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강 같이 (암 5:18-27)

鶴山 徐 仁 2022. 2. 12. 07:20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강 같이 (암 5:18-27)

 
 
02월 12일 (토)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강 같이 (암 5:18-27)


18. 화 있을진저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여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느냐 그 날은 어둠이요 빛이 아니라
19. 마치 사람이 사자를 피하다가 곰을 만나거나 혹은 집에 들어가서 손을 벽에 대었다가 뱀에게 물림 같도다
20. 여호와의 날은 빛 없는 어둠이 아니며 빛남 없는 캄캄함이 아니냐
21. 내가 너희 절기들을 미워하여 멸시하며 너희 성회들을 기뻐하지 아니하나니
22. 너희가 내게 번제나 소제를 드릴지라도 내가 받지 아니할 것이요 너희의 살진 희생의 화목제도 내가 돌아보지 아니하리라
23. 네 노랫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지어다 네 비파 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24.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25.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희생과 소제물을 내게 드렸느냐
26. 너희가 너희 왕 식굿과 기윤과 너희 우상들과 너희가 너희를 위하여 만든 신들의 별 형상을 지고 가리라
27. 내가 너희를 다메섹 밖으로 사로잡혀 가게 하리라 그의 이름이 만군의 하나님이라 불리우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화 있을 진저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여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느냐 그 날은 어둠이요 빛이 아니라>(18절).


이것은 아모스 선지자가 선포한 여호와의 날을 조롱하며 감히 그 날에 도전하는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경고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이시여, 어디 한 번 그 최악의 재앙을 우리에게 내려줘 보시지요!>하며 비웃었습니다. 그들은 그날이 온다는 사실을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이런 사람들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마지막 심판의 날이 온다는 사실을 믿는 사람들보다 안 믿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을 뿐 아니라 종말이나 최후 심판을 조롱하며 비웃는 사람들도 널렸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종말을 실감하지 못하고 믿지 않음으로 그것을 두려워하지도 않습니다. 심지어는 심판을 내려 달라며 <그날을 사모하고> 희롱하기까지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날을 무시하거나 조롱하는 것은 미친 짓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마치 <사자를 피하다가 곰을 만나거나 혹은 집에 들어가서 손을 벽에 대었다가 뱀에게 물림과도 같을 것>(19절)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끊임없는 추격을 받게 될 것이라는 겁니다. 이것은 하나의 심판을 피하면 또 다른 하나의 심판이 그들을 덮칠 것이라는 경고입니다. 따라서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24절). 너희가 정말 하나님의 불같은 심판을 면하고 피하고 싶으면 그걸 부정하거나 비웃거나 조롱할 게 아니라 도리어 정의와 공의를 물 같이, 강 같이 도도히 흐르게 하라고 촉구하십니다. 당시 북 이스라엘의 가장 심각한 죄악은 바로 <성문>에서 자행된 그 정의와 공의의 유린이었습니다. 






어느 시대 어느 나라든 정의와 공의라는 사회적 덕목이 훼손되지 않고 그야말로 물 같이 강 같이 흘러야 그 사회 그 나라가 복되고 건강합니다. 지금 우리 사회의 가장 심각한 장애와 걸림돌도 바로 정의와 공의의 실종에 있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의 회생과 살 길도 바로 이 정의와 공의를 물 같이, 강 같이 흐르게 하는 데 있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이를 실현하고 관철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야말로 <사자를 피하다 곰을 만날 것이고, 손을 벽에 대었다가 뱀에게 물리는> 꼴이 될 것입니다. 
 
-지금 이 세상에는 세상 종말과 하나님의 최후 심판을 비웃고 조롱하는 사람들이 그것을 믿는 자 보다 훨씬 더 많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본문 21-22절에서 하나님이 왜 절기와 성회를 기뻐하시지 않고 번제, 소제, 화목제 등을 받지 않겠다고 하셨습니까?


-지금 우리 사회의 정의와 공의 지수를 생각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주님, 예나 지금이나 이 세상에는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최후 심판을 준비하며 사는 사람들보다 오히려 하나님의 존재에 도전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비웃으며 조롱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오늘 아모스 선지자를 통해 계시하신 대로 그들은 결국 사자를 피하다 곰을 만나듯 그렇게 하나님의 혹독한 심판과 진노를 면치 못하게 될 것입니다. 부디 저희는 더욱 근신하며 정의와 공의를 구현하고 실천하며 늘 역사의 종말과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을 예비하며 살게 해주시옵소서.
 
   
참새를 다 죽여!
 
무지와 착각이 2억 마리가 넘는 참새의 몰살과 해충의 창궐을 가져온
것입니다. 세상은 보이는 것과 더불어 보이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얽혀 있습니다.


보통사람들이야 보이지 않으면 못 봐도 큰 일이 아니지만, 리더는 보이지
않는 것도 볼 수 있는 혜안을 가져야 합니다.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가나안 정탐꾼들을 보냈습니다. 10명의 정탐꾼들은 가나안 땅이
척박한 것과, 막강한 가나안 족속을 보고 부정적인 독설을 쏟아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달랐습니다.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
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민14:9)


여호수아와 갈렙은 보통 사람들이 보지 못한 하늘의 혜안을 가지고 있
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하늘의 관점을 가질 수 있을까요?


그것은 한마디로 예배와 기도로 ‘하나님과 깊이 접속’하고 있어야
합니다. 세상 리더와 신앙 리더와의 가장 근본적인 차이가 이것입니다.
 
무지와 착각이 2억 마리가 넘는 참새의 몰살과 해충의 창궐을 가져온
것입니다. 세상은 보이는 것과 더불어 보이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얽혀 있습니다.


보통사람들이야 보이지 않으면 못 봐도 큰 일이 아니지만, 리더는 보이지
않는 것도 볼 수 있는 혜안을 가져야 합니다.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가나안 정탐꾼들을 보냈습니다. 10명의 정탐꾼들은 가나안 땅이
척박한 것과, 막강한 가나안 족속을 보고 부정적인 독설을 쏟아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달랐습니다.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
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민14:9)


여호수아와 갈렙은 보통 사람들이 보지 못한 하늘의 혜안을 가지고 있
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하늘의 관점을 가질 수 있을까요?


그것은 한마디로 예배와 기도로 ‘하나님과 깊이 접속’하고 있어야
합니다. 세상 리더와 신앙 리더와의 가장 근본적인 차이가 이것입니다.
   
끊을 수 없는 영원한 사랑으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도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 
이 세상의 어떠한 경우에라도 끊을 수 없는 그 사랑으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합니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변함이 없습니다. 
롬8:38의 말씀을 보십시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이왕복 목사의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에서-


하나님은 우리가 천국에 가는 그 시간까지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붙들어주시고 
돌보아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이 있기 때문에
 현재 당하는 고난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그 사랑에 힘입어서
 어느 누가 무엇으로 우리를 둘러치려하여도
얼마든지 이기고 승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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