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유월절 신 16:1-8

鶴山 徐 仁 2022. 8. 8. 09:45

유월절 신 16:1-8

 
 
 
08월 08일 (월)
   
유월절 신 16:1-8



1. 아빕월을 지켜 네 하나님 여호와께 유월절을 행하라 이는 아빕월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밤에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라
2.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소와 양으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 유월절 제사를 드리되
3. 유교병을 그것과 함께 먹지 말고 이레 동안은 무교병 곧 고난의 떡을 그것과 함께 먹으라 이는 네가 애굽 땅에서 급히 나왔음이니 이같이 행하여 네 평생에 항상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온 날을 기억할 것이니라
4. 그 이레 동안에는 네 모든 지경 가운데에 누룩이 보이지 않게 할 것이요 또 네가 첫날 해 질 때에 제사 드린 고기를 밤을 지내 아침까지 두지 말 것이며
5. 유월절 제사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각 성에서 드리지 말고
6.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가 애굽에서 나오던 시각 곧 초저녁 해 질 때에 유월절 제물을 드리고
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그 고기를 구워 먹고 아침에 네 장막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8. 너는 엿새 동안은 무교병을 먹고 일곱째 날에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성회로 모이고 일하지 말지니라
 
<아빕월을 지켜 네 하나님 여호와께 유월절을 행하라 이는 아빕월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밤에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라>(1절).
이스라엘 역사에서 가장 성대하고 가장 중요한 사건인 출애굽을 기념하는 절기, 더 정확히는 출애굽 직전 하나님이 장자 재앙을 내리실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의 지시로 어린 양을 잡아 그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칠했는데 그날 밤 죽음의 신이 애굽 전역을 돌며 장자를 칠 때 문설주에 어린 양의 피가 칠해진 집은 그냥 넘어가므로 무사했던 초유의 구원 사건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오늘 우리는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의 가장 큰 절기로 꼽히는 유월절을 지키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유월절과 전혀 무관한 것은 아닙니다. 유월절의 의미와 그 정신 만큼은 여전히 오늘 우리들에게도 소중하고 또 계승해야 할 소중한 신앙적 유산입니다. 어째서 그럴까요? 
주님의 십자가가 바로 유월절 희생양의 죽음으로 상징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린양의 피를 발라 죽음을 면하고 종살이하던 애굽 땅에서 해방된 것처럼 우리도 다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주님의 희생의 피로 멸망당하지 않고 세상으로부터 구원받아 하나님의 백성들로 살아가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유월절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린양의 피였습니다. 문설주에 칠한 어린양의 피가 삶과 죽음을 결정하는 절대적 요건이었습니다. 그 집 안에 있는 사람이 착하냐 악하냐, 심지어는 이스라엘 사람이냐 애굽인이냐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무조건 그 집에 양의 피가 발렸으면 죽음의 신이 그냥 넘어(유월) 가고, 아무리 이스라엘 사람의 집이라 해도 문설주에 어린양의 피가 없으면 들어가 장자와 짐승의 첫 새끼를 쳤습니다. 


부디 이 유월절 사건이 주는 복음적 메시지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가 도덕적이냐 그렇지 못하냐, 종교적이냐 세속적이냐는 그다음 문제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나의 현주소가 유월절 어린양이신 주님의 보혈이 칠해진 집 안이냐 혹은 밖이냐 입니다. 아무리 악한 사람도 피뢰침 아래 있으면 벼락을 피하지만 아무리 착해도 피뢰침 아래가 아니면 벼락을 피할 수 없습니다. 
 
-유월절에 담긴 복음적 의미를 간략히 정리해 보십시오.
-유대교에 유월절이 있다면 오늘 우리 기독교에는 어떤 절기가 있을까요?
-주님이 <유월절 어린양>이신 이유를 말씀해 보십시오.
 
주님,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해방될 수 있었던 것은 유월절 어린양의 피 때문이었습니다. 어린양의 피가 발린 집 안에 있었기 때문에 죽음의 신이 넘어갔고, 또 그 사건으로 바로가 굴복해 출애굽이 이뤄졌습니다. 오늘 저희도 마찬가집니다. 유월절 어린양 되신 주님의 보혈로 대속의 은총을 입었고, 세상에서 놓여나 참된 자유인으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유월절에 대한 깊은 복음적 이해로 늘 기뻐하며 감사하며 사는 성도들 되게 해 주시옵소서.
 
   
골로새서4장6절
 
 
   
최고의 사람이 아니라 최선의 사람
사람의 육체는 20,30대까지  성장하다가 
이후로는 점점 쇠퇴한다. 
그런데 내적 성숙에는 생명을 다하는 날까지 끝이 없다. 
성숙을 추구하는 사람은 
원숙의 경지까지 들어가게 된다.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성장이 아니라 성숙이다. 
우리의 목적은 겉사람이 아니라 속사람의 자람이다. 
그래서 우리의 믿음은 날이 갈수록 성숙해져야 한다.
 우리의 믿음이 성숙해져야 한다는 것은 
 날마다 참되고 신실하게 변화되어 가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날마다 참되고 신실한 그리스도인과
 교회를 이루어가기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사람들은 최고의 사람들이 아니라
최선의 사람들이다.-이재철 목사의 ‘인간의 박수갈채와 주님의 심판’에서-모든 문제는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최고가 되려는 것에서 파생됩니다. 
최고가 되려고 지성인들도 쉽게 불의와 타협하는데 
그러기에 삶의 현장에서 신앙양심을 거리낌 없이 져버립니다. 
최고를 지향하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은 
경제적으로 또는 권력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절대로 주님의 도구로 쓰임 받지 못합니다.
 최고를 추구한다는 것이 욕망의 산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상대적으로 평가하시지 않으시고
 우리가 한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절대적으로 평가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나의 한계에 최선을 다할 때
 나는 보잘 것 없지만 주님은 
우리를 통해 시대를 세우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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