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A N A D A............T O R O N
T O
토론토의 밤
낯선 곳에서의
밤은
늘
떠도는 여행객에겐
유혹 성향이
너무도 강렬하여
거리로,
밤거리로 불러낸다.
밤에는
아무리 정처없이 걸어도,
다시 밤이 오지 않기에
마음
쫓김없이 걸을수 있다.
새벽이 이내 온다 하여도,
아침이 다가 온다 하여도,
불안하지 않아서
좋다.
한밤에
토론토 밤거리를 걸으며 하는 세계여행.
캐나다 국립 철도 건설때 이민
온
중국인들의 차이나 타운,
그리스 전통 음식들을 즐길수 있는
그리스 타운,
인도 전통 의상
사리와 화려한 빛의 스카프가 걸린,
카레향의 인디아 타운,
베트남,스페인,포르투갈의 느낌을 포함한
이탈리아
타운,
양배추향 가득한 아일랜드풍의
캐비지 타운...
밤늦도록 토론토의 밤하늘에 울려 퍼지는
축제의 노래.
퀸 스트리트의 다운타운 재즈 페스티발.
새벽이 올 무렵에야
토론토의 밤 여행을
마무리 하기 위해 오르는
CNN타워.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
전체높이 533 M.
전망대
스카이 포드
GLASS FLOOR 위에서
내려다보는 땅,
바라다보는 하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