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航空 宇宙 관련

[스크랩] 초경량 비행기

鶴山 徐 仁 2005. 8. 25. 23:07

정의 및 특징

정의
초경량 비행기의 국내 항공법상 정식 명칭은 초경량 비행장치이며, 일반 소형 경비행기와 같이 고정 날개에다 엔진과 프로펠러 그리고 적당한 착륙 장치를 부착한 레저 스포츠용 비행기를 말한다. 패러글라이딩이나 행글라이딩, 열기구 등도 초경량 비행장치에 속하는 것이다.

초경량 비행장치는 항공기의 범주에 들어가지만 국내 항공법에서는 이를 레저용 장비로 구분하므로 누구든지 개인이 소유할 수 있으며 세금도 면제된다. 항공법규상 초경량항공기는 동력비행장치, 인력활공기, 기구류, 자이로플레인(회전익비행장치), 패러플레인(패러글라이더에 엔진과 바퀴를 부착한 것) 등으로 구분된다

일반 경비행기와 초경량 비행기를 구분하는 몇가지 기준에는 비행기 무게 225kg이하, 좌석은 2, 연료량은 38리터 이하, 추진장치는 프로펠러이며, 비행시에는 초경량기 공역으로 사전에 허가된 지역내에서 고도 500ft 미만으로 비행해야 한다. 미국식으로 ULP(Ultra Light Plane), 프랑스식으로는 ULM(Ultra Light Machine)이라 한다.

특징
날수 있는 최소한의 원시구조만을 갖추었기 때문에 사람과 기계가 적절히 조화를 이룬 21C의 첨단 레저 스포츠이다.
조립 분해가 간편하고 조종법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조종이 가능하다. 몸체에 비해 날개가 매우 커 비행 중 엔진이 꺼져도 무동력 활공이 가능하므로 사고위험성이 적다. 일반 비행기에선 누릴 수 없는 자연과의 교감과 행글라이더 등에서 찾기 힘든 속도감과 스릴을 맛볼 수 있다.

 


장비소개

장비
ULM : 엔진과 프로펠러가 부착된 고정날개 비행장치로 2인승이하, 기체중량은 225Kg미만, 연료 탱크용량 38L이하 필요 - 헬 멧 - 비행복

ULM 모양과 기능에 따른 비행분류
- 체중이동형 (동력 행글라이더)
우리나라에 가장 먼저 들어온 ULM으로 행글라이더에 엔진과 착륙장치를 단 동력 행글라이더이다. 행글라이더와 같이 삼각형으로 된 조종간(컨트롤바)을 전후 좌우로 움직이고 몸을 이동시키며 조종하기 때문에 행글라이더를 타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조종할 수 있다.

- 타면 조종형 (고정익기)
일반 경비행기의 축소판으로 날개가 고정되어 있으며 조종장치가 제대로 있다. 경비행기보다 가볍고 구조가 간단할 뿐 조종하는 방법은 같다. 경비행기에 비하여 간단히 조종을 배울 수 있어 레저용은 물론 앞으로 정식 자가용 조종사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아주 적합하다.

- 자이로 콥터 (자이로 플레인)
공기력의 작용에 의하여 자유회전하는 날개에 의하여 양력을 얻고 프로펠러에서 추진력을 얻는 ULM의 일종으로 외국에서는 고정익기와 함께 레저용으로 널리 애용되고 있다. 자이로 플레인은 헬리콥터와 같이 회전날개가 머리 위에서 회전함으로써 양력을 얻는다. 그러나 헬리콥터와 달리 이륙할 때, 즉 회전날개를 시동시킬 때만 엔진과 연결시켜 회전시킬 뿐 시동 뒤에는 공기력의 작용으로 자유회전한다. 그러므로 겉으로 보아서는 헬리콥터와 같지만 비행하는 원리는 고정날개 비행기에 가깝다.

- 패러 슈트형 (패러 플레인)
ULM중 최신 레저용으로 부각되는 것이다. 80년대 중반에 미국에서 새로 개발되었는데, 패러 글라이더에 엔진을 부착해 평지에서 이착륙한다는 점은 파고제트와 같으나 엔진을 바퀴가 달린 프레임(뼈대)에 부착토록 되어 있는 점이 엔진을 등에 지도록 설계되었다는 점이 파고제트와의 차이점이다.

 


교 육

유의사항
비행전에 장소와 기상에 대한 사전 파악을 해야 한다. 기계나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여 무리한 비행을 해서는 안된다. 초경량비행기 준수사항은 철저히 지켜야 한다.

 

http://leports.bcline.com/app/introduceGoods/info_ultralightplane.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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