데 더욱 바보 같은 노릇을 하면서 웃긴 것은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과 정동영 통일부 장관(당시)까지 나서서 "버시바우 대사의 발언은 신중치 못했다. 주재국 정부의 위치도 생각 하면서 말해야 한다"고 매우 못 마땅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버시바우 대사를 비난 하기에 이른다.

명색이 대한민국의 외교통상부 장관이라는 사람과 통일부 장관이라는 사람이 미친년 널 뛰듯이 평양 방송에 맞추어 춤을 추자 워싱턴의 미 연방 의회와 백악관 국무성의 관리들이 분노 했다.

평양과 함께 어울려 미친년 춤추는
노무현 좌파 정권도 김정일과 함께…

살인 독재 정권 평양이 "버시바우를 워싱턴으로 소환 하라. 버시바우를 소환 하지 않을 경우 6차 6자회담에 참석 할 수 없다"고 트집을 잡으며 비난 성명을 퍼부었을 때 워싱턴은 평양 정권이 하는 상투적인 발언 이라고 묵살 했다.

평양의 거칠은 성명과 행동에 대해 스콧.매클래런(Scott McClellan)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 3일 "버시바우 대사가 한 발언은 사실이다. 북한의 위조달러 제작과 유통은 미국법을 위반한 심각한 사태이며 범죄 행위이다. 이는 용서 할 수 없는 일로써 6자회담과는 아무련 관련이 없다"고 반격 했다.

선.맥코맥(Sean McCormick) 국무성 대변인도 "위조 달러 제작과 유통 범죄는 미국 법을 크게 위반한 범죄이다. 위조 달러 문제와 마약 생산 유통 범죄는 미국 사회를 위험에 빠뜨리게 하는 행위로써 6자회담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협상의 대상이 아니다. 미국은 다른 나라들과 협의 북한의 불법 행위들을 중단 시키고 저지하고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펴 나갈 것."라고 설명 평양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워싱턴이 강경 자세로 돌아서고 반기문,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원들의 발언에 부시 대통령이 몹시 분노하고 화를 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헨리.하이드(Henry Hyde) 미 연방 하원 국제관계위원장은 알렉산더.버시바우 주한 미국 대사에게 국제관계위원회의 이름으로 격려 편지를 보내 그를 칭찬 하며 "북한 정권의 범죄 행위를 두둔 하거나 변명 하려는 사람들은 미국과 미국인의 친구가 아니다."라고 비난 했다.(2005.12.20.)

그때서야 정신을 차린 반기문 장관은 "버시바우 대사는 격려를 받을 만한 훌륭한 외교관"이라고 치켜세우는가 하면 정동영은 부랴부랴 워싱턴을 방문 라이스 장관을 만나 "북한의 위조지폐 생산과 유통은 유감스러운 일이며 북한측에 6자회담과는 관계가 없는 것이다. 북한은 6자회담에 참석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변명 하기에 바뻤다.

워싱턴이 노무현 정권에 대해 분노 한 것은 '때리는 남편 보다 말리는 시어머니가 더 밉살스럽다'는 한국 속담이 있는 것처럼 노무현 정권이 가만이 입이라도 다물고 있을 일이지 평양 정권의 버시바우 대사 비난 발언에 함께 춤을 추는 것은 물론 "미국이 발표한 북한 달러 위조 유통에 대한 자료를 보지 못해 잘 알 수가 없다. 증거가 있는가? 증거가 있으면 제공해 달라" 하는 등 엉뚱한 행동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한국 정부는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정권 시절까지 3대 정권을 거치는 동안 10여 차례 이상 북한의 슈퍼-K 100달러 위조 지폐와 마약 유통 범죄 행위에 대해 그 실상을 공개 한바 있었다.

그 후 김대중 정권과 노무현 정권까지 지난 8년 동안 입을 꼭 다물고 수사 조차 하지 않았으며 미국 정부 발표 까지도 믿지 못하고 평양을 믿고 있다고 감싸며 두둔 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그래서 워싱턴은 1월 25일경 재무성 금융범죄 단속팀을 서울에 보내 슈퍼노트 K와 새로운 잉크와 종이로 만들어진 슈퍼 K-2를 일본과 한국 중국에 보이며 정밀 검색 기술을 알려주고 유통 과정을 단속 하도록 요구 할 것 이라고 관계자가 말했다.

그들은 홍콩 마카오도 방문 현지 정부관계자들을 만나 정보를 교환 키로 하는 협정을 체결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부시, 더 이상 김정일 노무현 믿지 않아
김정일과 함께 남한 좌파 세력들도 대상

이제 김정일과 노무현은 상당히 어려운 입장에 빠질 것이다. 그래서 미국의 한반도 문제 전문가들은 "2006년부터 한반도는 내부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빠질 것"이 라고 진단 하고 있다.(손충무 칼럼 -2006- 갈림길에 선 대한민국의 운명 2006.01.02 참조)

부시 대통령과 그 정부의 김정일과 노무현 정권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은 날이 갈수록 더욱 확고 하다. 부시는 김정일을 '악의.축', '폭정의 전초기지', '폭군', '범죄정권'이라고 말해 왔으며 "자유 확산을 통해 히틀러 나치 정권 보다 더 악랄한 김정일 정권은 제거 되어야 한다"고 벼르고 있다,

그렇다면 2,300만명 북한 동포들을 구출 하기 보다는 300만명의 주민들을 굶겨 죽이면서까지 핵 무기를 만들어 세계를 협박 하는 김정일을 얼사안고 블르스 춤을 추며 국제적으로 변호해주고 있는 노무현 좌파 정권을 언제 까지 바라보고 있을 것인가?

노무현과 그 패거리들은 매우 불안 할 것이다. 이제 남.북한 국민들은 손을 잡고 정신을 차리고 김정일, 노무현 제거 작업에 나설 시기가 됐다.미국이 조선땅을 침탈한 일본을 항복시키고 독립을 시켰으며 6.25 한국 전쟁 때 자유 대한민국을 공산주의 침략으로부터 구출해 주었다.

그런데 이제 3번째까지 김정일 제거, 노무현 퇴장 까지 미국이 맡아서 처리 해 달라고 손을 놓고 쳐다 보고만 있다면 그 민족은 보 잘것 없는 형편없는 민족 이라는 손가락질을 받을 것이다.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국내외 동포들이 들고 일어나야 할 결전의 때가 서서히 눈 앞에 닦아 오고 있다. 그 기회를 노치지 말아야 한다. 바로 그 시기가 사학법 개정을 반대 하며 새로운 개정을 요구 하는 국민들의 반대 물결과 목 소리를 한 덩어리로 만들어 저항 투쟁 운동에 나서서 노무현 퇴장을 이끌어 내야 한다.

또 5월에 실시되는 지자제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를 단 한명 이라도 당선
시키지 말고 전멸 시켜야 한다. 그래야만 국제 사회에서 '한국 민족은 희망이 있고 정의로운 국민'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있을 것이다.

지난 1980년 봄 한국에 근무 하다가 미국으로 떠나는 위컴(John A. Wickham, Jr.) 주한 미8군사령관은 "한국인들을 권력을 쫓아다니는 들쥐 근성을 가진 민족"이라고 호되게 비판 하는 말을 남기고 서울을 떠난바 있다.

(국제저널리스트. www.usinsideworld.com.
편집인겸 발행인. kousnews@hatmail.com)

- 2006.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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