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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넷향기] 거인의 발자국을 걸으렵니다

鶴山 徐 仁 2020. 1. 17. 13:37
[Health.넷향기] 거인의 발자국을 걸으렵니다
강문호 목사

오래 전 성철 스님이 세상을 떠났을 때였습니다. 

사진 밑에 꼭 나오는 말이 있었습니다.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로다."

새벽기도 갔다가 문에 들어서려니 신문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성철 스님 사진이 크게 나왔습니다. 

그 밑에 이 글이 쓰여 있었습니다.

나는 그 신문을 가지고 들어와 방에 깔아 놓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성철 스님이 돌아가시고 나니 사진에 이런 글이 쓰이는 데 내가 죽으면 내 사진 밑에 보도될 말씀을 주옵소서!"

이렇게 기도하는 데 하나님이 응답을 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은 다르다." 평범한 것 같지만 정말 의미심장한 말입니다. 

다른 사람은 무엇이 달라도 다릅니다.

다른 사람의 발자국은 거인의 발자국입니다.

 

어떤 것이 거인의 발자국일가요?

영원히 남는 발자국이 거인의 발자국입니다.

1969년 7월 21일 오전 10시 56분 20초는 우주 역사에 기록된 날입니다.

아폴로 11호 닐 A. 암스트롱이 달나라에 발을 디딘 날입니다.

달에는 공기가 없기에 바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 발자국은 50억년 갈 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첫 발을 내디디면서 말했습니다.

"이것은 한 인간에게는 작은 발걸음에 불과하지만 인류에게는 거대한 도약이다."

암스트롱의 발자국은 거인의 발자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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