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숫양 숫염소(다니엘 8:1-8)

鶴山 徐 仁 2019. 2. 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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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월 07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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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숫양 숫염소(다니엘 8:1-8)

1. 나 다니엘에게 처음에 나타난 이상 후 벨사살왕 삼년에 다시 이상이 나타나니라
2. 내가 이상을 보았는데 내가 그것을 볼 때에 내 몸은 엘람도 수산 성에 있었고 내가 이상을 보기는 을래 강변에서니라
3. 내가 눈을 들어 본즉 강 가에 두 뿔 가진 수양이 섰는데 그 두 뿔이 다 길어도 한 뿔은 다른 뿔보다도 길었고 그 긴 것은 나중에 난 것이더라
4. 내가 본즉 그 수양이 서와 북과 남을 향하여 받으나 그것을 당할 짐승이 하나도 없고 그 손에서 능히 구할이가 절대로 없으므로 그것이 임의로 행하고 스스로 강대하더라
5. 내가 생각할 때에 한 수염소가 서편에서부터 와서 온 지면에 두루 다니되 땅에 닿지 아니하며 그 염소 두 눈 사이에는 현저한 뿔이 있더라
6. 그것이 두 뿔 가진 수양 곧 내가 본바 강 가에 섰던 양에게로 나아가되 분노한 힘으로 그것에게로 달려가더니
7. 내가 본즉 그것이 수양에게로 가까이 나아가서는 더욱 성내어 그 수양을 쳐서 그 두 뿔을 꺾으나 수양에게는 그것을 대적할 힘이 없으므로 그것이 수양을 땅에 엎드러뜨리고 짓밟았으나 능히 수양을 그 손에서 벗어나게 할 이가 없었더라
8. 수염소가 스스로 심히 강대하여 가더니 강성할 때에 그 큰 뿔이 꺾이고 그 대신에 현저한 뿔 넷이 하늘 사방을 향하여 났더라

본문 해석

<내가 환상을 보았는데 내가 그것을 볼 때에 내 몸은 엘람 지방 수산성에 있었고 내가 환상을 보기는 을래 강변에서이니라>(2절).

수산성은 바사의 수도로 엘람 지방에 있었고 거기에는 또 을래 강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다니엘이 그 을래 강변을 찾은 이유는 당연히 기도하기 위해서였을 것입니다. 사도행전을 보면 바울도 기도할만한 곳이 있는가 하여 강변에 나갔다가 루디아라는 여인이 다른 여자들과 함께 기도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고 했습니다(16:13-14). 예로부터 하나님은 산이나 들이나 광야, 혹은 강변 같은 조용한 곳을 찾아가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은혜와 계시를 허락하셨습니다. 다니엘도 그렇게 을래 강변에서 기도하다 하나님의 계시와 환상을 보게 되었다는 고백입니다. 

 

<내가 눈을 들어본즉 강가에 두 뿔 가진 숫양이 섰는데 그 두 뿔이 다 길었으며 그 중 한 뿔은 다른 뿔보다 길었고 그 긴 것은 나중에 난 것이더라>(3절).

두 뿔 가진 숫양은 메대와 바사를 가리킵니다. 본래 메대와 바사는 곰으로 상징되었으나 여기서는 유순한 양으로 계시되고 있습니다. 이는 장차 바사 왕 고레스가 유다를 선대할 것에 대한 예언입니다. 또 두 뿔 중 한 뿔이 더 길었다는 것은 후에 바사가 메대보다 더 강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실제 주전 549년 바사 왕 고레스가 메대를 바사에 흡수 통합합니다. 

 

<내가 생각할 때에 한 숫염소가 서쪽에서부터 와서 온 지면에 두루 다니되 땅에 닿지 아니하며 그 염소의 두 눈 사이에는 현저한 뿔이 있더라>(5절). 

여기 등장하는 숫염소는 헬라를 가리킵니다(21절). 온 지면에 두루 다니되 땅에 닿지 않았다고 한 것은 알렉산더 대왕이 세계를 정복하고 통일할 것을 예언한 말씀입니다. <두 눈 사이의 현저한 뿔>이 곧 알렉산더 대왕입니다. 주전 331년 헬라의 알렉산더 대왕이 메대와 바사까지도 정복합니다(7절). 다니엘이 을래 강변에서 본 환상은 실로 어렵고도 난해한 계시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의 모든 계시와 환상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딤후 3:16-17)고 했습니다. 부디 성경의 모든 계시와 환상의 의미가 당신에게 큰 깨달음과 축복이 되시길 빕니다.

결단과 적용

-성경에 나오는 환상과 예언 등의 계시에 성령의 조명이 있으시길 기도하십시오. 

-본문이 왜 메대와 바사를 숫양으로, 헬라를 숫염소로 비유했을까요?

-다니엘이 본문의 환상을 바벨론의 을래 강변에서 보게 된 이유는?

오늘의 기도

주님, 모든 성경 말씀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입니다. 따라서 환상이나 예언 같은 내용이 비록 난해하고 어렵다 해도 성령의 조명만 있으면 얼마든지 이해와 해석이 가능함을 믿습니다. 부디 저희에게도 다니엘과 같은 신령한 지혜와 근신하는 영성을 주사 말씀의 신비와 계시의 깊은 뜻을 바르게 깨닫고 확신할 수 있게 해 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재주가 덕(德)보다 크면 소인이니
인문학 나눔

재성우덕(才盛于德), 위지소인(謂之小人)

덕성우재(德盛于才), 위지군자(謂之君子)

덕재겸비(德才兼備), 위지성인(謂之聖人)

 

재주가 덕보다 크면 소인이라 일컫고,

덕이 재주보다 크면 군자라 일컬으며,

덕과 재주를 함께 갖추고 있으면 성인이라 일컫는다.

 

송대의 문인이자 강직한 역사로 유명한 사마광(1019-1086)이 편찬한 역

사서 「자치통감」에 나오는 말입니다. 

누구나 남들보다 뛰어나고 탁월하기를 원합니다.  총명하다는 말을 듣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탁월함은 덕(德) 앞에서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총명함의 대명사 제갈 공명이 유비의 덕에 눌려 세상으로 나와 충성을 

다합니다. 

성령의 은사가 있고 성령의 열매가 있습니다.

성령의 은사가 성령의 기능적인 측면이라면 성령의 열매는 성령의 인격

적인 측면입니다.  성령의 은사는 성령의 열매에 지배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공동체의 화목을 오히려 파괴합니다.

신앙이 좋다는 것은 많은 은사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

예수님의 인격 즉 성령의 열매가 그에게 가득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독 메시지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

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5:22,23)

그림 큐티더 보기
로마서 3장 22절
고린도전서 15:10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This righteousness from God comes through

faith in Jesus Christ to all who believe. There is no difference.

도서 큐티더 보기
한 걸음씩 천천히 라도

 

많은 경우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남자나 여자를 볼 때

여러분은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다

‘저들은 어느 수준의 영적으로 높은 수준에 도달했어,

그래서 하나님이 저들을 사용하시는 거야!’

그러나 절대 그렇지 않다!

그들은 그저 순종해서 따르고 있는 것이다

자기 신앙 수준이 어리든지, 높든지에 관계없이

그들은 계속 따르고 행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신앙이 어릴 적부터 계속 순종해 왔다.

그런데 지금 신앙이 성숙한 중에, 

만약 그들이 불순종한다면, 주님과 동행하지 않는다면, 

주님이 명하시는 일에 순종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성숙해도, 하나님께 쓰임 받지 못할 것이다!

-폴 워셔 목사의 ‘선교에 부름 받았습니다’에서-

 

그들이 지금처럼 하나님께 존귀하게 쓰임 받는 그릇이 된 것은,

자기가 가진 것에 신실한 청지기가 되었던 것입니다.

몇 달란트 받은 것에 관계없이, 

청지기로 신실한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많은 은사, 많은 재능, 많은 능력을 받았습니다.

그건 특별히 더 많은 하나님의 성령이 그분들께 

부어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성장이 빠르지 않습니다.

밭을 가는 말 같습니다. 

한 발자국씩 터벅터벅 느리게 움직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한 걸음씩 천천히 라도 움직이십시오.

주님께서 원하시는 영성을 목적하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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