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감사하는 사람들 (골 3:12-17)

鶴山 徐 仁 2017. 12. 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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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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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감사하는 사람들 (골 3:12-17)

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입고
13.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본문 해석

행복한 사람의 곁에는 사랑해 주고 항상 웃어주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사랑은 영을 풍성하게 하며, 웃음은 정신을 건강하게 합니다. 

물론 육은 운동을 해야겠지요. 이런 전인적 건강을 위해서는 자신의 생각이 중요합니다. 

생각 중에 가장 복된 생각은 감사하다는 생각입니다. 

말 중에 가장 은혜로운 말도 감사의 말입니다. 덕 중에 최고의 덕 역시 감사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받았으며, 그 사랑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지요.

그리고 가족들과 교우들의 사랑으로 살아가니 감사할 뿐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 공동체를 

감사하는 백성으로 양육키 위하여 유월절 맥추절 장막절을 통해 감사의 절기를 지킴으로 감사하는 백성들이 되게 하였습니다. 

지난 주간 출근을 준비하며 갑자기 추어져 겨울옷을 찾다가 마음에 드는 옷이 없어 잠시 불편한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러다가 비록 유행은 좀 지났으나 입을 옷이 많다는 것에 감사하였답니다. 

만약 단불 신사였다면 그럴 필요가 없었으니까요. 버스를 타기 위해 실개천을 걷는데 찬바람으로 눈물이 계속 흘러 귀찮았지만, 

아직 눈물샘이 마르지 않았다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또 나를 불러주는 곳이 있고, 젊은이들과 삶을 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을 

내 이름을 기억하고 있는 고마운 분들이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이 가을, 감사의 계절에 잊고 있었던 감사의 마음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하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라도 얼마든지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감사는 생각에서 말로 표현되어야 하고(엡5:4), 감사의 기도가 응답을 가져오며(빌4:6), 

찬송을 드림도 감사함으로(골3:16), 예배와 예물을 드림에도 감사함으로 드려야 합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그분의 뜻입니다(살전5:18). 

감사의 마음은 옥토와 같아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하고,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아 메마른 삶에 기쁨을 샘솟게 하며, 

윤활유와도 같아 갈등과 마찰을 가져오는 인간관계를 훈훈하고 아름다운 관계로 만들어 줌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감사가 삶의 밑천이며 보화입니다. 

감사 없는 지식,&nbs p;감사 없는 지위와 물질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감사하는 사람과 살아간다면 복 받은 것입니다. 

감사의 삶은 훈련으로 가능합니다. 감사는 성숙한 신앙인의 표시입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사람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지만, 불평하면 있는 것도 빼앗아 버립니다(마25:28). 

아담과 하와도 에덴동산에서 감사하지 않아 누리지 못하고 낙원을 잃어 버렸던 것입니다.

지금 잃어버린 것에 대해 집착하지 마세요, 더 많은 것을 잃게 됩니다. 

지금 심을 수 있는 것으로 많이 심으십시오. 그리고 주님과 함께 다시 감사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15-17). 

여러분 모두가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 

결단과 적용

- 지난 1년을 돌아보고 감사의 내용들을 정리하고 주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립시다. 

- 오늘 지금 나에게 감사할 수 있는 요소들을 찾아봅시다. 

- 주변 사람들과 비교하지 않고 이제 감사함으로 살아가기를 결단하고 다짐합시다.

오늘의 기도

고마우신 하나님, 모든 것 생각할수록 감사합니다. 교회와 가정을 통해 주의 은혜를 맛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난 삶의 여정에도 함께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감사의 삶을 통해 더욱 믿음의 큰 나무로 성장케 하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좋은 날
인문학 나눔

“겨울은 밤이 길어서 좋다.  저혈압이라서 유난히 추윌 타는 내가 

겨울을 참아낼 수 있는 단 하나의 이유도 기인 밤이 있기 때문이다. 

따스한 불빛의 알전등을 낮게 켜고 작은 경상을 끌어당겨 앉으면 나는 왕비보다 행복해진다. 

밤새도록 불을 켜놓아도 미안하지 않는 한 칸 방을 독차지하는 행복, 

아무리 오래 앉았어도 내일 일찍 일어날 걱정을 하지 않는 행복, 

나만의 긴긴 시간 그 누구의 방해도 없는 나만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밤이 길어 좋은 겨울” 

 

유안진 님의 「그림엽서 한 장 띄워(자유문학사, 64쪽)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기독 메시지

겨울은 추워서 싫고, 여름은 더워서 싫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는 겨울 기인 밤은 깊은 사색과 돌아봄의 시간이 되어서 좋고, 

여름은 불타는 정열의 시간이어서 좋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쓰시다 전기,  내쇼날,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다 고노스케는 인간 승리를 한 

전설적인 사업가로 존경 받고 있습니다. 

고노스케 회장은 어린 시절 아주 가난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평생 근검절약할 줄 알아 부자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는 초등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모든 인생을 배우는 자세로 겸손하게 살아서 승리했다고 하였습니다.

게다가 그는 몸이 약했습니다.  그러기에 더 조심하고 삼가고,  

중요한 일에만 집중하여 95세가 넘도록 장수하며 승리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약점  ‘때문에’  망하는 사람이 있고,

약점  ‘덕분에’  승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좋은 날’ 은 믿음의 문제입니다.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고후12:9)

그림 큐티더 보기
골로새서 3:17
고린도전서 15:10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And whatever you do, whether in word or deed, do it all in the name of the Lord Jesus, giving thanks to God the Father through him.

도서 큐티더 보기
주님의 사랑은 홍수라도 삼킬 수 없다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은 꺼뜨릴 수 없다. 

또한 그 사랑은 돈이 있다고 살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사랑은 계산이 안 되는 것이다.

 그래서 어떠한 대가를 치르고서라도 그 사랑을 선택하는 것이다. 

바울은 고백했다. 빌 3:7-9,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사랑에 눈뜬 사람은 그 사랑 때문에 모든 것을 건다.

-이익환 목사의 ‘사랑을 기경하라’에서- 

 

주님은 이미 홍수라도 꺼뜨릴 수 없는 사랑으로

 우리에게 자신의 삶을 쏟으셨습니다.  

 우리가 그 사랑에 눈 뜰 차례입니다. 

그리스도를 얻고 그 사랑 안에서 발견되는 우리의 정체성은 

그리스도와 언약적 관계를 맺은 신부입니다.

 신랑 되신 주님은 우리를 

죽음같이 강한 사랑으로 마음에 새기셨습니다. 

 이 결혼은 되 무를 수 없고 결혼하지 않은 사람처럼 살 수 없습니다.

  결혼한 자라면 우리는 그 사랑에 충성해야 합니다. 

아무 감정 없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랑이 꽃 피고 열매 맺도록 그 사랑을 기경해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