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한국 사회는 정치꾼들, 특히, 국회 다수 의석으로 국회 독재 행위를 펼치면서 국가를 위기로 몰아가고 있는 야당의 행패를 보고 있노라니, "비둘기는 몸은 밖에 있어도 마음은 콩 밭에 가 있다"라고 한 속담이 상기됩니다. 한국어 사전에서도, 비둘기가 먹을 것을 바라고 콩 밭에만 마음을 쓰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제 일을 하는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제 이득이나 흥미가 있는 것에 대해서만 정신을 팔고 있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한국 상황에서 정치꾼들의 모습을 아주 단적으로 잘 표현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과분하게도 한국은 경제적 급성장 속에서 물질적 풍요를 누리는 가운데 상당수의 국민들은 물질문화와 정신문화의 조화에 정신적으로 적응을 제대로 못한 채 어쩌다 과부하[誇負] 상태에 이르게 되고, 이를 기화로 하여 드디어, 제 세상을 만난 양 이때를 놓치지 않고, 내우외환[內憂外患]의 위기를 자초하여, 이제 겨우 선진국의 문턱에 닿은 한국 사회를 극도로 분란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는 불순 세력들의 분탕질로 인해 국운[國運]이 풍전등화[風前燈火]의 처지가 되어 버린 것 같아서 심히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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