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대신 매를 맞으시는 그리스고 예수
신명기 5장 12절 - 14절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게 명한 대로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 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소나 네 나귀나 네 모든 육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고 네 남종이나 네 여종으로 너같이 안식하게 할지니라”
십계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계명과 사람에게 대한 계명으로 나누게 되지요.
1 계명 - 내 앞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
2 계명 - 우상을 만들지 말고 절하지 말라
3 계명 -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지 말라
4 계명 - 안식일을 기억하고 그 날을 거룩하게 지켜라
5 계명 - 네 부모를 공경하라
6 계명 - 살인하지 말라
7 계명 - 간음하지 말라
8 계명 - 도적질하지 말라
9 계명 - 거짓 증거하지 말라
10계명 - 탐내지 말라
이상의 열 가지 계명 가운데 1 - 4 계명까지는 하나님께 대한 계명이고 5 - 10 계명은 사람에 대한 계명입니다.
우리가 여름 성경 학교 때에 오직 하나님만 섬기고 공경하겠다는 것을 배워서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이 나의 하나님이요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기겠다는 다짐을 우리가 한 일이 있지요. 그러므로 1 계명과 2 계명과 3 계명을 우리 어린이들은 평생 잘 실천 할 줄 알아요.
오늘은 4 계명에 대하여 배우겠어요.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는 계명이지요. 예수님이 오시기 전인 구약 시대에는 토요일이 안식일이었어요.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엿새 동안에 만드시고 일곱째 되는 날은 쉬면서 안식하였지요. 이것을 기념하여 안식일을 정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안식일을 지키라고 율법으로 명하였기 때문에 예수님이 세상에 오시기 전인 구약 시대에는 안식일을 지켰어요. 그러나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십자가에서 담당하시고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셨어요. 부활하신 날이 안식일 다음날인 오늘날의 주일, 일요일이었어요. 그래서 주님이 부활하신 날을 기념하여 이날을 신약 시대에서는 안식일로 정하고 주일이라 하면서 거룩히 하나님을 예배하면서 지키지요.
우리가 주일을 거룩히 지키는 것을 성수주일이라고 말을 하지요. 신약 시대에 성수 주일을 하는 것은 구약 시대에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과 같은 것이어요.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는 것,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은 내가 그만큼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하는 표이지요. 구약 시대에는 안식일에는 아무 것도 안하고 안식일의 노예가 되는 잘못을 범하였어요. 그래서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은 예수님이라 하시면서 안식일을 바로 지키는 법을 가르쳐 주었어요.
주일에는 하나님께 예배하는 일을 첫째로 하여야 하고 둘째로는 선한 일을 하여야 하고 셋째로는 자기의 심령을 위로하기 위하여 성경을 보는 일이나 남의 불행을 도와주고 위로하는 일을 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주일날 공부를 안 하고 하루를 장사를 안 하면 손해 보는 것이 당장 눈앞에 나타나지요. 그러나 당장의 이해타산을 떠나서 내가 이것을 희생하는 만큼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면서 하나님을 이렇게 사랑합니다 하는 표를 보이시면 하나님께서도 이런 사람을 가만두지 않으시고 더욱 사랑하시어서 결국 더 복을 받게 되지요.
선생님이 서울과 전주에서 약국을 하면서 주일날은 문을 꼭꼭 닫고 예배당에 와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주일 학교에서 봉사를 하고 교회를 섬기었지요.
이렇게 10년 이상을 하여도 하나님은 꼭 나에게 토요일과 월요일에 손님을 더 많이 보내 주어 주일을 지키느라고 손해 본 것을 꼭 배상하여 주었어요.
이스라엘 백성이 애급에서 나온 후 광야 생활 40년 동안에 안식일 전에는 만나가 두 배가 더 내려서 다음날 안식일에 먹을 것을 미리 거두게 하신 하나님의 섭리가 오늘날에도 하나님을 사랑하여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사람에게 똑같이 역사하고 있어요. 안식일이 아닌 날에 다음날 것을 거둔 만나는 벌레가 생기고 썩어서 먹지 못하게 되었지만 안식일을 위하여 거둔 만나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일이 이상하지 않아요?
하나님의 계명을 위반하여 거둔 재물은 결국 헛되이 없어지는 것이어요.
여러 어린이들도 어려서부터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습관을 가지세요. 주일날에는 공부도 하지 말고 덥다고 얼음과자도 사 먹지 말고 딱지치기 등 남의 것을 따먹는 일도 하지 말고 만화책도 보지 말고 텔레비전도 보지 말고 성경을 읽고 예배당에 다녀오고 남을 도와주는 선한 일을 하세요. 그리고 급한 일은 하여도 됩니다.
그리고 안하면 안 될 일, 꼭 할 일이 있으면 하여야 하되 다음날이나 전날에 할 수 없는 일 등은 하여도 되지요.
전기 회사에서 발전을 하는 사람이 오늘은 주일이니까 일을 안 한다고 하여 모두 쉬면 주일 날 전기를 누가 만들어요? 교회에서 예배는 어떻게 드릴 수 있어요? 이런 부득이 한 일을 한 후에 일주일 중에 하루를 나의 개인 적인 안식일로 정하여 하루를 주일로 지키면서 예배를 하고 성경을 보면서 선한 일을 하면 되는 것이에요.
이발소에서 일하는 이발사 아저씨들은 주일날이 더 바쁘지요. 다른 사람들이 노는 날 이발을 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이발소가 노는 매주 목요일을 주일로 정하여 이발사들이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 교회도 있어요.
사람은 일주일에 하루를 놀아야만 생체리듬이 맞아서 건강하게 된다고 과학자들이 말하고 있어요.
옛날 마차가 먼 나라까지 짊을 싫고 가는 일이었어요. 어느 마차는 빨리 가고 싶어서 말을 쉬지 못하게 하고 매일 매일 일을 시켰어요. 그러나 한 마부는 주일에는 말을 쉬게 하면서 길을 갔어요. 말을 쉬지 않게 하고 가던 마차는 말이 병이 나서 말이 죽어서 가지 못하였지만 쉬면서 천천히 간 마차는 목적지까지 무사히 갔어요.
그렇다고 어떤 사람은 일주일 내내 안식일로 지키는 사람도 있어요. 이것은 잘 못이어요. 엿새 동안은 힘써서 부지런히 일을 하라고 계명에 적혀 있어요.
어느 날 주인이 머슴에게 오늘부터 우리 집에서 일하지 말고 나가라고 하였어요. 머슴이 이유를 물으니까 너는 넷째 계명을 범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어요. 머슴은 주인에게 따졌어요. 나는 주일에는 아무 일도 안하고 교회에 가서 열심히 예배를 드렸는데 어째서 계명을 어긴 것이냐고 물으니 그것은 사실이지만 너는 그 다음에 엿새 동안에는 힘써서 일하라는 계명의 말씀을 안 지키고 힘써 네 모든 일을 하라고 하였는데 너는 힘써서 일을 안하니 4 계명을 어긴 것이라고 말하니 그때야 머슴이 깨닫고 엿새 동안에는 부지런히 일을 하였다고 합니다.
어린이 여러분 엿새 동안에는 부지런히 일을 하세요. 그리고 주일에는 안식하면서 하나님께 예배하면서 선한 일을 하는 여러분이 되세요. 이렇게 살아가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큰 복을 주시고 여러분의 삶이 보람찬 날들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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