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무장하셨습니까? (엡 6:10~20)

鶴山 徐 仁 2018. 7. 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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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02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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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무장하셨습니까? (엡 6:10~20)

10.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11.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15.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18.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19.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20.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본문 해석

인류역사를 전쟁의 역사라고 합니다. 1.000여 번의 크고 작은 전쟁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지구촌 구석구석에 행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20세기는 지배욕과 이념적 갈등으로 세계대전을 두 번씩이나 치렀던 군사전쟁의 시대였습니다. 

21세기는 문화의 다양성 속에 주도권 다툼을 위한 기술 정보전쟁의 시대가 되어 지구촌이 마치 거대한 전쟁터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그 배후에는 형체를 드러내지 않는 악한 도발꾼들이 있습니다. 사회를 부패시키고 인류를 타락시켜 파멸로 몰아가려는 악한 영입니다. 

단란한 가정을 음란과 알콜 중독으로 파괴시키고, 건실한 기업에 노사 분쟁를 일으켜 노동의 기쁨과 경영의 안정을 빼앗아 버리고, 

정치인들에게 거짓 영을 불어넣어 권력을 장악하게 하고 나라와 국민을 불신과 정쟁의 혼란속에 빠뜨리는 장본인이 누구겠습니까? 

바로 정사와 권세를 지닌 악한 영들입니다. 

 

먼저 싸움의 대상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12) 그리스도인에게는 싸움의 대상이 있는데, 그것은 한 마디로 마귀라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우리 힘으로는 이 마귀를 이길 수 없습니다. 마귀는 강합니다. 마귀의 지혜는 우리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월등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마귀와 싸우라고 말씀하시면서, 혼자 싸우면 질 수밖에 없으므로 주님과 함께 싸우라고 하십니다. 

우리 주님과 함께 싸울 때 이 싸움을 감당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승리를 약속해 주시고 보장해 주십니다.(롬8:37) 

지금 가정에서 가족 구성원들 간에, 직장이나 일터에서 동료들과의 관계에서, 교회 안에서 성도간에 다투고 미워하며 비난하는 대상은 없습니까? 

우리의 싸움의 대상은 사람이 아니라, 악한 영들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강한 군사가 되어야 합니다(10). 그래야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 이겨야 만이 풍성한 삶을 살 수 있고, 군사로 모집한 자에게 영광이 되어 집니다. 

우리는 육신적으로는 강하는데, 육신의 싸움에서는 안지고 익는데, 영적 사움에는 부실합니다. 육신적으로는 양보하시고 영적 싸움에는 양보가 없습니다.

한번 밀리면 계속 밀립니다. 군인을 보십시오. 훈련에 집중하는 것은 13절에‘적을 대적하여 그 날에 승리하기 위함’입니다. 

크리스천이 영적으로 강해지려면 기초 신앙교육부터 잘 받아야 합니다. 강함이 첫 번째 승리의 비결입니다. 

 

영적 무장이 필요합니다(11-17). 전신갑주는 온 몸을 감싸는 완전무장을 의미합니다. 그래야 적을 공격할 수도 있고, 방어도 가능합니다. 

인간의 육체에 속한 무기를 가지고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육체에 속한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지식과 방법, 노하우, 술수와 계략, 완력, 위협, 말뻔치, 사람들을 동원해서 안된다는 것입니다. 

마귀들과 싸울 수 있는 무기는 오직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어야 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적을 알고, 강한 군사가 되어 완전 무장하였어도 기도 없이는 안된다는 것입니다.(18-19) 

아무리 좋은 갑옷과 무기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사용할 능력이 없다면 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기도는 능력이다 힘이다. 힘이 없으면 진다. 영적인 힘이 기도이다.

인간의 삶은 생존경쟁의 치열한 틈바구니 속에서 경쟁에 뒤지지 않으려고 싸우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성도의 영적인 싸움입니다. 

매사에 모든 일이 꼬이고, 주변의 사람들과 인간관계가 얽히고, 생각과 언어생활이 긍정적이기 보다 부정적이라는 생각이 드십니까? 

그렇다면 그 원인들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해 오셨습니까? 지금까지 누구를 적으로 삼고 싸워왔습니까? 이제부터 싸움의 대상을 분명히 아시기 바랍니다.

적은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입니다. 영들과의 싸움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기도하며 찬양하며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한주간도 영적전쟁에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결단과 적용

- 나의 대적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훈련 받아 강한 군사가 되기 위해 결단하십시다. 

- 나는 어느 정도 무장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나의 취약점과 보완해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 기도가 필요합니다. 내 기도하는 시간을 점검해 보세요.

오늘의 기도

역사의 주 하나님! 많은 가정과 기업과 국가가 마귀의 유혹을 받아 다툼과 분쟁의 도구로 전락하는 시대입니다. 

가정과 직장과 주님의 피로 사신 교회를 지켜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고 기도함으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불공평과 순종
인문학 나눔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마운틴 휘트니 고등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빌 게이츠는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인생이란 원래 공평하지 않다.  

그런 현실에 대해 불평할 생각하지 말고 받아들여라.’

참으로 냉혹하고 야속한 말입니다(중략).  

하지만 그의 말을 차분히 되새겨보면 한편으로 이해가 됩니다.  

불공평하고 벅찬 현실을 도외시한 채 그저 

‘인생은 아름답고 살 만하다.’고 하는 그 어떤 미사여구보다 가슴에 와 닿습니다.”

 

정균승 저(著) 「왜라는 질문을 하고 어떻게 하는 방법을 찾아 나서

다」(프롬북스, 74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영화 속 악당은 총에 맞거나 악행이 낱낱이 파헤쳐지지만 현실에서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천연덕스럽게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공평하시지만 사람은 공평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죄성은 공평한 하나님의 나라를 불공평하게 만들었습니다. 

죄 많은 세상이기에 아이러니를 인정하고 불공평을 인정할 때

비로소 인생을 깊이 이해하게 됩니다.

기독 메시지

그러나 분명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불공평을 느낀다고 해서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것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고 하셨지 

그 물을 포도주로 만들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할 수 있는 것을 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불공평하다’면서 

순종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순종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순종하지 않는 겁니다. 

이 세상 속에서 불공평한 일들에 대한 해석을 완벽하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불공평을 핑계로 불순종하면 나 또한 불공평한 악당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요2:7)

그림 큐티더 보기
야고보서 2장 14절
고린도전서 15:10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What good is it, my brothers, if a man claims to have faith but has no deeds? Can such faith save him

도서 큐티더 보기
고의성의 죄와 비고의성의 죄는

하나님은 고의로 살인한 자와 실수로 살인한 자를 구분하여 

고의로 살인한 자에게는 응당한 벌을 받게 하고

 실수로 살인한 자에게는 긍휼을 베푸시는 분이다. 

어느 시대에나 고의성의 죄와 비고의성의 죄는 다르게 취급된다. 

물론 재판은 공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의식적인 죄와 무의식적인 죄는 다르게 취급하신다. 

공적인 죄와 사적인 죄는 다르게 취급하신다.

 전자들의 죄는 죄 값을 크게 물으시고 

후자들의 죄는 긍휼이 많이 따르게 된다. 

 -차용철 목사의 ‵레위인 성읍과 도피성’에서-

 

어떤 종류의 죄이든 

고범죄에 대해서는 긍휼을 베풀지 않습니다.

 신약 성경에 짐짓 범한 죄, 성령 훼방 죄, 

사망에 이르는 죄, 사하심을 얻지 못하는 죄, 

속죄하는 제사가 없는 죄 등의 표현들이 나오는데

 공통적인 특징은 모두 고의적인 죄라는 점입니다.

 (마12:31, 히10:26-27, 요일5:16). 

우리가 살아가면서 다른 죄도 마찬가지이지만

특별히 고의적인 죄, 의식적인 죄, 조직적인 죄,

 공개적인 죄는 짓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