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th - Hymn
열왕기 하 2장 21절 “ 엘리사가 물 근원으로 나아가서 소금을 가운데 던지며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이 이 물을 고쳤으니 이로 쫓아 다시는 죽음이나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짐이 없을 찌니라 하니 그 물이 엘리사의 말과 같이되어 고쳐서 오늘날에 이르렀더라” 아멘.
엘리사 선지자 시대에 여리고성에 냇물이 있었습니다. 이 냇물의 물이 좋지 않아서 이 냇물로는 나무가 살기는 하나 자라지도 못하고 열매가 익지도 못하고 겨우 생명만 유지하고 아름다운 열매는 기대도 못하는, 농사는 망쳐 버리는 일이 자주 생겨서 엘리사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 이 사실을 이야기하였더니 엘리사 선지자는 새 그릇에 소금을 담아 가지고 물 근원으로 가서 소금을 그 물 근원에 던지며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께서 이 물을 고쳤으니 다시는 이 물로 인하여 죽음이나 토산이 익지 않고 떨어짐이 없으리라고 말할 때 그물이 생명수로 고쳐진 것입니다.
지금 많은 사람이 열매를 맺지 못하고 겨우 겨우 힘들게 살아만 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열매가 없는 자는 찍어 불에 던진다고 하였는데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싶어도 맺을 수 없는 환경입니다. 이런 내가 어떻게 고침을 받을 수 있을까요
오늘 말씀을 보니 먼저 이 사실을 인정하고 고침 받기 원하여 선지자를 찾아가서 상담을 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선지자이신 그리스도께 나아가 내 솔직한 사정을 털어놓으면 해결을 친히 하여 주십니다.
엘리사는 첫째로 새 그릇을 가져오라 했습니다.
우리도 그릇이 새로워 야합니다. 내 영혼을 담고 있는 것이 질그릇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는데 내 육신이 새로워져야 합니다. 깨끗한 그릇이 되면 하나님의 쓰임 받는 사람이 된다고 말씀한 것같이 내가 새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새 그릇은 거듭 나는 것과 회개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
새 그릇에 소금을 담았습니다. 소금은 녹아져야만 맛이 나고 녹아져야만 방부제가 되고 녹아져야만 간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희생을 말합니다. 십자가에서 나를 위하여 죽으신 주님의 희생같이 이제는 나 자신을 위해서 살지 않고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하여 살겠다는 희생의 소금이 되어야 합니다. 이 희생이 새 그릇에 담겨져서 물 근원으로 가야 합니다.
무엇이든지 근원을 찾아야 합니다.
생수의 근원 되신 예수님,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나아가서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던져질 때 하나님의 말씀과 소금이 물 근원에서 녹아지고 희생될 때 물이 고쳐지고 나무가 열매 맺는 일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목회자나 선교사로 일하지만 나무들이, 성도들이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은 바로 내가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소금으로 던져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내가 지금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역사 하는 소금인가 생각하여 보십시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희생하는 새 그릇에 담겨진 소금이 될 때 토지의 소산이 아름답게, 교회가, 성도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익지 못하고 떨어짐이 없는 역사가 나타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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