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하나님의 역사(스 5:6-17)

鶴山 徐 仁 2017. 12. 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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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09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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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하나님의 역사(스 5:6-17)

6. 강 서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 동료 강 서편 아바삭 사람이 다리오왕에게 올린 글의 초본이 이러하니라
7. 그 글에 일렀으되 다리오왕은 만안하옵소서
8. 왕께 아시게 하나이다 우리가 유다도에 가서 지극히 크신 하나님의 전에 나아가 보온즉 전을 큰 돌로 세우며 벽에 나무를 얹고 부지런히 하므로 역사가 그 손에서 형통하옵기로
9. 우리가 그 장로들에게 물어 보기를 누가 너희를 명하여 이 전을 건축하고 이 성곽을 마치게 하였느냐 하고
10. 우리가 또 그 두목의 이름을 적어 왕에게 고하고자 하여 그 이름을 물은즉
11. 저희가 우리에게 대답하여 이르기를 우리는 천지의 하나님의 종이라 오랜 옛적에 건축되었던 전을 우리가 다시 건축하노라 이는 본래 이스라엘의 큰 왕이 완전히 건축한 것이더니
12. 우리 열조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격노케 하였으므로 하나님이 저희를 갈대아 사람 바벨론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붙이시매 저가 이 전을 헐며 이 백성을 사로잡아 바벨론으로 옮겼더니
13. 바벨론 왕 고레스 원년에 고레스왕이 조서를 내려 하나님의 이 전을 건축하게 하고
14. 또 느부갓네살의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 속에서 금, 은 기명을 옮겨다가 바벨론 신당에 두었던 것을 고레스왕이 그 신당에서 취하여 그 세운 총독 세스바살이라 이름한 자에게 내어주고
15. 일러 가로되 너는 이 기명들을 가지고 가서 예루살렘 전에 두고 하나님의 전을 그 본처에 건축하라 하매
16. 이에 이 세스바살이 이르러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 지대를 놓았고 그 때로부터 지금까지 건축하여 오나 오히려 필역하지 못하였다 하였사오니
17. 이제 왕이 선히 여기시거든 바벨론에서 왕의 국고에 조사하사 과연 고레스왕이 조서를 내려 하나님의 이 전을 예루살렘에 건축하라 하셨는지 보시고 왕은 이 일에 대하여 왕의 기쁘신 뜻을 우리에게 보이소서 하였더라

본문 해석

하나님은 위대하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택하신 백성들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며 반드시 당신의 선하신 뜻을 이루십니다. 

바벨론 포로지에서 귀환한 유다인들의 간절한 염원과 그들에 대한 하나님의 기대와 바람은 성전 재건이었습니다. 

그래서 성전 재건을 위한 기초를 놓던 날 그들은 찬양과 대성통곡으로 벅찬 감격을 대신했습니다. 

그러나 그 성스러운 사역이 사마리아 사람들의 집요하고도 조직적인 방해로 무려 16년이나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일은 누구도 감히 막을 수 없습니다. 

이제 하나님이 역사하시므로 예루살렘 성전 재건 사업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그리고 그 위대한 일이 이번에는 아름다운 성공을 거둡니다.

그게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하나님의 어떤 역사가 있었을까요?

① 형통케 하셨습니다(6-8절).

<우리가 유다 도에 가서 지극히 크신 하나님의 성전에 나아가 본즉 성전을 큰 돌로 세우며 벽에 나무를 얹고 

부지런히 일하므로 공사가 그 손에 형통하옵기에>(8절). 하나님은 형통케 하시는 분이십니다. 

무너진 신앙을 다시 쌓는 일은 고되고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형통케 하시면 

누구나 신앙을 재건하는 일이 가능함을 믿어야 합니다.

② 불신앙을 깨닫게 하셨습니다(9-12절).

하나님은 유다 백성들로 하여금 애시당초 왜 성전이 허물어지게 되었는지를 깨닫게 하셨습니다. 

<... 이는 본래 이스라엘의 큰 왕이 건축하여 완공한 것이었으나 우리 조상들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노엽게 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을 갈대아 사람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손에 넘기시며 

그가 이 성전을 헐며 이 백성을 사로잡아 바벨론으로 옮겼더니>(11-12절).

③ 이방 왕의 마음을 움직이셨습니다(13-17절).

<바벨론 왕 고레스 원년에 고레스 왕이 조서를 내려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건축하게 하고>(13절).

이러한 역사는 하나님의 영의 감동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어느 시대 어떤 일이든 하나님이 역사하사 

사람을 움직이시고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면 모든 게 형통합니다. 

부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시므로 만사를 형통케 하는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게 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결단과 적용

-당시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었습니까?

-본문 11절에 나오는 <천지의 하나님>이란 무슨 뜻일까요?

-바벨론 왕 고레스가 <가서 하나님의 전을 제자리에 건축하라>(15절)고 명령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오늘의 기도

주님, 하나님의 역사와 성령의 감동이 할 수 없는 일이란 없습니다. 악한 사람, 악한 세력들의 방해로 16년간이나 중단됐던 성전 재건 사업이

하나님의 역사로 다시 재개되어 결국은 성공한 예를 보면서 오늘 저희도 많은 깨달음을 얻게 해주시옵소서. 사람을 붙잡고 설득할 게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도록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성령으로 인도해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모든 일들이 

오직 하나님의 역사로 온전히 이뤄지게 해주시옵소서. 

그림 큐티더 보기
사도행전 2:38
고린도전서 15:10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Peter replied, "Repent and be baptized, every one of you, in the name of Jesus Christ for the forgiveness of your sins. And you will receive the gift of the Holy Spirit.

도서 큐티더 보기
이 땅에서도 연합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매디슨카운티 다리 위에서 

운명적 사랑을 만나는 것이 온전한 연합이 아니다. 

남자와 남자의 운명적 만남.. 그것은 거짓이다. 

태초부터 사단은 온전한 연합의 기초를 흔들었다.

 그것이 가정의 흔들림이다. 

가정이 흔들리면 기초가 흔들리는 것이다. 

가정은 연합의 기쁨을 맛보라고 주신 유일한 공동체이다.

 이유 없이 사랑하고 닥치고 사랑해야 한다.

 인류가 빼앗긴 ‘온전한 연합’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시작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아들을 통하여 사랑이신 하나님을 만날 때 시작할 수 있다. 

-이익환 목사의 ‘온전한 연합’에서- 

 

성부, 성자, 성령께서 시작하신 

신비한 연합을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내 자아의 원대로가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길 간구할 때

 우리는 이 땅에서도 연합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남편을 대하고, 아내를, 자녀를 대할 때 

내 자아의 반응을 멈추고, 온전한 사랑을 하십시오.

또한 직장에서나 교회 공동체에서도 내 생각이 아니라

 순간순간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십시오. 

 이 역시 쉬운 일이 아니지만 

 하늘의 온전한 연합이 이 땅에서도 풀어져 

  삶과 가정, 공동체에서도 누려지는 기쁨이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