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 | | 한 발 한 발 |
베드로전서 4:7 - 4:11 | ||
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8.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9.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
||
본문 | ||
세명씩 한 조로 묶은 십여 개의 팀이 네 발 경주를 위해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바깥 쪽에 있는 사람들과 가운데 선 사람의 발목과 무릎을 색깔 있는 띠로 묶어 연결하고는 모든 3인조 팀이 결승선에 시선을 고정한 후, 호루라기를 불자 팀들이 앞으로 달려나갔습니다. 대부분 넘어져 발을 다시 내딛으려고 애를 썼습니다. 몇몇 그룹은 걷지 않고 깡충깡충 뛰었고 포기하는 팀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팀은 출발을 늦추면서 계획을 확인하고는 앞으로 나가면서 계속 소통을 했습니다. 그들은 휘청거리면서도 계속 걸어가 곧 모든 팀을 제쳤습니다. 그들은 한 발 한 발 맞추어 나가겠다는 의지가 있었기에 함께 결승선을 통과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을 위해 산다는 것은 어쩌면 네 발 경주를 하며 앞으로 나아가려고 노력하는 것 만큼이나 힘들게 느껴집니다. 우리는 의견이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일할 때 자주 걸려 넘어집니다. 베드로는 기도하고 서로 대접하고 우리의 은사들을 사용하여 앞에 놓인 삶을 위해 서로 연합하며 손발을 맞추라고 말합니다. 그는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하며”(베드로전서 4:8), 불평 없이 대접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10절)고 권고합니다. 우리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도와 달라고 간구할 때, 우리는 세상 사람들에게 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단결하여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경주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
||
베스트설교 | | | 방치하면 큰일 날 것들 |
| | | |
CTS BEST VOD3 | ||||
'Faith - Hy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요철야 | 이춘근 박사 | 푸틴 방북과 동북아 국제정세의 변화 | 에스더기도운동 | 24.6.25 (0) | 2024.06.26 |
---|---|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0) | 2024.06.26 |
[스크랩] + 할머니의 급소+ (0) | 2024.06.20 |
자유롭게 살기 (0) | 2024.06.19 |
목소리의 힘 (0) | 2024.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