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누가복음 13장 22-30절)

鶴山 徐 仁 2019. 2. 1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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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월 13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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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누가복음 13장 22-30절)

22. 예수께서 각성 각촌으로 다니사 가르치시며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시더니
23. 혹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얻는 자가 적으니이까 저희에게 이르시되
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25.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저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너희가 어디로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26.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27. 저가 너희에게 일러 가로되 나는 너희가 어디로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 가라 하리라
28.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29. 사람들이 동서 남북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석하리니
30. 보라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하시더라

본문 해석

세상 사람들은 넓은 길로 가라고 말합니다. 세상은 모든 사람들이 가고 있는 넓은 길로 가야 안전하다고 말합니다. 지금 저희들은 사순절을 지내고 있습니다. 이 사순절에 예수님이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좁은 길을 가기를 힘쓰라” 

 예수님은 말씀만 하신 것이 아니라 직접 좁은 길로 가시고 우리에게 따라오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이 먼저 그 좁은 길, 고난을 길을 가시면서 우리에게 “그 길은 생명의 길이다.”라고 약속하십니다. 여기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생명은 육체적 ‘숨’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진짜 ‘생명’... 예수님을 따라 좁은 길을 가는 자에게는 그 ‘생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 시대의 상황에서 ‘좁은 문’은 어떤 문이었을까? 예루살렘에는 문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 문들에는 작은 문이 달려있었습니다. 밤이 되어 큰 문을 닫히면 그 좁은 문으로는 짐을 실은 나귀나 수레 같은 것들은 들어올 수 없었고 사람만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 말씀에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라는 말씀에 대하여 ‘버클레이’ 신학자는 여기서 ‘바늘 귀’는 ‘바늘 문’, 즉 ‘좁은 문’인 이 문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그러니까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는 말씀은 하나님께 가는 문은 우리의 모든 소유와 욕심을 버리지 않고는 들어갈 수 없는 문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따르는 길은 우리의 모든 세상의 짐들, 소유를 내려놓고 머리를 숙여 들어갈 수 있는 문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에서 좁은 문이라는 이야기가 어디에서부터 시작 되냐 하면 어떤 사람의 예수님께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 질문에 대해 마지막 때에 집 주인이 문을 닫을 때 사람들이 와서 문들 두드리며 ‘나는 예수님과 함께 먹고 마시고 가르침을 받은 사람입니다’라고 말할 때 집 주인이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가라’라고 쫓아내신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행악하는 자’는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 않는 자들을 말합니다. 성경에서는 믿음 있는 자와 행하는 자는 전혀 분리되지 않습니다. 믿음 있는 자는 비록 자신이 실패할지라도 주님이 가신 그 길을 가기를 기뻐합니다. 그 길을 가며 항상 성공하지 않을 지라도 믿음으로 그 길을 갑니다. 

 오늘 우리의 삶이 예수님이 가신 십자가의 사랑의 길을 걸어가는 것을 기뻐하는 삶이되기를 소원합니다. 

결단과 적용

 -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데 걸림돌이 되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내려놓을 수 있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 예수님은 오늘 나의 삶에서 어느 길로 가시며, 어떤 사람에게 관심을 갖고 계신지를 깨닫게 하여 주시고, 그 길에 함께 동행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오늘의 기도

 주님! 나의 욕심을 가지고 주님의 길을 따라갈 수 있다고 착각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오늘 나의 삶에서 좁은 길, 십자가의 길로 가시는 주님을 발견했을 때, 주저하지 않고 욕심을 버리고 그 길을 따라 나설 수 있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고수들의 100% 공통점
인문학 나눔

“세상을 살펴보면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활약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 육상 선수,베스트셀러를 연

이어 내놓는 소설가, 많은 유행을 만들어 낸 패션 디자이너,  비즈니스 

세계에서 발군의 영업 성적을 올리고 있는 톱 세일즈맨 등 전혀 다른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그들과 당신 사이에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습니

다. ‘처음에는 모두 초보자였다’는 사실이죠.”

 

장하영 저(著) 「잘난 척하면 뭐가 어때서」 (스타북스, 65쪽) 중에 나

오는 구절입니다. 

자신도 초보부터 시작했다는 것을 늘 마음에 품는 것을  ‘초심(初心)’

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늘 겸손한 마음과 초보자들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는 것을 또한 초심이라고 합니다. 

속담에 의하면,  동물 중의 최강 꼰대는 개구리입니다.  “개구리 올

챙잇 적 시절을 잊기” 때문입니다.   식물 중의 최강 꼰대는 남산 위의 

소나무입니다.  철갑을 두른듯 부끄러운 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나도 초보부터 시작했고,  고수라고 불리우기에는 아직도 서툴고 부족

하다는 떨림이 늘 있는 사람이 진정한 고수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무식한 사람은 자신은 무식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무식하다고 확신(?)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소크라테스는 이 유명한 

말을 한 것입니다.

“네 자신을 알라 = 네가 무식하다는 것을 알라.” 

신앙으로 보면 자신이 선 줄로 생각하는 사람이 가장 교만한 사람입니

다.  끝없이 돌아보는 초심과 회개의 눈물이 있을 때 영혼은 하나님과 

가까워집니다.

기독 메시지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고전10:12)

그림 큐티더 보기
시편 80장 7절
고린도전서 15:10

만군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회복하여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

 

Restore us, O God Almighty; make your face shine upon us,

that we may be saved.

도서 큐티더 보기
남편을 팝니다.

 "남편은 집에 두면 근심 덩어리, 데리고 나가면 짐 덩어리,

 마주 앉으면 웬수 덩어리, 혼자 내 보내면 사고 덩어리,

 며느리에게 맡기면 구박 덩어리." 

 ."사정상 급매합니다.  

30여 년 전 모 예식장에서 구입한 남편입니다. 

 구청에 정품등록을 이미 했습니다. 

 아끼던 물건인데 유지비도 많이 들고 성격장애가 와서 급매합니다. 

 상태는 당시 A급인 줄 착각하고 구입했습니다.

  맘이 바다 같은 줄 알았는데, 

잔소리가 심해 사용시 만족감이 떨어집니다. 

 음식물 소비는 동급의 두 배입니다.  

하지만 외관은 아직 쓸 만합니다. 

 연봉은 5천만 원 정도 됩니다. 

 그 중 연료인 알코올 구입비가 연 2,000만원 정도됩니다.

  그밖에 부가사용료인 레저비가 2,000만원입니다...

 -신수일 목사의 ‘아름다운 중보기도’에서-

 

이런 유머가 유행하는 이 나라의 젊은이들이 

결혼을 하면 두 쌍 중에 한 상이 헤어지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부부가 서로 팔아버리고 싶다면 얼마나 불행한 인생입니까?

  하지만 이 땅에 죄가 들어와서 인간이 누리던 

기쁨과 즐거움을 송두리째 빼앗아 가고 말았습니다.

인간의 죄성만 바라본다면 누구라도 배우자에게 불만을 나타낼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사는 부부는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상대를 기쁨으로 받아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최초로 세상을 지은 곳 

에덴은 기쁨, 즐거움이란 의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