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교원임용, 간결하게 쓰는 연습 필요

공부만 하기에도 바빠 시간이 부족한 수험생들. 이런 수험생들에게 또 하나 신경 써야 할 일이 있다. 바로 글씨 쓰기 연습. 수험생들에게 때아닌 글씨 쓰기 연습을 해야한다고 하니 다소 황당한 말로 들릴 수 있다. 어떤 이유로 글씨 쓰기 연습을 해야한다는 것일까.

교원임용시험은 객관식과 주관식으로 나눠져 있다. 주관식의 경우 손으로 직접 써야하는데, 답안이 너무 지저분하거나 더러우면 감점의 요인이 된다는 것이다. 글씨체가 예쁜 수험생들의 경우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은 수험생들은 글씨체 때문에 걱정하기보다는 깔끔하게 쓰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예쁜 것도 좋지만 눈으로 보기에 깔끔하고 간결하게 쓰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시험장에서는 긴장감이 평소보다 증가하기 때문에 기억이 잘 나지도 않을 뿐더러 심한 경우 손까지 떨려 제대로 답을 적지 못하고 나오는 수험생들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정해진 시간 안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하는 것도 하나의 부담감이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빠른 시간 내에 논리 정연하고 간략하게 쓰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연필로 썼다 펜으로 다시 옮겨 쓸 시간도 부족하기 때문에 문제가 논하는 핵심 요지를 빨리 파악해 그것을 중심으로 최대한 간결하고 정확하게 쓰는 연습이 필요할 것이다.

[고시기획]

출처 : 백청일의 유치원 교사 임용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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