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야곱의 기도(창세기 32:1~12) 외 1

鶴山 徐 仁 2019. 4.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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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월 16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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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야곱의 기도(창세기 32:1~12)

1. 야곱이 그 길을 진행하더니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를 만난지라
2. 야곱이 그들을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하나님의 군대라 하고 그 땅 이름을 마하나임이라 하였더라
3. 야곱이 세일 땅 에돔 들에 있는 형 에서에게로 사자들을 자기보다 앞서 보내며
4. 그들에게 부탁하여 가로되 너희는 이같이 내 주 에서에게 고하라 주의 종 야곱이 말하기를 내가 라반에게 붙여서 지금까지 있었사오며
5. 내게 소와 나귀와 양떼와 노비가 있사오므로 사람을 보내어 내 주께 고하고 내 주께 은혜 받기를 원하나이다 하더라 하라 하였더니
6. 사자들이 야곱에게 돌아와 가로되 우리가 주인의 형 에서에게 이른즉 그가 사백인을 거느리고 주인을 만나려고 오더이다
7. 야곱이 심히 두렵고 답답하여 자기와 함께한 종자와 양과 소와 약대를 두 떼로 나누고
8. 가로되 에서가 와서 한 떼를 치면 남은 한 떼는 피하리라 하고
9. 야곱이 또 가로되 나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 나의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 내게 명하시기를 네 고향,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네게 은혜를 베풀리라 하셨나이다
10. 나는 주께서 주의 종에게 베푸신 모든 은총과 모든 진리를 조금이라도 감당할 수 없사오나 내가 내 지팡이만 가지고 이 요단을 건넜더니 지금은 두 떼나 이루었나이다
11. 내가 주께 간구하오니 내 형의 손에서 에서의 손에서 나를 건져내시옵소서 내가 그를 두려워하옴은 그가 와서 나와 내 처자들을 칠까 겁냄이니이다
12.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정녕 네게 은혜를 베풀어 네 씨로 바다의 셀 수 없는 모래와 같이 많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본문 해석

  모든 사람들이 싫어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가난, 고난, 질병, 실패, 갈등, 이별, 죽음 등입니다. 반대로 우리는 부요, 형통, 건강, 동행 등과 같은 단어들은 좋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고난과 위기를 통하여 찾아오시는 분입니다. 야곱은 20년 동안 미우나 고우나 정들었던 외삼촌과의 이별을 하고 벧엘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헤어짐의 아쉬움도 컷을 것이고 이별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야곱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익숙했던 것들과 작별하고 과감히 출발합니다. 그 과정에서 야곱은 생애 가장 큰 위기를 만나게 됩니다. 20년이 지난 지금 형 에서가 400인을 거느리고 야곱을 향해 오고 있는 것입니다. 

  야곱은 오랜 타향살이 동안 열심을 단 결과 세상적으로 성공하였고 식졸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 숱한 고생 끝에 위기를 만나 지금까지의 모든 일이 물거품이 될 것 같은 상항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은 야곱으로 이런 위기 상황으로 몰아 넣으셔서 기도하게 하셨으며 변화시켜 새사람으로 다듬으셨던 것입니다. 왜 하나님이 인간적으로 간교하며 욕심쟁이인 야곱을 끝까지 놓치지 않으시고 추적하시며 함께 하셨을까요? 하나님은 야곱의 많은 단점보다는 그의 장점과 가능성을 보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야곱의 육성이 너무 강하였기에 그것을 깨뜨리기 위하여 도망자의 신세가 되게도 하시고, 20년 동안 라반에게 10번이나 품삯으로 속임을 당하며 고생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지금의 위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위기를 당한 야곱의 모습을 보십시다. 진솔하며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허세 부리며 중언부언하지 않습니다(9-10). 조부의 하나님, 나의 아버지 하나님, 지금까지 지내온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지팡이 하나 들고 이 요단을 건넜는데 이렇게 축복해 주셨고 보호해 주셨습니다. 이를 인정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간구하는 모습을 보십시오. 하나님 저는 지금 형이 무섭습니다. 

  처자식은 어떻게 합니까? 나는 어떻게 할 방법도 없고 힘도 없습니다(11). 또 그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합니다(9, 12). ‘말씀하지 아니하셨나이까?’ 말씀하시고 약속하신 하나님을 붙잡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는 신실하신 하나님께 간청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나의 것으로 붙드시고 믿으셔야 합니다. 그 말씀을 잡고 하나님께 나가시어 기도하십시오. 약속을 지켜주실 것입니다. 

  지금 나의 삶이 어려움을 만났다고 생각하시면 그 고난의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며 야곱처럼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를 쓸만한 그릇으로 만들어 다시 사용하실 것입니다. 야곱처럼 기도해야 합니다. 문제를 해결해 주시며 전혀 우리를 새롭게 하실 것입니다. 

결단과 적용

- 지금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 어떤 방법으로 풀어 가고 있으십니까?

- 세상적인 방법들은 내려놓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지하십시다. 

- 하나님의 응답을 확신하고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간구하십시오. 

오늘의 기도

주님, 지금까지 많은 은혜주심을 감사합니다. 약속의 자녀다운 모습을 잃어버리고 욕심을 위해 살아왔습니다. 이 상황 주께서 아시오니 도와주시고 새롭게 하시옵소서. 이제 오직 주님을 위해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도록 용기와 믿음을 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정신 나간 가문의 영광
인문학 나눔

“이완용이 총리대신이 되자 온 나라 사람들이 그를  

‘일신의 영달을 위해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 라 욕했으나, 

그 친척들은  ‘가문의 영광’ 이라며 기뻐했습니다.  

나라보다 제  ‘가문의 명예’ 를 중시하는 자들은,나라 팔아먹는 것도  

‘명예’ 인 줄 압니다.”전우용 저(著) 「140자로 시대를 쓰다」 (휴먼큐브, 33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1926년 2월 11일 이완용이 죽었습니다.  그가 죽은 지 이틀 후인 2월 13일 

동아일보는  “무슨 낯으로 이 길을 떠나가나” 라는 제목의 논설을 실었습니다.“(중략)

누가 팔지 못할 것을 팔아서 능히 누리지 못할 것을 누린 자냐? 

살아서 누린 것이 얼마나 대단하였는지 이제부터 받을 일 이것이 진실로 

기막히지 아니하랴,(중략) 앙탈하더니 책벌을 이제부터는 영원히 받아야지.

”팔지 말아야 할 나라를 팔고,  누리지 말아야 할 더러운 영광을 누렸으니 

이제부터는 영원한 벌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이후로 이완용의 죽음은 더욱 희화화되었습니다. 

『개벽』에서는 이렇게 조롱했습니다.“경성의 청소부들은 

또 ‘이제부터는 공동변소의 벽이 깨끗해지겠으니 

무엇보다 좋겠다’고 치하하겠지”당시 경성에서는 공동화장실을 

‘이·박 요리집’ 이라고 했는데 이는 이완용과 박제순을 가르치는 말로,  

이들이 똥을 먹는 개라는 뜻이었습니다.  

공동화장실의 벽에는 이들을 욕하는 글로 가득했습니다.  

이런 이완용이 일본으로부터 작위를 받고 어마어마한 

하사금까지 받아서 ‘가문의 영광’ 이라니요.  눈이 멀면 부끄러움도 잊습니다.

기독 메시지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일2:16,17)

그림 큐티더 보기
야고보서 5장 13절
고린도전서 15:10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Is any one of you in trouble?  He should pray. Is anyone happy? Let him sing songs of  praise. 

도서 큐티더 보기
성실함

우리의 대적은 페어플레이를 하지 않는다. 

사실, 우리는 세 명의 대적들과 맞서고 있다. 

둘은 외부의 적이고 하나는 내부의 적이다. 

외부의 적은 세상과 마귀이며, 내부의 적은 바로 육신이다. 

마귀는 우리를 멸하려 드는 영적인 대적이다. 

그는 하나님을 대항하여 전쟁을 벌이는데, 우리의 영혼이 바로 그 싸움의 전쟁터다. 

한편 세상은 우리 주위의 문화 곧 불경건한 사업 시스템, 

부도덕한 예술 및 연예 시스템, 그리고 세상적인 동료 등을 포괄한다. 

마지막으로 육신은 아담과 이브의 후손인 우리의 타락성으로 말미암아 

왜곡된 욕구와 성향들을 내보인다.

-오스 힐먼의 [하나님의 타이밍] 중에서-

 

우리의 고백과 간증이 우리를 지키는 힘이 됩니다. 

주님에 대한 신뢰, 성실한 믿음은 우리를 지키는 무기입니다. 

믿는 자는 그만한 책임도 있고 은혜도 있습니다. 

우리는 은혜만 누리는 삶이 아니라 믿는 자의 책임도 감당해야 합니다. 

세상에 대해서 성실하고, 주님에 대해서 성실함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적은 나의 내면에 있는 게으름이며, 성실함과 멀리 하려는 탐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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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월 15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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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범사에 감사(시편100:1~5 )

1.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부를찌어다
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찌어다
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줄 너희는 알찌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4.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찌어다
5. 대저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 성실하심이 대대에 미치리로다

본문 해석

 요즘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하지만 과거에 비하면 의식주의 면에서는 풍성함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넉넉하고 편리한 가운데 살아가면서도 현대인들은 과거 사람들보다 인생이 더 메마르고 영적으로 침체되었으며 행복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감사가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는 감사를 상실한 시대입니다. 감사를 회복해야 행복이 찾아옵니다. 감사는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행복과 불행의 차이는 감사의 유무에 있습니다. 행복은 소유의 크기와는 관계가 없으며 감사의 크기와 관계가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곱고 이쁜 말이 있지요.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죄송합니다, 축복합니다... 이런 말 중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해야할 말은 ‘감사합니다’입니다. ‘0.3초의 기적’을 아십니까? 

  데보라 노빌이 쓴 [감사의 힘]에서 우리가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가슴을 움직여 기쁨을 느끼게 되는 시간은 0.3초라고 합니다. 감사합니다하면 마음이 0.3초 동안 잠간 기뻐진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우리 인생을 바꿀만한 강력한 힘이 있으며 이 말로 좋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고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감사는 행복을 위한 키워드이고, 성공적인 삶으로 이끄는 에너지이기도 합니다. 감사의 크기가 행복의 크기요, 감사의 분량만큼 행복지수는 높아집니다. 

  감사는 일상에서부터 즉 적은 것부터 있어야합니다. 오늘도 자고 눈뜨고 사랑하는 가족들을 볼 수 있고 아름다운 자연을 볼 수 있고, 하루 세끼 식사하고 움직이며 일하고 웃고 노래하고.... 일상적인 평범한 내용들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신앙인의 삶입니다. 작은 것에 감사한 생각을 갖도록 마음 훈련해야 합니다. 자족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감사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하면 행복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행복한 삶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3절에서 “너희는 알지어다” 무엇을 알아야 할까요?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심을 그분은 나를 지으신 분이심을, 그분은 나의 주인 되심을, 그분은 나의 왕이심을, 그분은 나의 선한 목자 되심을 알아야 합니다. 그분께서 나를 다스리시고 부족함이 없도록 채우시고 인도하여 주실 것을 믿으면 걱정 없이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감사함으로 기뻐 즐거워하며 그분의 이름을 송축하며 사셔야 합니다. 감사만이 우리 삶을 변화시키고 감사만이 하나님의 기적과 역사를 불러옵니다. 어떤 상항에서도 감사만 잃지 마시며 사십시오. 감사하며 살기로 결단하십시오. 

결단과 적용

- 오늘 하루 불평했던 일은 무엇이며, 감사했던 일은 어떤 일이 있으십니까? 

- 과거보다 많은 것을 누리는데 행복하지 못한 원인이 무엇인지 살펴봅시다.

- 지금부터 감사하며 살기로 결단하고 하나님께 기도합시다. 

오늘의 기도

참 좋으신 하나님, 지난 1년 동안도 일용할 양식주시고 사랑으로 온 가족 살펴주심을 감사합니다. 은혜안에 살면서도 감사가 인색했으며 불평속에 살았습니다. 이제 잃어버린 감사를 회복하게 하시어 일상에서 감사하며 주님을 찬미하며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인생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차지하는 비중
인문학 나눔

“맥나마라는 국방 자문 위원 및 국방 장관을 지내는 동안 

컴퓨터처럼 한 치의 오차도 없는 계획을 수립해 상황을 통제하려 했다.  

그런 맥나마라가 세월이 흐른 뒤에 이렇게 말했다. 

‘모든 것이 행운이었다.’”연준혁 한상복 공저(共著) 

「보이지 않는 차이」 (위즈덤하우스, 2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국방장관 맥나라마가 케네디 시절 때의 일입니다.  

‘쿠바 핵미사일 위기’ 가 다행히도 미국과 소련이 한발씩 물러나면서 

핫라인을 개설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미국이 비밀을 해제한 기밀문서에는 아찔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당시 미국 전함은 쿠바 연안에서 잠항 중이었던 소련의 B59 잠수함에 기뢰를 투하해 공격했습니다.  

미국은 그 잠수함에 핵무기가 탑재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B59는 기뢰가 잠수함 바로 옆에서 폭발하자 전쟁이 발발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에 핵탄두가 장착된 어뢰를 발사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승인권을 가진 

세 명의 장교 가운데 한 명이 조금 더 기다려 보자는  반대를 해 

공격 타이밍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훗날 맥나마라는 회고 다큐멘타리를 통해 말했습니다.

“당시 미국 함정에 핵 공격이 가해졌다면 미소 양국 간의 전면적인 핵전쟁이 발발했을 것입니다.  

행운이었습니다!”비단 이 사건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맥나마라는 자신의 삶 전체를 돌아보면서 자서전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모든 것이 행운이었다.”‘행운’ 이라는 말을 가장 싫어하는 천재 계량 분석가가 

인생을 돌아보며 행운이라는 결론을 말한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우리들의 노력과 실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노력 너머에 있는 초(超)논리가 있습니다.  

신앙 없는 사람은 그것을 그저 ‘행운’ 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신앙인들은 그 행운의 실체를 압니다.  바로 “하나님의 은혜” 입니다. 

기독 메시지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고전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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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전서 4장 5절
고린도전서 15:10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because it is consecrated by the word of God and prayer.

도서 큐티더 보기
신뢰

처음에 그리스도를 믿고 기독교 공동체의 일원이 되면 

우리는 그분의 사랑에 대한 반응으로서 이 목표에 열중한다. 

즉, 주님의 순종의 삶을 모방한다. 

비록 주님이 우리 삶을 다스리시도록 우리 자신을 내어 드리는 일에 

우리는 자주 실패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매일 우리 안에 있는 그분의 생명으로 

특징지어지는 많은 순간을 경험한다. 

우리의 방향은 복음에 의해 확정되었다. 

믿음을 삶으로 실천하는 과정 속에서, 

우리는 우리 영혼을 그분께 들어 올려 드리는 일을 더욱 신실하게 행할 수 있기를 원한다.

-마르바 던의 [위로] 중에서-

 

주님을 따르는 성도는 주님을 신뢰하며 따라가야 합니다. 

그분을 따르는 거룩한 성도의 삶은 전적으로 주님을 신뢰하는 삶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가지는 것은 바로 그분에 대한 전적인 신뢰입니다. 

이것이 온전해지면 우리는 전적으로 내 삶을 주님께 맡기게 됩니다. 

우리의 삶에 대한 분명한 기준은 주님을 신뢰하고 그분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