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30일 (화)
“더 좋은 삶으로의 변화” (이사야 54:1-5) 1. 잉태하지 못하며 출산하지 못한 너는 노래할지어다 산고를 겪지 못한 너는 외쳐 노래할지어다 이는 홀로 된 여인의 자식이 남편 있는 자의 자식보다 많음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인생이란 무엇일까요? 인생은 끝없는 도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수많은 도전의 연속입니다. 아기들은 걸음마, 학생들은 진학, 청년들은 취업과 결혼, 은퇴도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삶을 향한 시작일 뿐입니다. 도전하는 삶은 아름답지만, 그 중에 가장 큰 도전은 신앙생활입니다. 나를 부르시고 구원하신 그분의 영광을 위해, 나를 통해 행하실 놀라운 일들을 바라보며 도전해야 합니다. 지금의 형편만 보고 낙심하지 말고 더 좋은 삶으로의 변화를 주시는 주님을 바라보고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우선적으로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변화에 대한 필요성은 공감하면서도 옛날 방식 그대로 살아가는 경우가 많고, 고정관념의 틀에 갇혀 새로운 시도 자체를 거부합니다. 이것을 극복하고 용기를 가지고 한걸음 내디딜 때 변화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내가 너를 택했고, 불렀으며, 내가 너와 함께 하며,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게 도전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80세에 부르셨고, 함께 하셨으며,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이끌어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는 일을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또한 아브라함을 부르셨고, 큰 민족을 이루어 동서사방 바라보는 모든 땅을 그에게 허락해 주셨습니다. 이와 같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나를 부르셨고, 나와 함께 하신 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본문은 암울한 현실에 처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미래의 회복과 번영과 부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1). 그러나 현실은 잉태와 출산을 못하는 약하고 힘없는 홀로된 여인 같았지만 그들에게 노래하라고 합니다. 앗수르와 바벨론에 의해 예루살렘은 훼파되었으며 백성들은 포로로 흩어져 방황하며, 힘도 능력도 없는 그들에게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3). 낙심과 절망에서 일어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믿음으로 도전하라는 이 메시지가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나아갈 때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게 될 줄 믿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더 좋은 삶으로의 변화를 위해 우리가 할 것은 무엇입니까? 먼저, 장막터를 넓히고 휘장을 널리 펴야 합니다(2). 장막터가 좁으면 여유가 없어 양보보다는 팍팍하거나 조급하게 행동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마음을 넓혀야 합니다(고후6:13). 솔로몬처럼 하나님께서 은혜로 넓은 마음을 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왕상4:29-30). 마음은 우리의 삶의 그릇과 같아서 마음의 크기가 넓혀질 때 풍성한 은혜와 온갖 아름다운 것으로 채워주실 것입니다. 또한 휘장을 널리 펴고 줄을 길게 하고, 말뚝을 견고히 해야 합니다. 줄을 길게 하라는 것은 넓은 땅에 텐트를 넓게 폈다면, 그 텐트를 견고히 유지하기 위해 줄을 길게 하고, 믿음으로 말뚝을 견고히 박고, 팽팽하게 당겨 묶을 때 튼튼하고 안전하게 됩니다. 이 줄은 기도의 줄로 아무리 넓은 터에 휘장을 넓게 펼쳤어도 이를 지속적으로 지탱하는 힘은 기도입니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은 지난날의 수치를 다 회복시키고 변화를 주시겠다고 하시며, 이제부터는 내가 네 남편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4-5). 만군의 여호와이시며, 온 땅에 참 하나님이신 그 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분이 나와 함께하신다면 무슨 일을 만나든지 형통하며 새 일, 새 역사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과 함께 더 좋은 삶으로의 변화를 시도하십시오.
- 나는 신앙인으로 삶의 변화를 위해 어떻게 도전하고 있습니까? - 나의 인생에 있어서 어느 부분이 부실한지 점검해보고 다시 정리하세요. - 기도의 줄을 당기고, 믿음의 말뚝을 견고히 하고 살기를 결단합시다.
온 땅에 충만하신 하나님, 우리의 형편을 잘 아시고 약속의 말씀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믿음으로 도전하는 인생이 되기 원합니다. 새로운 일들을 행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가정과 직장과 사업장에 이런 은혜와 변화의 은혜를 주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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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2:7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 (셀라) You are my hiding place; you will protect me from trouble and surround me with songs of deliverance. Selah(N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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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할 줄 아는 너를 위해 몇 년 전 독일의 한 마을에 극심한 흉년이 들어 주민들은 끼니를 잇지 못해 아우성이었다. 그런데 이 마을에 살림이 넉넉한 노부부가 어린이들을 굶게 해서는 안 된다고 아침마다 마을 입구에서 어린이들을 불러 모았다 "누구든지 와서 빵을 하나씩만 가져가렴." 어린이들은 더 큰 빵을 차지하려고 아우성이었지만 아무도 노부부에게 감사를 표현하지 않았다. 그런데 한 소녀는 항상 맨 마지막에 남은 작은 빵을 가져가며 노부부에게 공손한 인사를 올렸다. 노부부는 소녀를 매우 기특하게 여겼는데. 어느 날 소녀는 빵 속에서 금화와 메모 한 장을 발견했다. 그 속에는 "감사할 줄 아는 너를 위해 마련한 작은 선물이란다.”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강성찬 목사의 ‘추수의 은혜에 감사합시다.’에서-
나보다 남을 위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은 실로 아름다운 일입니다. 아름답다는 말보다 신앙생활의 풍요입니다. 그래서 말씀이 가난하지 않고 풍요롭고 거기서 나오는 기도가 윤택할 때 사람을 감화시키기는 능력이 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메마르게 보이지 않고 보고 듣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감화를 끼치는 것입니다. (잠 11:25)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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