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정치판에는 발을 담은 경험이 한 번도 없는 늙은 이가 현재 한국 사회의 정치판은 필히 다시 짜야만 한다고 제안을 한다는 게 분명 어불성설이라고 할지라도 꼭 한 마디하고 넘어가야만 속이라도 후련할 것 같아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요즘, 세계 곳곳의 저명한 언론인들이 곧잘 한국을 일컬어, "이상한 나라" 혹은, "비정상적인 나라" 같다고들 한다는데, 그런 사회에서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런 말이 그냥, 흘려듣고 지나쳐버릴 한낱 빈말이 아니라는 것을 절감하고 있기에 비록, 엉망진창의 직업 정치꾼 모리배들과 교분은 물론이고 지인조차도 없는 마당에서 순전히 자신의 개인적 견해로 제언을 드리고 싶을 뿐입니다.
일본의 식민지로 35년 간 국가을 잃은 채 갖은 고난의 삶을 이겨낸 한민족이 그나마 2차 세계 대전에서 연합군이 승리한 덕분으로 해방을 맞은 후 남북으로 38도선을 경계로 분단이 된 채, 한국전이라는 동족상잔[同族相殘]의 비극을 겪으면서 세계 최빈국의 대열에 있었던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오늘날의 번영된 국가를 건설하기에 이르렀지만, 그동안 산업 발전을 통해 빈곤을 탈피하고 경제적 부흥에 올인하느라고 타 부문에는 소홀히 하지 않았는가를 통감하고 있는 처지에 이르렀습니다.
특히, 무엇보다도 인면수심[人面獸心]의 저질 직업 정치꾼들이 우후죽순[雨後竹筍]처럼 등장하여 감언이설과 흑색선전 등으로 국민을 농락하는 바람에 미처, 그들의 독소에 대한 너무 대처가 철저하지 못하고 불비한 탓으로 이제는 참 혹독한 대가를 치르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까지 도달하고 말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돌이켜 보노라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진보라는 가짜 포장으로 가면을 쓰고 등장한 진보와는 얼토당토않은 오로지 중공 사대주의와 종북사상으로 무장한 패거리의 주군으로 군림한 3인을 대통령으로 선출하는 씻을 수 없는 오류를 범한 탓으로 그때마다 국가의 정상적인 발전이 후퇴하는 궁지에 처하게 되었지만, 그 가운데서도 문 정부에서는 북괴의 김정은이가 마련한 공식 석상에서도 스스로 자신을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닌, "남측 대통령"이라고 공언하는 자가 5년 간이나 국가의 통치권을 마음대로 휘두르게 하였으니, 이제 이 나라 대한민국 사회의 이념갈등이나 사회 갈등은 쉽게 치유할 수 있는 단계는 이미 한참 넘어섰다는 생각입니다.
따라서, 이제는 색깔이 이도저도 아닌 개인이나 정당은 존립하기 어려운 환경이라고 여겨지며, 거짓이나 가짜로 가면을 쓰고 국민 앞에서 사기를 치지 말고 분명한 색깔을 가진 정치꾼이 아닌 정치가로 떳떳하게 자신 있게 정치하는 정치가, 정당의 출현을 다수의 국민들이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랍니다.
이제부터는 선명한 정치이념을 가진 정당으로서, 새로운 당을 창당할 때도 당명을 자유보수당, 보수국민당 등으로 색채를 분명히 밝히고, 자신 있는 정치가로 정당으로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현재 한국 사회에 존재하고 있는 정당, 특히, 보수라고 자칭하는 정당은 제대로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제대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할 수 있는 용맹을 발휘할 자신이 없는 자라면, 아예 정치를 포기하길 권합니다. 인생은 누구에게나 단지 일생으로 마감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이 이 위기의 시대에 사심 없이 국가 재건을 위해 주저 없이 나설 수 있는 이 시대가 기대하는 영웅의 기질이 부족하다고 생각된다면, 신당을 만드는 것은 고사하고, 애당초 정치판에 끼어들거나 기웃거리지 말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거의 10개 월 밖에 남아있지 않은 내년 총선을 압도적으로 승리하여, 튼튼한 미래의 대한민국을 후세에게 물려줄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투사들은 사이비 자유민주주의 인사들을 배제한 이기심과 아집으로 무장한 기존 직업 정치꾼들을 배제한 인물들로 아주 참신한 새로운 보수정당의 출현을 학수고대[鶴首苦待]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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