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첫 새끼는 여호와의 것 신 15:19-23

鶴山 徐 仁 2022. 8. 6. 08:47

첫 새끼는 여호와의 것 신 15:19-23

 
 
08월 06일 (토)
   
첫 새끼는 여호와의 것 신 15:19-23



19. 네 소와 양의 처음 난 수컷은 구별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 드릴 것이니 네 소의 첫 새끼는 부리지 말고 네 양의 첫 새끼의 털은 깎지 말고
20. 너와 네 가족은 매년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을지니라
21. 그러나 그 짐승이 흠이 있어서 절거나 눈이 멀었거나 무슨 흠이 있으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 잡아 드리지 못할지니
22. 네 성중에서 먹되 부정한 자나 정한 자가 다 같이 먹기를 노루와 사슴을 먹음 같이 할 것이요
23. 오직 피는 먹지 말고 물 같이 땅에 쏟을지니라
 
<네 소와 양의 처음 난 수컷은 구별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 드릴 것이니...>(19절).
짐승의 초태생, 곡식의 초실, 소득의 첫 열매는 다 여호와의 것입니다. 그래서 구별하여 바치라는 게 율법의 엄한 규례고 또 성경이 가르치는 십일조 정신입니다. 짐승이나 수확물이나 수입 중에서 무조건 십분의 일만을 구별하여 바치면 되는 게 아니라 첫 소득, 처음 난 새끼, 처음 얻은 열매를 성별하는 행위가 중요합니다. 


왜 그럴까요? 처음 난 것이 갖는 대표성과 상징성 때문입니다. 
짐승의 첫 새끼는 그 다음에 태어날 모든 새끼들을 대표하고 상징합니다. 첫 열매는 그 다음에 열릴 모든 열매들을 대표하며, 첫 수입은 그 이후의 나의 모든 수입을 대표합니다. 따라서 내가 초 태생을 바치고 초실을 드리면 곧 내 소득의 십분의 일이 아니라 십 분의 십을 다 드리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한 주간의 첫 날인 주일을 바치면 주일 하루만이 아니라 그 한 주간 전부를 바치는 것과 진배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짐승도, 밭작물도, 노동을 통해 버는 수입도, 시간도 그 전부를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그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그게 현실적으로 과연 가능할까요? 


가능합니다. 첫 새끼를 바치고, 첫 수확물을 바치고, 첫 소득, 첫 시간을 바치면 그야말로 나의 모든 것을 바치는 것이 됩니다. 그러므로 짐승의 첫 새끼를 여호와의 것으로 구별하는 행위야말로 이 세상 모든 것이 오직 하나님의 것이라는 위대한 신앙고백이요, 그걸 단지 입으로만이 아니라 실천적으로 보여주는 가장 복된 결단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바치는 그 짐승은 <흠이 있어서 절거나 눈이 멀었거나 무슨 흠이 있으면 여호와께 잡아드리지> 못합니다(21절). 그것은 여호와의 완전하심과 거룩하심을 모독하는 불경이기 때문입니다. 


늘 첫 새끼를 여호와의 것으로 구별하여 바치는 성도가 되십시오. 그게 몸으로, 삶으로 실천하는 가장 값진 신앙고백임을 확신하는 성도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성경이 말씀하는 <첫 열매>의 의미를 이해하고 이를 실천하신 적이 있습니까? 
-<첫 새끼>, <첫 열매>가 갖는 대표성에 대해 말씀해 보십시오.
-<십일조>와 <주일 성수>에 대한 당신의 복음적 이해를 간략히 적어보십시오.
 
주님, 그렇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은 <절대 무>로부터 이 세상을 창조하신 우주와 역사에 대한 진정한 주권자이십니다. 따라서 짐승의 첫 새끼, 작물의 첫 수확, 소득의 첫 수입은 무조건 구별하여 하나님께 바치며 세상 만물에 대한 하나님의 소유권을 내 삶으로 고백하는 게 옳습니다. 저희로 하여금 더욱 투철한 청지기 의식으로 주님 맡기신 부와 소유를 바르게 관리하며 주님 뜻에 합당한 모습으로 집행하며 살아가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미안하다는 말
 
“‘사랑은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는 거야.’  1970년대의 감상적인 
로맨스 소설 「러브스토리」 의 주인공은 그렇게 선언했다.  
그러나 천만의 말씀.  오히려 그와 정반대다.  
사랑은 정확하게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이다.”


필립 얀시 저(著) 홍종락 역(譯) 「내 눈이 주의 영광을 보네」
(좋은씨앗, 22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기네스북에  ‘세계 최장수 부부’ 로 기록된 영국의 애로 스미스 부
부의 행복한 금슬의 비결은 “미안해” 라는 말입니다. 
“사랑해” 라는 말보다 어렵고, 그러나 강력한 힘이 있는 말이 
“미안해.”라는 말입니다. 
“길이 막혔다”는 말이 “미안하다” 는 말을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깜박 잊었어” 는 말이 “미안하다” 는 말을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내가 그땐 서툴렀다고,그땐 내가 유치했다고,내가 그땐 샘이 났다고 
하는 말도 “미안하다” 는 말을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미안하다” 는 말을 기다리게 하는 것보다 미안한 일은 없습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미안해” 라는 말을 할 때,  “사랑해” 라는 말보다 
더 회복과 치유를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도 쑥스러워서, 습관이 안 되어서, 자존심 때문에 미안하다는 말이 
어렵다면 “쏘리(I am sorry)”라고 말이라도.
 
“악인의 말은 사람을 엿보아 피를 흘리자 하는 것이거니와 정직한 자의 입은 사람을 구원하느니라.” (잠12:6)
   
형통한 날뿐 아니라 곤고한 날도
여러분이 전도서의 말씀을 아시는가? 전7:14,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생각할지니
 하나님이 이 두 가지를 병행하게 하였느니라”했다.
우리에게 형통한 날만 있고 곤고한 날이 없으면 
우리는 인생을 반절밖에 배우지 못하는 것이다.
형통한 날에 배울 것이 있고 
곤고한 날에 배울 것이 있기 때문이다.
기뻐고 형통한 날만 있으면 되겠지만 
배우기로 하면 형통한 날뿐 아니라 
곤고한 날도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 이윤재 목사의 ‘넘어져도 배우면서 자란다’에서-


잠16:4에 ‘여호아께서--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에 악한 사람도 지으신 것은.
악한 사람이 있으면 세상은 더 악해지겠지만
 착한 사람만 있으면 배울 교훈이 반으로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순신 장군이나 애브라함 링컨을 통해서도 배우지만
 히틀러나 살인마들을 통해서도 배웁니다
  바울은“항상 기뻐하라.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했습니다.
좋은 일이나 나쁜 일이나 배우려고 마음먹으면
 언제나 배우기 때문입니다
잘 나갈 때나 못 나갈 때 언제나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형통의 때나 역경의 때 언제라도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받으려면 
언제나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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