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우리는 참 소중한 존재입니다

鶴山 徐 仁 2005. 12. 6. 00:42

         
        우리는 참 소중한 존재입니다 
        아무도 
        저 하늘의 별을 따서 가질 수 없어 
        집집마다 
        초롱초롱한 눈을 가진 아기가 삽니다 
        사람은 누구나 
        착한 천사를 닮아야 하므로 
        착한 천사 같은 아기가 
        집집마다 배달 되었지요
        또 부부가 
        늘 행복한 것은 아니어서 
        기쁨 요정 
        아기가 파견된 것은 아닐까요 
        사람이 나이 들어 
        꿈을 잃어 버리면 
        아기를 통해 또 다시 꿈을 키웁니다 
        당신도 언젠가 
        초롱초롱한 별이었고 천사였고 
        기쁨 요정이었으며 
        누군가의 꿈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당신은 참 소중한 존재입니다 
        우리가 꿈꾸는 맛있는 세상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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