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鶴山 徐 仁 2023. 11. 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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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과 저녁 7시에 꼭 챙겨보셔야 할 뉴스 7개를 골라 드립니다.

뉴스 리스트만 훑어보셔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금방 아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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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NEWS팀

. /뉴스1

 

 

“세금으로 살렸더니” vs “사기업인데 뭔 상관”

 

안녕하세요, 7NEWS입니다. 고금리로 서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데도, 은행들이 아랑곳없이 막대한 이자 이익을 거두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국민들의 분노가 치솟는 모양새입니다. 은행들이 사회적 책임은 소홀히 하면서 쉽게 번 돈으로 임직원들에게 성과급과 퇴직금 잔치를 벌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은행연합회가 1일 발표한 발표한 국내 18개 시중은행들의 경영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5대 은행의 지난해 이자이익은 36조2071억원에 달합니다. 전년 대비 22% 증가했습니다. 현대차 시가총액(약 36조원)과 맞먹는 금액입니다.

 

5대 은행의 지난해 상여금(경영성과급, 성과보수 등) 총액은 2조2988억원으로 2년 전(1조9142억원)보다 20% 늘었습니다. 상여금 증가에 힘입어 5대 은행 직원들의 지난해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1006만원을 기록했습니다. 5대 은행뿐 아니라 18개 시중은행의 평균 연봉(1억541만원)도 지난해 1억원을 넘어섰습니다. 2021년 기준 임금 근로자들의 평균 연봉(3996만원)의 2.6배에 달하는 액수입니다.

 

이 때문에 네티즌들의 의견은 양쪽으로 갈라졌습니다. “기껏 세금으로 살렸더니 자기들만의 잔치를 하고 있다”는 의견과 “사기업인데 돈을 많이 받는 게 무슨 상관이냐”는 의견으로 나뉘었습니다. 독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사형,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최근 법무부는 출소한 약탈적 성범죄자(sexual predator)의 거주지를 제한하는 ‘한국형 제시카법’을 입법 예고했다. 반(反)인륜적 흉악범을 사회와 영구 격리시키는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도입하는 형법 개정안도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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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나 입혀라’ 분노 부른 티셔츠

이 티셔츠가 배포되자 조합원들은 ‘품질이 너무 조악하다’며 집단 반발했다. 일부 조합원은 “쓰레기를 돈 주고 사왔냐” “이게 1만6000원짜리냐” “개나 입혀라”라고 티셔츠에 글씨를 써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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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없던 일 하면 안되나요" 20만원에 판 가면, 알고보니

가치를 몰라보고 단돈 21만원에 판 물건이 훗날 경매에서 '이 가격'에 낙찰된다면 어떤 기분일까. 이 같은 일이 실제로 프랑스에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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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Z세대들 이곳에서 ‘나만의 결혼식’

하얀 드레스를 입은 신부가 초록색 잔디를 카펫 삼아 입장하자 하객 150여 명과 공원에 온 시민들이 다 함께 박수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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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나도 한국서 쫓겨났다” 태국인 관광객 분노

한류(韓流) 팬으로 한국을 찾는 경우를 포함해 최근 태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입국 허가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늘자, 태국의 20·30대들이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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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심해에 직경 4km 망원경… 중국이 ‘초거대 눈’ 만드는 이유

중국이 적도 근처 남중국해에 세계에서 가장 큰 중성미자 망원경(neutrino telescope) 구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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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한국 최고 전문가가 분석한 중국 경제 위기 가능성 “시작은 여기”

3일 공개된 ‘머니머니 시즌2′는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이 출연해 본지 기자와 ‘중국발 경제위기 가능성’에 대해 집중 분석했다. 중국 칭화대에서 석사, 푸단대에서 금융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전 소장은 17년간 반도체와 IT업종 애널리스트로 활동하고 대우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등을 지낸 중국 경제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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