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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際.經濟 關係

"샤론 총리 회생 가능성 매우 높다"

鶴山 徐 仁 2006. 1. 8. 21:15
아리엘 샤론(77) 이스라엘 총리의 회생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그의 주치의 중의 한 사람이 7일밤 (현지시간) 밝혔다.

이스라엘 채널2 TV는 예루살렘 하다사 병원의 호세 코언 박사의 말을 인용해 심각한 뇌출혈로 3차례의 대수술을 받고 중태에 빠진 샤론 총리가 소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샤론 총리의 회생 가능성에 매우 낙관하고 있다. 감염과 같은 합병증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하다사병원의 숄로모 모르 유세프 원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3차 수술 후 샤론 총리의 뇌를 정밀 검사한 결과 부증(浮症)이 완화되는 등 약간의 호전이 관측됐으나 전반적인 병세는 여전히 위중한 상태이며 그의 뇌손상 정도는 8일 중 밝혀질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예루살렘 로이터=연합뉴스
입력 : 2006.01.08 09:43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