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자유롭게 살기

鶴山 徐 仁 2024. 6. 19. 10:38

 

 

오늘의 양식     자유롭게 살기

갈라디아서 5:1 - 5:15

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2. ○보라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으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으리라

3. 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언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

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5.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

6.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7. 너희가 달음질을 잘 하더니 누가 너희를 막아 진리를 순종하지 못하게 하더냐

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14.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

15.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본문

내가 자란 텍사스의 흑인 지역사회에서는 매년 6월 19일에 퍼레이드와 피크닉 행사를 열었습니다. 나는 십대가 되어서야 준틴스(Juneteenth; “June”과 “nineteenth”를 합친 말) 축제의 가슴 아픈 내력을 알게 되었습니다. 준틴스는 1865년에 텍사스의 노예들이 그보다 ‘2년 반 전’에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이 노예 해방령에 서명하여 그들에게 자유를 주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텍사스의 노예들은 해방된 것을 모르고 계속 노예 생활을 해왔던 것입니다.

자유인들도 노예처럼 살 수 있습니다. 바울은 갈라디아서에서 또 다른 종류의 노예 생활에 대해 썼습니다. 바로 과도한 종교 규율 아래 사는 삶입니다. 바울은 이 중요한 구절에서 독자들에게 이렇게 권면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갈라디아서 5:1).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무엇을 먹을 것인지, 누구와 친구가 될 것인지와 같은 외적인 규제에서 이미 자유롭게 되었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노예처럼 살았던 것입니다.

안타깝지만 오늘날의 우리도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가 주님을 믿는 순간 인간이 만든 종교 기준을 두려워하는 삶에서 우리를 자유롭게 해주셨습니다. 자유가 선포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권능 안에서 자유를 누리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말씀앤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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