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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박 대표 고발? “적반하장”이다!

鶴山 徐 仁 2005. 12. 20. 18:26
전교조, 박 대표 고발? “적반하장”이다!
야당 대표를 명예훼손으로 고발할 수 있는 厚顔無恥의 사고방식으로 어떻게 어린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는 교육자라 할 수 있는가?
독립신문   
 전교조, 박 대표 고발? “적반하장”이다!
 전교조는 국민의 원수가 되고 싶은가?
 
 
 전교조가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를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이유로 서울중앙지검에 명예훼손으로 고발키로 했다고 한다. 한마디로 희대의 코미디이자 적반하장이다. 전교조는 20일 한나라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 대표가 사학법 개정안은 개방형 이사제를 통하여 전교조가 사학을 장악하려는 음모라고 말한데 대하여 전교조가 발끈한 것이다.
 
 또한 전교조는 박 대표가 사학법 개정이 반미친북교육 하자는 것이고 사회주의법안이라는 색깔론을 들고나왔다하여 전교조를 명예 훼손했다고 고발키로 했다는 것이다. 더더욱 가관인 것은 전교조가 한나라당을 향하여 국민적 비판에 대한 반성이 없이 국회등원을 거부하고 있다고 한나라당 비판을 곁들였다는 점이다.
 
 한마디로 전교조는 상식을 결한 몰지각한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 국민적 분노가 악법인 사학법에 초점이 맞춰져있고 더더욱 전교조에 대하여 국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도리어 거꾸로 국민적 비판에 대한 반성이 없이 국회등원을 거부하고 있다고 한나라당을 비판한 것은 하늘도 땅도 국민도 국가도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하지 않는 무소불위의 무식한 표현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가 없다.
 
 점점 세상이 되먹지 못하게 돌아가는 것 같다. 지금 국민적 비판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전교조가 야당 대표를 향하여 국민적 비판, 반성, 국회등원 거부 운운하면서 사학법과 전교조에 대해서 왜곡선전하고 있다고 거꾸로 악선전을 하고 있다. 한마디로 전교조는 국민의 뜻을 전혀 모르고 있으며 지금 국민들이 전교조를 향하여 폭발직전의 분노를 가지고 있다는 엄청난 사실을 전교조는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다. 아니 국민들이 전교조에 대하여 분노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구좌파적 반전의 방법을 통하여 야당을 궁지에 몰아넣으려는 매우 천박한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이러한 자기들의 비행을 반성은커녕 오히려 야당 대표를 명예훼손으로 고발할 수 있는 후안무치(厚顔無恥)의 사고방식으로 어떻게 어린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는 교육자라고 할 수 있는가?
 
 교육이 무엇인가? 교육이란 말뜻은 가르친다는 의미도 있고, 기른다는 의미도 있다. 이 두 의미가 합쳐져 만들어진 것이 교육이다. 교(敎)자의 의미는 윗사람은 베풀고 아랫사람은 모방한다는 뜻이며 육(育)자의 뜻은 선을 행하게끔 젊은이를 기른다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교육이란 바람직한 인간형성의 과정이며 보다 나은 사회 발전을 위한 수단으로, 가정과 학교 그리고 사회에서 수시로 이루어지는 모든 아름다운 작용을 말한다.
 
 그렇다면 전교조에게 묻겠다. 전교조는 우리 어린 학생들에게 무엇을 행하였으며, 어떻게 교육을 시켰는가? 일예를 들어보자, 전교조 당신들이 APEC정상회담 때 동맹국인 조지W부시 대통령을 비하하는 내용인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바로알기 수업 동영상자료』를 그들의 홈페이지에 올려 국가적으로 커다란 파문을 일으킨바 있다. 아직 충분히 성숙하지 못한 우리 젊고 순수한 학생들에게 부지불식간(不知不識間)에 매우 위험한 좌파의식화 교육을 시켜주고 있는 악의 꽃 전교조 활동을 왜 우리 국민은 우리의 자녀가 손상을 받고 있는데도 가만히 보고 있어야만 하는가? 국가체제를 수호하고 있는 국가보안법에 대해서도 당신네 전교조는 어린 우리의 새싹들에게 국가보안법을 폐지해야한다는 내용을 담은 소름끼치는 교육지침서와 시낭송교육을 통하여 의식화 교육을 시키고 있다. 이것이 바로 당신네들이 말하는 참교육이냐?
 
 빙산의 일각이나 또 일예를 들어보자 이들 전교조는 『.....(중략).... 그런 법(국가보안법을 가르침) 따위 헌신짝으로 던져버리자. 너는 고무하라 나는 찬양하리니 / 너는 잠입 하라 나는 탈출하리니 / 오, 우리들의 평화로운 이적행위여(....이하 생략)....』과 같은 광기어린 내용의 음악과 시낭송을 통하여 어린 학생들에게 의식화 교육을 시키고 있다는 말이다. 이것은 「중등용 국가보안법 수업지도안」에 첨부된 것으로 학생들로 하여금 낭송토록 교안이 짜있는 시낭송교육의 극히 일부분에 속한다. 이것이 학생들에게 「국보법 관련 시(時) 소개하기」 항목이며, 교사가 학생들에게 반드시 낭송토록 짜여있는 교육지침 기본 자료다. 전교조가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일차적인 이유는 목적달성을 위하여 수업지침이나 참고서를 통해서 민감한 좌파 이념교육을 한다는 점이다. 또한 사회적 쟁점을 그들 전교조의 목적대로 실행하기 위하여 어린 대한민국의 자녀들을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의식화교육에 동원하고 있다는 엄청난 사실이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다. 사명감을 갖고 있는 몇몇 중요언론들은 지금 전교조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파헤치고 있다.
 
 언론에 밝혀진 내용을 소개해보자. 전교조가 편향된 의식화교육을 시키고 있는 항목을 예시한 경우가 있다. 「“학생들을 이렇게 가르쳐라” = 전교조의 “중등용 국보법 수업지도안은 학생들이 모둠별로 국보법 토론, 1분짜리 상황극 만들기 ”국보법 5행시 짓기“ ”국보법 노래 부르기“」...등 일련의 교육과정을 통해서 어린 학생들에게 국가보안법의 문제점을 부각시켜 가르치도록 전교조는 자체 조직을 통하여 지시하고, 획책하며, 실행하고 있는 것이다.
 
 전교조가 교안으로 삼고 있는 상황극인 경우에는 「나는 감옥 갈 뻔 했네」라는 끔직한 주제를 설정해서 국보법에 위반되는 해당상황을 기획하고, 각색하고, 연출하도록 하는 것은 물론 그 이외에도 교사가 지도할 활동방향은 「나는 그래도 국보법을 어길 수밖에 없을 거야」라는 결론이 나올 수 있도록 하라고 전교조는 지침서는 명령하고 있다.
 
 더더욱 가관인 것은 노래 부르기 활동에서 부를 노래로 소개된 것 중 하나인 「몽상」이라는 곡의 가사를 살펴보면 - 『국보법과 안기부(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 이근안(과거 고문경찰)을 빌려준다면 한 달 안에 한나라당과 좃선일보(조선일보) 간첩단 사건을 만들 수 있다』고 선동 교육을 시키면서 전기고문, 물고문, 통닭구이, 비녀꽂이 등 어처구니없는 용어도 스스럼없이 어린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교육시킬 퀴즈로서는 예컨대 『1960, 1970년대 농민들이 술을 마시고 말 한마디 잘못해 국보법위반으로 끌려간 뒤 그 술의 이름을 따서 XXX보안법이라고 한다. 이 XXX의 술 이름은 무엇입니까?』 즉, 답은 막걸리 보안법이란 식으로 퀴즈교육을 시키도록 교육지침을 내리고 있다. 그 외에도 수만 가지의 좌편향의식화교육을 위한 수업 학습 자료로서 무장하고 있는 이들 전교조들의 실상을 어떻게 설명해야 되는가? 전교조를 그대로 놔두면서 우리 대한민국의 어린 싹들이 오도되고 왜곡된 전교조의 교육을 받도록 그대로 방치하여야만 할 것인가에 대한 국민적 함성과 분노를 전교조는 알고 있는가? 모르고 있는가?
 
 국가가 위난에 처해 있을 때 야당인 한나라당이 장외투쟁을 결행하고 있다는 사실자체만으로도 전교조가 반성하며 침묵의 시간을 보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야당 대표를 명예훼손으로 고발하려는 그 척박한 행태는 어디로부터 나온 것인가? 전교조가 정치단체인가? 전교조가 무엇하는 사람들이 모인 단체인가? 교육하는 사람들이 모인 단체 아닌가? 박근혜 대표가 무슨 허위사실을 유포했단 말인가? 그렇다면 사학법 개정안의 개방형 이사제를 통하여 사학을 장악하려고 하고 있는 세력이 누구라고 생각하는가?
 
 국민들이 사학법에 대해서 가장 우려하고 분노하고 있는 점은 바로 당신네 전교조들이 개방형 이사제를 통하여 사학을 점령하고, 장악할 것이라는 확신 때문인 것이다. 전교조 당신네들은 오히려 박근혜 대표의 말을 듣고 깊게 반성하고 교육자로서의 최소한의 예의와 본분을 갖추도록 노력하라! 그리고 반미친북 교육이 아닌 자유민주대한민국의 교육을 어린 학생들에게 가르쳐라! 지금 국민적 비판 대상의 중심에 서있는 단체가 바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다! 전교조의 운명은 전교조 당신들 스스로의 반성과 성찰에 달려있다. 전교조가 국민의 원수가 되어서야 되겠는가?
 
 대령연합회 사무총장·대변인 양영태 (前서울대초빙교수. 치의학박사)
 
 
 
[ 2005-12-20, 1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