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歷史. 文化參考

[스크랩] 에와란 사당

鶴山 徐 仁 2005. 10. 2. 11:03

태국에서 가는 곳마다 눈에 띄는것이 절대 권력과 부를 가진 왕실 사진과 코끼리상
그리고 작은 사원들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라지만 국민 대부분이

불교신자이고 뿌리깊은 불교사상을 가진 민족들, 거의 한블록을 지날때마다 세워져있는

작은 사원과 근처엔 꽃다발을 파는 노점상, 꽃을 바치고 절을 하는 사람들을 흔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그 꽃다발은 액운을 막아준다고 하여 차에 걸어둔 사람들도 많아요.

제가 보기엔 방향제로도 한몫 톡톡히 하는듯 싶었습니다.

방콕 시내에 중심가에 자리잡고 있는 에와란 사당은 에와란호텔 건축시 발생한 사고때문에

지어졌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불운을 막기위해 브라만 신을 모신 사당이라는데 곳곳에 있는

사원들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듯 싶었어요.

제가 갔을때 사당 한켠에서 태국 무희들이 정통 민속춤을 추는것을 볼 수 있었는데

그때문인지 예를 올리는 사람들 못지않게 관광객들도 많았습니다.
웰텟프라자 건너편에 자리잡고 있으니 쇼핑하다 한번쯤 들려보면 좋을듯 싶네요.

 

에와란사당


 
사당한켠의 춤추는 무희들

 
거의 한블록 마다 눈에 띄는 사당들(월텟,센트럴 월드 프라자앞)


 
가져온 곳: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글쓴이: 파이란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