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니노 니나누 헤라
맑은 영혼을 깨운다.
오랫동안 침잠했던 혼
몽땅 들추어
빗살처럼 눈이 부시도록
속내가 부시다.
잠잠 던 영혼을 깨운다.
오랫동안 잃어 버렸던
삶을 들추어
하나의 악기에
온 혼을 채운다.
맑다.
부시다.
이렇게 즐거울 수가
이토록 신명이 날 수가
나니나 니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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