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수치를 모르는 백성 습 2:1-5

鶴山 徐 仁 2022. 3. 18. 12:01

수치를 모르는 백성 습 2:1-5

 
 
03월 18일 (금)
   
수치를 모르는 백성 습 2:1-5



1. 수치를 모르는 백성아 모일지어다 모일지어다
2. 명령이 시행되어 날이 겨 같이 지나가기 전,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내리기 전,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너희에게 이르기 전에 그리할지어다
3.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
4. 가사는 버림을 당하며 아스글론은 폐허가 되며 아스돗은 대낮에 쫓겨나며 에그론은 뽑히리라
5. 해변 주민 그렛 족속에게 화 있을진저 블레셋 사람의 땅 가나안아 여호와의 말씀이 너희를 치나니 내가 너를 멸하여 주민이 없게 하리라
 
<수치를 모르는 백성아 모일지어다 모일지어다>(1절).


<수치를 모르는 백성>이란 죄를 짓고도 부끄러워 할 줄도 모르고, 회개할 줄도 모르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뜻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들을 모이라고 하십니다. <명령이 시행되어 날이 겨 같이 지나가기 전,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내리기 전,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너희에게 이르기 전에>(2절) 모이라고 하십니다. 왜요? 모여서 뭘하라는 겁니까? <회개하며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위기가 닥칠 때마다 그렇게 모여서 기도하기에 힘썼습니다. 사무엘 선지자의 시대 이스라엘은 미스바에 모여 회개하며 기도했습니다.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패하고 하나님의 법궤마저 빼앗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무엘이 백성들을 미스바에 모으고 금식하며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나이다 우리가 여호와께 큰 죄를 지었나이다>하고 통회했는데 하나님이 큰 우레를 발하사 미스바에 모인 이스라엘을 치기 위해 올라온 블레셋 군대에 큰 패배를 안기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전쟁에서 패하고 여호와의 진노를 피하지 못하고 당하는 것은 모여 회개하며 기도하지 않은 탓이요 삶 속에서 공의와 겸손을 구하지 않고 불의하고 오만한 탓입니다. <...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3절). 하나님이 숨겨주시면 어떤 분노도 어떤 전쟁이나 재앙도 우리를 해칠 수 없습니다. 부디 회개하며 기도하십시오. 수치를 모르는 뻔뻔한 백성이 아니라 진심으로 죄와 허물을 부끄러워하며 자복하십시오. 그리고 늘 공의와 겸손을 추구하시므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받는 복된 성도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왜 <모일지어다 모일지어다>라고 하셨을까요?
-왜 우리가 <공의와 겸손을 구해야> 할까요?
-<여호와의 분노의 날>(3절)이란 어떤 날을 뜻할까요?
 
주님, 저희는 무엇보다 모이기에 힘써야 합니다. 여호와의 진노가 내리기 전에 모여 회개하고 기도해야 하므로 열심히 모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답게 늘 공의와 겸손을 추구하며 살아야 마땅함에도 저희는 결코 그렇게 살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기 위해 옛 사무엘 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이 미스바에 모여 통회했던 것처럼 저희도 그렇게 모여 기도할 수 있도록 성령으로 역사해 주시옵소서. 
 
   
인간과 기계의 대결 4라운드 퀴즈 대결
 
“2011년 미 ABC방송의 인기 퀴즈쇼에서 인공지능을 가진 슈퍼컴퓨터와
기록적인 승률을 보유한 ‘인간 퀴즈 달인’의 자존심을 건 이색 대결이
벌어졌다. 컴퓨터와 벌인 체스 경기는 물론 슈퍼컴퓨터와 벌인 예비퀴즈
대결에서 잇따라 패하며 자존심을 구긴 인간들이 다시 한번 기계와 물
러설 수 없는 일전을 치르게 된 것이다.”


홍성원 저(著) 《생각하는 기계 vs 생각하지 않는 인간》
(리드리드, 3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인간과 기계의 퀴즈 대결에서, 인간 대표는 켄 제닝스,브래드 루터로,
켄 제닝스는 퀴즈 쇼에서 74연승을 거두며 백과사전 같은 종합지식의
소유자였습니다. 브래드 루터 역시 퀴즈쇼에서 445만 달러를 획득한 천
재적인 퀴즈 달인이었습니다.
상대할 기계는 IBM의 ‘왓슨’이었습니다. 냉장고 10대 크기의 이 컴퓨
터는 15조 바이트의 메모리를 가져서, 개인용 컴퓨터가 두 시간 걸려서
풀 문제를 단 2~3초 사이에 풀어내는 능력을 자랑했습니다. 당시 왓슨은
알고리즘 자체가 완벽하지 않아서 오답을 내기도 했지만, 이 승부에서
‘왓슨’은 압도적인 승리를 했습니다.
우리 인간이 힘과 속도는 물론이요, 지능의 영역까지 기계에게 밀린다고
슬퍼할 이유는 없습니다. 기계의 발달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해 인간은
힘든 신체 노동과 정신 노동으로부터 자유를 얻게 되고, 대신, 인간 고
유의 영역인 느끼고 생각하는 활동을 더욱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과학 기술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일반 은총의 선물입니다. 그리
스도인의 중요한 사명 중의 하나는, 이러한 과학 기술의 ‘방향’이 선
하고 아름다운 방향으로 달려가도록 하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1:28)
   
누가복음 4장 14절
 
예수께서 성령의 능력으로 갈릴리에 돌아가시니 그 소문이 사방에 퍼졌고
Jesus returned to Galilee in the power of the Spirit, and news about him spread through the whole countryside.
Luke 4:14 [NIV]
   
자기 주장대로 사는 길은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걸어갈 경로를 이미 아셨다.
 하나님께서 나를 특별히 고안해서 만드셨는데
 나를 창조하신 목적이 있다. 
내가 걸어가야 할 길을 확실히 만들어 놓으셨다.
 그 길을 우리가 억지로 가게끔 하시지는 않는다.
 우리에게 선택권을 주셨다. 
하나님이 제시하신 길로 갈 수도 있고
 자신이 원하는 길을 갈 수도 있다. 
어느 날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때에 
“내가 너를 위해 준비해 놓은 길을 네가 갔느냐?”고 
물어보실 것이다.
 우리가 “아닙니다. 내 방법대로 살았습니다.”라고 말한다면
 하나님께서 그 대가를 지불하라고 하실 것이다.
-.릭 워렌의 ‘결정하지 못함으로 받게 되는 압력’에서-


 자기 주장대로 사는 길은 
천국으로 인도하는 길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준비하신 길이
 바로 천국으로 인도하는 길입니다.
 성경은 자기 원하는 대로 가는 길은
 파멸로 인도한다고 말씀해 줍니다. 
옳은 길처럼 보이나 
필경은 사망으로 인도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