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항의 풍경!

1. 대천항의 포구입니다~ 날씨가 추워서 인지 갈매기도 집에서 쉬는 모양입니다~ 2. 그래도 고기를 나르는 고깃배는 분주히 항해를 하고 있었습니다~ 3. 대천항에 오시면 이렇게 싱싱한 횟감을 직접 고를 수가 있지요~ 4. 충청도 인심이 훈훈하여 말만 잘하면 써비스로 자연산 조개를 듬뿍 더 얹어 주죠~! 5. 몇군데를 점찍어 놓고 가끔씩 고깃배가 왔다가면 운좋게 자연산 횟감을 찾을 수 있습니다~ 6. 횟감을 사가지고 바로 옆 식당으로 가시면 이렇게 싱싱한 (너무 힘이 쎄서 접시에서 안떨어짐) 낙지회도 먹을 수 있지요~ 7. 이날은 운이 좋게도 싱싱한 자연산 도다리와 우럭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 생각해도 침이 넘어 갑니다~~) 8. 회를 다먹고 나서는 이렇게 얼큰한 매운탕에 쇠주 한잔은 금상첨화이지요~

- 대천항을 다녀와서 -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얼마전 대천항에 가족과 함께 다녀왔는데 지금도 그 싱싱하고 군침도는 회가 머리 속에 아른거립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겨울 바다의 모습도 너무 멋졌구요~ 사진마을에 오시는 모든 분들도 보령에 오시면 반드시 대천항에서 싱싱한 회를 드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출처: 사진가 김연동(ydkim604) 등록일: 2005-12-22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