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16장 8절 “두 염소를 위하여 제비뽑되 한 제비는 여호와를 위하고 한 제비는 아사셀을 위하여할찌며 아론은 여호와를 위하여 제비뽑은 염소를 속죄 제로 드리고 아사셀을 위하여 제비뽑은 염소는 산대로 여호와 앞에 드렸다가 그것으로 속죄하고 아사셀을 위하여 광야로 보낼지니라”
할렐루야!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셔서 하신 두 가지의 가장 큰 일은 여호와 하나님 앞에 피를 흘려 죽으시는 속죄 제물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화목케 하신 일입니다.
피가 없이는 하나님 앞에 설 수가 없는데 예수님이 염소의 피를 대신하여서 십자가의 보혈로 하나님을 위한 양으로 우리를 위하여 피를 뿌려 주시는 일을 하였습니다.
두 번째 큰일은 친히 아사셀 양이 되어 주셔서 우리의 모든 죄악과 저주를 등에 지고 광야에서 버림당하심으로 광야에서 마귀에게 그 죄를 돌려버린 것입니다.
광야에 내어다 버리기 전에 대 제사장이 아사셀 양의 머리에 두 손을 얹고 안수를 하며 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고하여 아사셀 양에게 죄를 전가시킵니다.
그런 후에 미리 정하여 둔 사람이 아사셀 양을 광야의 마신(아사셀) 몫으로 광야에 버리고 돌아오면 들짐승이 이 양을 잡아먹습니다. 이 양이 죄와 저주 덩어리 인줄 모르고 맛있게 먹는 들짐승이 죄를 먹은 결과가 됩니다. 그러므로 마귀에게 우리의 죄가 돌려지는 의식이 아사셀 양을 광야로 보내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친히 아사셀 양이 되셔서 우리의 죄와 모든 저주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기 직전에 광야에 버림을 당하여 홀로 외롭게 남게 되었습니다.
이때 아사셀 양은 어지 나만 홀로 버리고 가는가 하는 외로움으로 울부짖습니다.
그 울부짖음이 영적인 상황이므로 마귀가 알아듣지 못하는 방언으로 의미 있게 외칩니다.
“엘리 엘리 라마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이 십자가상의 방언을 십자가에 못 박는 사람들은 알아듣지 못하여 엘리야를 부른다면서 엉뚱한 통역을 하였습니다.
이제 광야에 우리의 죄악과 저주를 짊어지고 광야의 어린 아사셀 양은 사나운 짐승에게 잡혀 죽습니다. 예수님도 아사셀 양이 되신 후 얼마 안 되어 운명하십니다.
예수님은 구약 시대의 대 속죄일에 행해지는 두 염소의 일을 동시에 하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피를 흘리어 죽으시는 화목 제물과 아사셀에게 죄와 저주를 짊어지고 보내어지는 아사셀 양의 일도 하셨습니다.
이 두 가지 사실을 믿는 것이 예수를 믿는 일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죄를 가지고 있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죄를 가져다가 준 마귀에게 되돌려 주고 당신은 죄가 없는 몸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고 회개하면 당신의 죄를 예수님이 대신 지고 예수님이 다 해결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나의 아사셀 양이 되신 주님께 오늘도 모든 죄를 고하여 주님께 담당시키십시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하신 말씀의 뜻도 아사셀 양이 되신 주님께 우리에게 임한 모든 수고와 저주와 질병을 고하여 예수님이 지시게 하십시오.
모든 죄와 수고와 저주를 아사셀 양이 되신 예수님께 넘겨 버리시고 당신을 죄가 없는 몸. 저주가 없는 몸. 성결한 죄 사함을 받은 사람으로 기쁨과 즐거움으로 감사함으로 살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저주를 고난을 지시고 버림당하셨던 주님께 다시 심심한 감사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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