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스크랩] 소망이란 씨앗!

鶴山 徐 仁 2005. 12. 14. 19:41
      *소 망* 씨앗은 과학적으로 아무리 분석해 보아도 탄수화물 및 기타의 화학 성분일 뿐이다. 그러나 씨앗을 땅에 뿌리면 싹이 트고 꽃이 피어 드디어 열매를 맺게 됩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씨앗이 우람한 나무가 되고, 그것이 또 사과나 감 같은 열매를 맺게 되니 이 얼마나 신비로운 일입니까? 우리 인간에게는 '소망'이 씨앗입니다. 예컨대 무엇이 되고자 하는 그 소망이 바로 씨앗이란 이야기 입니다. 물론 소망만으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씨앗이 자라자면 비옥한 토지와 햇빛과 영양분이 필요하듯, 그리고 또 농부의 부지런한 땀이 필요하듯, 우리 인간에게도 그에 걸맞는 의지와 노력이 필요한건 당연한 일이겠지요. 또한 좋은 씨앗을 선택하는 것도 빠뜨릴 수 없는 일입니다. 썩은 씨앗으로 싹을 틔울 수 없기에. 인간에게도 마찬가지 입니다. 쓸데없는 희망은 썩은 씨앗이고, 좋은 희망은 훌륭한 씨앗입니다. 따라서 쓸데없는 종자는 과감히 잘라버리고 훌륭한 것만 선택하십시오. 그리하면 당신의 인생은 틀림없이 훌륭한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겁니다. 이 정하님의 산문집에서



     
    출처 : 블로그 > 살며, 사랑하며... | 글쓴이 : 초원의 빛이여!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