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이렇게 살길 원합니다.

鶴山 徐 仁 2006. 1. 3. 16:59
이렇게 살길 원합니다. 鶴山 徐 仁 지나 온 날들을 뒤돌아 보면 낮은 곳을 보기 보다는 항상 높은 곳을 향해 달려 온 긴 세월이었습니다. 이제 껏 별로 명예도 권력도 거머지지도 않았지만 늘 새로운 꿈을 키우고, 도전하며 살아 왔습니다. 남은 삶 속에서는 이 모든 것들을 잘 정리해 가면서 못다한 꿈일랑 고이 접고 조용히 살아야겠습니다. 흐르는 세월을 빠르다고 탓하며 애태우지도 않으며 어우러져 살아가는 법을 터득하면서 살겠습니다.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당신을 향해서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지혜를 배우며 살겠습니다. 당신만을 의지하며 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며 헌신하는 참된 삶의 아름다움을 배우며 살렵니다.
♣ -- 밤안개의 사랑마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