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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올 여름 당신의 `휴가`는 안녕하십니까?

鶴山 徐 仁 2005. 9. 3. 10:11
올 여름 당신의 `휴가`는 안녕하십니까?

2005 여름 휴가 계획 진단!

6월 22일 레저 사이트 마이프라이데이(myfriday.com)가 올 여름 바캉스 계획을 진단했다. 본 사이트를 통해 총 1302명에게 조사한 설문 결과를 토대로 휴가 기간과 목적지, 예상 경비 등을 꼼꼼히 짚어 보았다.


"휴가 가겠다" 89% , "국내여행" 58%
여름 휴가 계획이 있는 직장인에게 '여름 휴가 계획'을 조사한 결과, 휴가 계획이 있는 응답자 1302명 중 45%가 휴가 일수로 4~5일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그 다음은 2~3일로 21%, 6~7일이 19%  8일 이상이 8%를 차지했다.

올 여름에는 경기 침체에도 응답자의 89%가 휴가를 가겠다고 답했다. 비용부담이 있는 해외여행보다는 국내여행이 다소(18%) 높았느나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해외여행을 선호하는 응답자수가 20% 증가했다. 저렴한 패키지 여행상품 다양화로(동남아, 호주) 해외여행을 가겠다는 응답자수도 42%나 차지했다.  

작년 건설교통부 4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여름 휴가 계획을 조사한 결과 선호하는 바캉스 지역으로 동해안 40%, 제주도 20%, 남해안 14% 였으나,  올해 본 사이트 조사 결과 달라진 점은 국내여행 선호지로 제주가 꼽혔다. (제주 38% , 동해안 34%)

휴가 시기는 30%의 응담자가 8월 초, 28%가 7월 말에 떠날 것이라고 밝혀 평균 70% 이상 몰렸던 여름 휴가 극성수기는 올해 어느 정도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바캉스를 계획하고 있다면 적어도 한 달 이전에 예약을 서둘러야 할 것 같다. 8월 초에는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몰리므로 8월 20일 이후나 7월 중순에 바캉스를 계획하는 것이 성공 비결. 성수기에 임박해서 항공권과 숙박예약이 쉽지 않으므로 인기 여행지에서 휴가를 보내려면 빨리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해외여행 선호도가 30%나 증가했으며, 동해안보다는 제주, 숙박은 펜션이 20%나 증가하여, 숙박 전쟁이 예상되므로 예약을 좀 더 서두르는 것이 좋다.

8월 초
여름 휴가를 계획한 시기는? 이란 질문에 직장인 응답자 중 60%에 가까운 사람들이 극성수기인 7월 말에서 8월초에 휴가를 갈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자녀들의 방학기간과 맞물린 자연스러운 결과다. 반면 나머지 40%는 극성수기를 피해 8월 중순이나 7월 중순에 휴가를 원하고 있어, 올해는 '7未8初'라는 성수기 집중화 현상이 어느 정도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제주
국내로 바캉스를 떠난다면 어디로 가고 싶은가? 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90%가 여름휴가 계획이 있으며, 그 중 58%가 국내에서 휴가를 보낼 것이라고 답했다. 국내 여름 휴가지 중 동해안을 제치고 '제주'가 1순위에 꼽혔다. 지난해 동해안으로 가고싶다는 응답자가 38%에서 34% 감소한 반면 제주의 경우 20%에서 38%로 증가했다. 제주의 경우 동남아 리조트 보다 멋진 경관을 가지고 있어, 해외여행을 포기한 사람들은 제주로 관심을 돌릴 것으로 보인다. 해수욕장의 만족도가 높고, 대형 콘도 및 멋스러운 펜션 등 숙소가 풍족하기 때문에 동해안이 그 다음 인기 휴가지로 꼽은 이유다. 또한 해외여행에 답한 응답자수는 40%로 지난해 18%보다 22%나 증가했다.


관광, 펜션
휴가지를 선택할 때는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할까? 60%에 달하는 응답자는 관광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중요한 요소는 경비(19%), 숙박(15%), 교통(5%) 순이었다. 또한 휴가 기간 동안 묵고 싶은 숙소의 형태는 53%로 응답한
'펜션'이 차지했다. 펜션의 선호도는 꾸준히 상증 중이다. 성수기에는 펜션이용료가 거의 두 배 가량 높아져 웬만한 호텔 수준에 달하므로 마음에드는 펜션을 이용하려면 적어도 한 달 전에 예약을 서두르른 것이 좋다.




20~30만원
올여름 휴가 비용은 1인당 어느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까? 라는 질문에 43%가 20~30만원 정도가 적당하다고 조사됐다. 채용포털 커리어 온라인 리서치 결과도 28.5%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다.



가족과 연인
올 여름 휴가는 가족여행과, 커플여행이 큰 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여름 휴가 누구와 함께 떠나고 싶은가? 라는 질문에 50% 응답자가 가족과 함께 떠나겠다고 답했다. 그다음 응답한 27%는 연인과 함께 하겠다고 답했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동해안이 아닌, 제주가 최고의 휴가지로 꼽혔다. 해외여행에 비해 국내에서는 릴랙스한 휴식 시간을 갖길 원하며 펜션의 선호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휴가 기간은 3박4일이 적당하며, 휴가 비용으로 1인당 30만원 정도를 예상 했다.

자 떠나자! 제주로
지난해 동해안으로 가고싶다는 응답자가 38%에서 34% 감소한 반면 제주의 경우 20%에서 38%로 증가했다. 제주의 경우 동남아 리조트 보다 멋진 경관을 가지고 있어, 해외여행을 포기한 사람들은 제주로 관심을 돌릴 것으로 보인다. 해수욕장의 만족도가 높고, 대형 콘도 및 멋스러운 펜션 등 숙소가 풍족하기 때문에 동해안이 그 다음 인기 휴가지로 꼽은 이유다.



제발 휴가 때만이라도 좀 쉬자!
평소 떠난는 주말여행과는 달리 바캉스는 릴랙스한 휴식에 포커스가 맞춰지고 있다. 교통체증이 심한 탓이기도 하지만, 이곳저곳 장소를 옮기며 여행하는 것보다 숙소를 중심으로 휴식을 취하는 체류형 여행이 늘어날 조짐이다. 아이들 혹은 부모님과 함께 여행하는 경우 안정된 잠자리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펜션예약 빨리 서둘러야~!
펜션의 선호도는 꾸준히 상증 중. 성수기에는 펜션이용료가 거의 두배 가량 높아져 웬만한 호텔 수준에 달하는데도 젊은 연인에게는 매력 있는 곳임에 틀림이 없다. 마음에 드는 펜션을 이용하려면
적어도 한 달 전에는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시설이 뛰어난 펜션형 민박집도 많다. 금전 부담이 있다면 인기 민박집과 모텔을 서둘러 알아보는 것이 현명하다.



막혀도 자가용이 이동 수단 최고!
가족여행 선호도가 높아 교통체증에도 불구하고 응답자 중 44%가 자가용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동남아시아의 유명 관광지는 올해도 적잖이 붐빌 것으로 보인다. 해외여행은 아직까지 관광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이 많고, 절반 정도가 여행사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아는 현실, 그러나 오세아니아로 가고 싶다!
시간화 비용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응답자 중 34%가 저렴한 패키지 상품의 다양화와 가까운 위치의 동남아를 선호했다. 또한, 호주,뉴질랜드권의 선호도도 27% 달했다. 우리나라와 계절이 정반대여서 여름에는 여행객이 현저히 줄어들었던 남반구 국가에 대한 선호도가 올해 유난히 높아진 점이 주목할만하다. 호주 관광청의 김연경 실장은 "가족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은 아이들을 위해 안전한 영어권 국가를 선호가기 때문" 이라고 말한다. 또한 올해 무더위가 예상돼 시원한 남반구를 마음에 두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멀리 왔는데 관광은 해야지
해외여행에서 관광이 차지하는 비중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는 약 10%에 불과하지만 해외여행에서는 70%가 레저형보다는 관광을 중심으로 휴가를 보낼 것이라고 답했다.


개별 자유여행의 선호도 높아져!
응답자의 47%가 여행사 패키지 상품으로 바캉스를 떠날 것이라고 답했다.
반면 항공권은 물론 숙박과 여행 스케쥴까지 스스로 계획하는 개별자유여행(FIT)이 41%로 눈에 띄게 증가했다. 배낭여행 전문 여행사인 하나로 항공의 김종화 차장은 '천편일률의 패키지 여행'에 대한 불만이기도 하지만 패키지 여행보다 저렴한 자유여행이 불황기의 여행 노하우'라고 풀이했다.

2005.06.22 15:24 입력 / 2005.06.27 19:28 수정


 
가져온 곳: [나노식품/나노푸드 (Nanofood)]  글쓴이: Truescience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