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자, 마약 중독자 등 소외받은 계층을 사진 작품으로 표현해 화재가 된
"낸 골딘"이라는 여류 작가가 있다.
<낸 골딘>
1953년 워싱턴에서 출생
11세 때 언니의 자살 일주일 후 첫 성경험
14세에 집을 나와 여장 게이들과 생활하며 이들의 삶을 촬영
"낸 골딘"이라는 여류 작가가 있다.
<낸 골딘>
1953년 워싱턴에서 출생
11세 때 언니의 자살 일주일 후 첫 성경험
14세에 집을 나와 여장 게이들과 생활하며 이들의 삶을 촬영
1979년 록 뮤지션 프랭크 자파의 생일파티에서 슬라이드 쇼를 갖고부터 주목을
끌기 시작.
1981년 휘트니 미술관의 다운타운별관에서 그룹 쇼에 참여하여 예술계에 데뷔.
마약중독으로 특수시설에서 치료를 받기도 했다.
집을 나온 이후로는 사회 주변부 사람들과 함께 살게 되면서부터 이들의 일상을 완벽하게 기록하고자 하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사진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녀의 사진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자신과 가까운 게이, 레즈비언, 드레그 퀸(여장의 게이들), 마약중독자,
에이즈환자들이다.
정치적, 사회적으로 기존 세력에 대항하는 완전한 자유를
부르짖는 새로운 형태의 히피들 혹은 예술가들이다.
이들은 모두 정상적인 가족이 붕괴된 자리에서 서식하는
이들이다.
낸 골딘은 "나는 내가 나의 역사에 있는 다른 사람의 부분에 대해
민감하기를 원치 않는다."고 말한다
낸 골딘의 사진은 예술과 자유를 위해 자신의 육체와 삶을
기꺼이 버린 이들의 삶의 기록, 다큐멘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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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블로그 > .. | 글쓴이 : 너와집나그네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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