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사회에서 너무 오합지졸의 난장판 같은 언론매체 특히, 어용언론매체들이 어디에서 나타났는지 불분명한 각종 인사들이 매스컴에 등장하여, 우리 국민의 삶을 통째로 오염시키고 있는 자들이 입만 살아서 말장난으로 세상을 살아가고자 하는 무리들을 보노라면, 우리 사회의 수준이나 일부의 의식세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한심한 인사들을 등장시켜 감언이설, 선전선동으로 어리석은 국민들을 선동하려고 하는 언론매체들을 보고 있노라면, 허탈하고, 한심스럽기만 하다.
그러나, 이들 패거리들이 등장하여 매스컴을 통해 떠벌리는 토론 같지도 않은 토론을 통해 이들의 말장난이 일부 국민들에게는 잘 먹혀들거나 일부는 약발을 발휘하고 있다는 확신 속에서 지속적으로 말장난을 계속하고 있는 현실이 어쩔 수 없는 우리 대한민국 사회 국민의 수준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으니, 이러한 사회의 현상에 대한 결과는 이 시대의 국민 모두가 인과응보 차원에서도 반드시, 그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유치한 말장난과 이에 부화뇌동하고 있는 어용언론 패거리들의 저질 행태를 이제는 참고 보고 듣기가 지겨워서 아예 TV를 켜지 않고 며칠을 보내기 일쑤다.
세상을 좀 살다가 보니, 50대의 변호사라는 작자가 "늙으면, 위험하다"라고 떠벌리지를 않나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국민의 평균 눈높이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질의 토론장에서 말장난을 일삼는 자들을 한동안 보노라니, 이제 한국 사회도 좀 먹고살만하게 되고, 건강을 위한 갖오 다이어트 소리가 일반화되고 보니, 기가 차는 일들을 접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 같다.
하지만, 이러한 사회의 꼬락서니가 언제까지 제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인가 가 실로 의아스럽기만 하다. 머지않아 돌이킬 수 없는 참담한 결과를 반드시,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예단하지 않을 수 없으니, 직접 망하는 꼴을 현장에서 볼 기회를 가졌던 자유월남의 종말이나 최근의 아프간 사태 같은 상황이 한국 사회에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을 누가 장담할 수 있겠는가?
스스로 망국의 길을 자초하는 국가의 국민에게 그에 합당한 재앙이 닥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아마도 기적이라고 표현해야 할 것이라고 여겨진다. 현재 우리 한국 사회의 변화하는 모습은 베트남이나 아프간 사태와 다소 유형의 차이가 있는 것처럼 보일 테고, 그렇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판단하려고 하는 의식이 강하기 때문에 설마 그렇게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믿고 싶겠지만, 공산사회와 전쟁을 경험하지 않은 세대가 사회 일선에서 설치고 있는 현재의 대한민국 사회는 과연, 언제까지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국가를 유지해 나갈 수 있을 것인가 가 의문스럽기만 하다.
비록, 엉망으로 망가지고 있는 나라지만, 신이여! 이 나라를 버리지 마시고, 강한 손으로 붙잡아 주소서!
'鶴山의 넋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언이설[甘言利說]로 대통령 되려는 한국의 정치꾼! (0) | 2021.09.17 |
---|---|
"모든 국민은 자신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0) | 2021.09.15 |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라" (0) | 2021.09.05 |
차기 대통령에 대한 개인적인 소고[小考] (0) | 2021.09.01 |
개 눈에는 똥만 보인다! (0) | 2021.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