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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 Hymn

[스크랩] 복 있는 자와 화있는 자

鶴山 徐 仁 2005. 12. 21. 23:42
복 있는 자와 화있는 자

 

   마태 23장 1-39절


  성경에서 복이 있는 사람이라고 말한 사람은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마태 복음 5장의 산상 보훈도 복이 있는 사람이라고 말한 사람들은 모두 천국이 저희 것이고 하나님의 아들이고 땅을 차지한다고 하신 것을 볼 때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사람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화있는 사람은 이와 반대로 천국을 소유하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마태복음 23장의 화있을진저 바리새인이여 하면서 천국을 소유하지 못할 사람들의 화를 당하는 종류를 말한 것을 보게 됩니다.


1. 13절 -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도다”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화를 당합니다. 저들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실은 천국 문을 자기도 안 들어가고 들어가고자 하는 사람도 막고 있기 때문에 화가 있는 것입니다.

자기도 안 들어가고 남도 못 들어가게 천국 문을 가로막고 있는 사람들이 오늘날 교회에 다니면서 예수를 믿는 사람들 중에 있습니다.

  천국 열쇠를 감추어 둔 사람, 외식하는 사람, 신앙을 외형적으로 갖고 있는 사람, 규칙적으로 형식적으로 법칙적으로 착각하고 가면으로 쓰고 있는 사람, 위선자들입니다. 마음속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서도 규칙적인 형식에 매여서 체면 때문에 착각하고 가면을 쓰고 있는 사람들이 이런 천국 문을 자기도 안 들어가고 들어가고자 하는 사람을 막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저 사람이 목사여서 신앙이 좋은 줄을 알고 존경하고 바라보았더니 알고 보니 첩이 한국에도 있고 중국에도 있어서 전도문을 꽉 막고 있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나는 저런 사람들을 보니 예수를 못 믿겠다 하면서 예수 믿기를 거절하는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이 말씀이 생각나는 것입니다. 그릇되게 예수를 믿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2. 15절 “화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 도다”

  하나님께 어린양을 인도하지 않고 교인을 자기주장 하에 자기 영향권 아래에 두고 교인이 자기를 섬기게 하는 목사들이 있습니다.

  교권 주의자들이 있습니다. 영혼을 사랑하여 하나님께 인도하여야 하는 사명을 버리고 하나님의 이름을 빌리어, 주의 종이란 이름 아래서 자기 우리에 꽉 묶어 두는 사람들. 교인 하나를 얻으면 자기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을 만들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단의 무리들과 자기 배만 생각하고 나누어 줄줄 모르는 목회자들이 이러한 화를 당할 것입니다.


3. 16 -22절 “화있을진저 소경 된 인도자여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우맹이요 소경들이여 어느 것이 크뇨 그 금이냐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 너희가 또 이르되 누구든지 제단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없거니와 그 위에 있는 예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 도다 소경들이여 어느 것이 크뇨 그 예물이냐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그러므로 제단으로 맹세하는 자는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으로 맹세함이요 또 성전으로 맹세하는 자는 성전과 그 안에 계신 이로 맹세함이요 또 하늘로 맹세하는 자는 하나님의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로 맹세함이니라”

  법을 악용하는 자. 맹세의 문제, 진실을 감추기 위하여 맹세를 하는 사람들입니다.  화 있을 사람들의 가르침은 하나님의 이름이 직접 들어갔을 때에는 맹세를 지키고 하나님의 이름이 안 들어갔을 때에는 맹세를 어겨도 된다고 탈무드 경에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것은 어떻게 하면 배약을 할 수 있는가를 가르치는 것으로 진실 됨이 없이 살아도 된다는 것을 가르치는 잘못입니다.

  주님은 약속을 안 지키려는 본성이 있는 자를 화있는 자라하며 나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생활 자체가 맹세가 필요 없는 진실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믿는 자는 맹세를 따로 할 필요 없이 매일 매일이 하나님 앞에서 보시고 듣고 계시는 마음의 생각을 아시는 하나님 앞에서의 삶을 살 때에 진실 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진실함이 없는 사람은 화를 당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진짜다라고 말하는 것은 지금까지는 거짓으로 살았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맹세가 따로 필요 없는 하나님 앞에서의 진실 된 삶을 살아야만  화를 당하지 않는 것입니다.


4. 23-24절 “화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소경 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약대는 삼키는 도다”

  박하와 회향과 근채는 밭 모퉁이에 심어서 일년에 한 홉이나 거두는 조미로 입니다. 조그마한 것의 십일조는 엄격히 지키고 드리면서 도 중요한 것인 의와 인과 신을 버리는 것을 나무랐습니다.

義 - 올바른 분별력. 仁 - 긍휼이 여기는 사랑. 信 - 믿음.


  근본정신은 팔아먹고 규칙에만 얽매이는 사람들이 화를 당합니다.  좁쌀 십일조는 드리며 그보다 더 큰 하나님의 근본적인 뜻을 저버리는 사람들이 화를 당합니다.

  약대는 삼키고 하루살이는 걸러 내는 사람들입니다. 약대나 하루살이는 모두 부정한 동물입니다. 포도주에 하루살이가 빠지면 먹어서 부정하게 될까 보아 가는체로 포도주를 걸러 내고 마시면서 큰 것은 삼켜 버리는 외식하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고래는 빠져나가고 송사리만 잡아내는 부정 공무원 단속과도 같은 것입니다.

근본정신을 버린 사람들은 모두 화를 당하게 됩니다.

사랑에도 순위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크고 첫째 되게 사랑하는 것이 근본이요 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하루살이 같은 것인데 하루살이를 사랑하려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버리는 사람도 더러 있습니다.

  의와 신과 인은 내용이요 십일조는 형식입니다.

내용이 있은 다음에 형식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십일조는 당연히 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이 십일조를 드리면 좁쌀 십일조를 드리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내용이 있고 형식이 있는 자는 복 있는 사람이요 형식이 있고 내용이 없는 사람을 화를 당할 사람입니다.


5. 25 -26절 “화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 도다 소경 된 바리새인아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결례 문제입니다. 위생적인 문제가 아니라 의식적인 문제입니다.

외형적인 면에만 관심이 있고 내용적인 면에는 무관심한 사람들, 음식이 도둑질한 음식인가, 사기를 쳐 온 음식인가에는 관심이 없고 그릇이 부정한 그릇이냐 깨끗한 그릇이냐 그릇만 따지는 외형적인 것에만 모양 부리는 자들이 화가 있는 것입니다.

  사람의 교만이 가득한 사람은 마음의 교만이 자기도 모르게 입으로 나오게 됩니다.

남을 판단하고 빈정대고 욕하는 자는 마음의 것이 입으로 나옵니다. 겉이 아무리 깔끔한 신사 양복을 입었다 하여도 속의 더러움이 그대로 있는 것입니다.

진실 된 마음이 없이 겉치레만 감당하는 사람들은 화를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회개함이 없이 거룩한 겉만 추구하는 신자들입니다.


6. 27 -28절 “화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 하도다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 하도다” 

  겉과 속이 다른 것을 말합니다. 무덤에다가 하얀 회칠을 하는 이유는 유월절에 온 유다 백성들이 예루살렘 성전으로 올 때에 길가에 있는 무덤을 잘 모르고 밟으면, 스치면 그 사람은 부정하게 되어 수백리 길을 걸어 온 것이 허사가 됩니다.

  그리하여 길가에 있는 무덤에는 사람들이 비켜 가도록 잘 보이게 흰 회칠을 하여 둡니다.

  화창한 봄날에는 얼마나 회가 희게 봄볕을 받아 희게 빛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그 아래에는 송장이 있는 것입니다.

회칠한 믿음, 주여 주여 하며 눈물을 흘리고 기도를 잘하고 성결한 사람 같지만 그 뒤에는 음란과 거짓과 시기와 저주와 악한 것이 가득한 더러움이 숨겨져 있는 것입니다.


7. 29 -36절 “화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쌓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가로되 만일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더면 우리는 저희가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데 참여하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 그러면 너희가 선지자를 죽인 자의 자손 됨을 스스로 증거 함이로다 너희가 너희 조상의 양을 채우라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고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중에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구박하리라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아벨은 의로운 제사를 드리다가 이 제사 때문에 순교를 하였습니다. 사가랴도 역시 구약의 마지막 순교자입니다. 사가랴는 우상 숭배를 나무라다가 순교를 한 선지자입니다. 바르게 믿고 바른 말을 하는 사람들을 모함하고 나무라고 잡아 죽이는 사람들이 화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 바로 믿고 바른 말을 하는 사람들을 모함하여 매장시키는 사람들은 화를 당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복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천국을 소유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고 혹시 화를 당하는 사람이 될까 두려운 것입니다.  화를 당하는 지옥 자식이 될까 두려워하지 말고 천국을 소유하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1. 가면을 쓰고 예수를 믿지 말고 나도 찬국에 못 들어가고 남도 천국에 못 들어가게 하는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2. 하나님께 인도 아니하고 자기 수하에, 자기 영향권에 두려 하는 자와 거기에 속하여 있는

   사람들이 화를 당합니다.

3. 일상 생활에 진실 되지 못하게 사는 사람들이 화를 당합니다.

4. 내용 없이 형식만 쫓는 사람들이 화를 당합니다.

5. 외형적인 것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화를 당합니다.

6. 겉만 번지르한 회칠한 무덤 같은 자들이 화를 당합니다.

7. 의인을 핍박하고 죽이는 자들이 화를 당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화를 당하는 일을 하지 말고 천국이 내 소유가 되는 진실 된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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