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토리]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내버려진 이승복 동상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를 외친 이승복 동상이 야산에 흙더미 속으로 폐기물이 되어 버려져있다.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는 이승복군이 1968년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 사건 당시 무장공비 앞에서 죽기 직전 외쳤던 말로 유명하다.
아홉살의 초등학생이었던 그는 몇십년간 반공 이데올로기의 상징처럼 여겨져 초등학교 곳곳에 동상이 건립됐다.
사진/최승관
촬영위치 : 대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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