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롱거리가 되리라 호 7:13-16
07월 17일 (토)
조롱거리가 되리라 호 7:13-16 13. 화 있을진저 그들이 나를 떠나 그릇 갔음이니라 패망할진저 그들이 내게 범죄하였음이니라 내가 그들을 건져 주려 하나 그들이 나를 거슬러 거짓을 말하고 14. 성심으로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며 오직 침상에서 슬피 부르짖으며 곡식과 새 포도주로 말미암아 모이며 나를 거역하는도다 15. 내가 그들 팔을 연습시켜 힘 있게 하였으나 그들은 내게 대하여 악을 꾀하는도다 16. 그들은 돌아오나 높으신 자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니 속이는 활과 같으며 그들의 지도자들은 그 혀의 거친 말로 말미암아 칼에 엎드러지리니 이것이 애굽 땅에서 조롱거리가 되리라 지금 우리나라도 열방들의 조롱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대통령과 우리 국민들을 희화화 하며 현 시국을 패러디하고 있습니다. 호세아 시대 이스라엘에 대해서도 하나님이 너희가 <애굽 땅에서 조롱거리가 되리라>(16절)고 경고하셨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들이 하나님을 떠나 그릇 갔기 때문이다>(13절)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떠나 잘 되거나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오히려 반드시 망해 만인의 조롱거리로 전락합니다. 또한 그들이 <하나님을 거슬러 거짓을 말했다>고도 합니다. 대통령과 최순실, 그리고 그 주변 사람들의 거짓 진술과 자백이 사실은 화를 더 키웠습니다. 금방 들통이 날 사안에 대해서도 거짓을 일삼으며 허위로 진술한 것들이 실은 그들을 더욱 어렵게 하고 조롱거리가 되게 한 요인 중 하나입니다. 진실만이 그나마 문제를 해결하는 최선의 길임을 깨달아야겠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또한 <하나님을 거역했다.(14절)고 합니다. 적극적으로 하나님을 반역하고 대적했다는 뜻입니다. 지금 우리 국민들이 더욱 상심하는 것은 피의자가 된 대통령이 자꾸만 국민의 뜻과 정서를 거역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대통령이 국민들의 바람을 무참하게 하며 대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그 백성들이 거역할 때 하나님의 심정은 얼마나 괴로우시고 절망스러우시겠습니까? <내가 그들 팔을 연습시켜 힘 있게 하였으나 그들은 내게 대하여 악을 꾀하는도다>(15절). 하나님이 훈련시켜 힘 있게 한 팔로 도리어 하나님을 반역했다는 지적이십니다. 그 배신감과 비애감이 얼마나 크시고 그 상심이 얼마나 심각하시겠습니까? 그래서 <...그들의 지도자들을 ... 칼에 엎드러지게>(16절) 하시리라고 하십니다. 그토록 의지하며 도움을 받고자 한 애굽의 칼날에 죽게 되리라는 예언의 말씀입니다. 부디 하나님의 조롱거리가 아니라 자랑거리가 되는 신실한 성도들이 되시길 빕니다. -당시 이스라엘이 이방의 조롱거리가 될 수밖에 없었던 요인을 다시 한 번 정리해 보십시오. -지금 우리나라가 세계의 조롱거리가 된 이유를 지적해 보십시오. -우리나라와 사회가 하루 속히 정상을 되찾도록 기도하십시오. 주님, 호세아 시대 이스라엘은 모조리 하나님을 떠나 이방 신에게로 가버렸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거짓을 일삼았습니다. 또한 곡식과 새 포도주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감사하기보다 우상을 찬양하며 하나님께 반역했습니다. 이런 백성들은 하나님이 반드시 치사 세계의 조롱거리가 되게 하시고 그 지도자들은 칼에 엎어지게 하십니다. 주님, 저희들 두렵고도 떨리는 심령으로 나라를 위해, 무너진 우리 사회의 재건을 위해 기도하게 하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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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春川)은 언제나 봄이지 겨울에는 불광동이, 여름에는 냉천동이 생각나듯 무릉도원은 도화동에 있을 것 같고 문경에 가면 괜히 기쁜 소식이 기다릴 듯 하지 추풍령은 항시 서릿발과 낙엽의 늦가을일 것만 같아 春川도 그렇지 까닭도 연고도 없이 가고 싶지 (중략) 여름날 산마루의 소낙비는 이슬비로 몸 바꾸고 단풍 든 산허리에 아지랑 거리는 봄의 실루엣 쌓이는 낙엽 밑에는 봄나물 꽃다지 노랑웃음도 쌓이지 단풍도 꽃이 되지 귀도 눈이 되지 春川이니까. 시인 유안진 님의 「춘천은 가을도 봄이지」입니다. 지명(地名)을 언어 유희하며 유쾌하게 춤을 춥니다. 시인은 춤추게 하는 사람들입니다. 특히 춘천을 ‘춘(春)’으로 인해서 까닭도 연고도 없이 그저 봄이라는 이유로 가보고 싶은 곳으로 그립니다. 여름날 소낙비도 봄비로 몸 바꾸고, 가을날 단풍도 봄꽃으로 변하는 春川. 춘천같은 사람을 만나는 것도 좋지만 내가 춘천같은 사람이 되어 나를 만나는 사람이 모두 봄 사람으로 변한다면 얼마나 축복스러운 삶이겠습니까. 春川같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무화과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고 포도나무는 꽃을 피워 향기를 토 하는구나.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아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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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의 생각은 사망에 이르게 한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라고 합니다. 육신의 소욕을 거절하고 하나님의 영의 인도함을 받는 자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영적 어린아이에서 벗어나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려면 하나님의 영,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성숙한 신앙인으로 주님을 닮아가야 합니다. 육신에 속한 자들이 많은 교회는 분쟁이 끊이지 않고 시끄럽습니다. 이런 자들은 사탄의 밥이 됩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육의 소욕을 능히 이기게 하십니다. -한태완 목사의 ‘육신에 속한 자’에서- 육신에 속한 자들은 본의 아니게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고 있습니다.(롬7: 14- 20) 육신을 쫓는 자란 그리스도 안에서 육신에 속한 사람이란 뜻이 아니라 비 그리스도인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육신을 따라 난 사람들은 아담 안에서 태어난 모든 인류를 가리키고 있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들이 성령을 따라 행하는 것, 그것이 육신의 소욕을 이기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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