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외치라고 명령할 때, 큰소리로 외쳐라(수 6:9~16) 외 2

鶴山 徐 仁 2017. 8. 16. 22:18
8월 16일 (수)
외치라고 명령할 때, 큰소리로 외쳐라(수 6:9~16)
  
 

9. 무장한 자들은 나팔 부는 제사장들 앞에서 진행하며 후군은 궤 뒤에 행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며 행하더라
10.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하여 가로되 너희는 외치지 말며 너희 음성을 들레지 말며 너희 입에서 아무 말도 내지 말라 그리하다가 내가 너희에게 명하여 외치라 하는 날에 외칠찌니라 하고
11. 여호와의 궤로 성을 한번 돌게 하니라 무리가 진에 돌아와서 진에서 자니라
12.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니라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궤를 메고
13. 일곱 제사장은 일곱 양각나팔을 잡고 여호와의 궤 앞에서 계속 진행하며 나팔을 불고 무장한 자들은 그 앞에 행하며 후군은 여호와의 궤 뒤에 행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며 행하니라
14. 그 제 이일에도 성을 한번 돌고 진에 돌아 오니라 엿새 동안을 이같이 행하니라
15. 제 칠일 새벽에 그들이 일찌기 일어나서 여전한 방식으로 성을 일곱번 도니 성을 일곱번 돌기는 그날 뿐이었더라
16. 일곱번째에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외치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 성을 주셨느니라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하나님이 분명히 말씀하셔서 그 길을 걸어가는데 하나님의 응답이 오지 않아 기다리는 시간들이 있습니다. 때로는 이 기다림의 시간이 고통의 시간보다 더 힘들 때가 있습니다. 오늘 하루의 삶이 하나님의 기다림 가운데 있는 시간들이 있다면 그 시간을 주님 앞에 성실하게 지내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이러한 시간을 그들에게 허락하신 이유는 이제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그들 앞에 놓여있는 수많은 전투들 가운데 “너희들이 정말 나를 의지할 수 있겠니?”라고 물어보시는 하나님의 음성이었습니다. 침묵하며 하나님을 기다리는 시간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진심으로 의지하는 백성이 되기를 원하시는 것이었습니다. 내 방법을 모두 내려놓고 하나님만 바라봐야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시간에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기다리는 시간에 그들이 했던 것은 그냥 성을 도무 아무것도 아닌 일이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는 시간에 말씀을 보고 하나님께 예배하고 기도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닌 일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냥 언제든지 할 수 있다고 소흘히 할 수 있는 일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들을 통해 우리의 주권이 하나님께로 바뀌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그 시간을 갖지 않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와 인도하심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오늘 하루의 삶이 하나님의 기다림 가운데 있는 시간들이 있다면 그 시간을 주님 앞에 성실하게 지내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 나의 삶에 기다림에 시간을 주시는 일이 있습니까? 그 기다림에 시간에 내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묵상합시다.
- 하나님의 뜻에 대해 나를 기다리지 못하게 만다는 생각들은 무엇입니까?


 
  
  
 

주님! 주님이 나에게 주시는 이 긴 기다림의 시간이 힘이 듭니다. 하지만 이 시간은 나의 삶의 주권이 하나님께로 바뀌고 있는 가장 중요한 시간임을 믿습니다.
이 과정의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며 기도하고 예배의 자리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하늘의 음악인 찬양의 힘을

음악을 틀어주면 젖소의 젖이 많이 나온다.
그래서 축산업자들은 스피커로 음악을 틀어주면서 젖을 짠다.
음악을 들려주면 채소도 빨리 성장한다는 것이
임상실험을 통해 입증되고 있다.
식당에서 템포가 빠른 음악을 틀어주면 손님들이
급하게 먹고 빨리 나가고,
백화점에서 느린 음악을 틀어주면 안 나간다고한다
성경에 보라. 하늘에 천군천사가 있다고 했다.
뭐하는 천사들인가?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천사들이다
세상 음악도 사람의 감성을 좋게 하거늘 하물며
하늘의 음악인 찬양의 힘을 무엇에 비교하겠는가?.
-이무웅 목사의 ‘여호와를 찬양하라’에서-

 
   
 
  
 


음악의 힘이 오늘날 여러 곳에서 입증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음악 중의 음악인 찬양은 은혜의 무한한 방편입니다
예배에는 기도와 찬양과 설교가 있는데
하나님은 찬양을 제일 즐기십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기도는 날마다 달라고만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천국에 가면 기도가 필요 없습니다.
설교도 필요 없습니다.
예수님이 계신데 누가 거기서 설교를 하겠습니까?
찬양뿐입니다. 그래서 찬양은 지상에서는 영혼의 고백이요
영원한 천국에서는
주님과 함께 누리는 즐거움이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6: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If that is how God clothes the grass of the field, which is here today and tomorrow is thrown into the fire, will he not much more clothe you, O you of little faith?

 
    
 
  
 사랑과평안의교회 박상혁 목사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음
  
  



8월 15일 (화)
순례자의 행복(히 11:13~16)
  
 

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
14. 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본향 찾는 것을 나타냄이라
15. 저희가 나온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16.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어떤 노래 가사에 인생은 재방송도 아니며 녹화방송도 아닌 생방송이라고 합니다. 일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강물처럼 흘러가는 나그네 인생을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어디로 가고 있는가’ ‘어디쯤 가고 있는가’입니다. 이를 점검해야 지혜롭고 가치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사람들은 이 세상을 살면서 외국인과 나그네로 살았습니다(13). 야곱도 파라오 앞에서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백삼십년이라고 하면서 험악한 세월을 보냈다(창47:9)고 하였습니다.
나그네가 누구입니까? 고향을 떠나 한곳에 머물지 않고 지나가는 사람입니다. 우리 중에 나그네가 아닌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나그네 중에 최고의 격을 갖추고 살아가는 나그네는 본향을 바라보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을 순례자(Pilgrim)라 합니다. 순례자는 나를 지으시어 세상에 보내신 그 분과 함께하며 천국을 목표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순례자는 사랑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나그네 인생은 짧은 것이 특징입니다. 나의 인생은 얼마나 남았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의 생이 그렇게 긴 것은 아닙니다. 이 길을 가는 동안 나와 만나게 한 사람들과 함께 사랑하며 살기에도 시간이 부족한데 미워하며 살 시간이 없습니다.
서로 위로하고 섬기며 축복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살아야 행복한 순례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대단한 것에 있는 것도 아닙니다. 행복은 내가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면 나도 행복한 것입니다. 내 주변에 가난하고 외롭게 살아가는 작은 자들을 돌아보는 것이 곧 주님께 하는 것임을 잊지 마십시다(마25:40).
순례자는 약속의 땅을 사모하며 살아야 합니다. 세상에서 불쌍한 사람들은 마음 둘 곳이 없는 외로운 사람들이며, 돌아갈 집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더욱 불행한 사람들은 자신이 죽는 것도 모르고 죽어서 어디로 가는지를 모르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것을 알고 사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인생은 나그네이지만 돌아갈 본향이 확실하다면 행복한 나그네입니다.
나그네 의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떠날 것은 떠나고 나그네 길의 만남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며 섬기면서 약속의 땅을
사모하며 살아가는 행복한 순례자의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 나에게 나그네 의식이 있는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정리해 보십시다.
- 이 땅에 집착하고 성을 쌓아 가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 나의 삶의 행복을 위해 내가 선택하고 결단해야 할 삶의 내용들은 무엇입니까? ​

 
  
  
 

우리 주 하나님, 이 세상에서 순례의 길을 가게하시니 감사합니다. 행복한 순례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혜를 주옵소서.
장망성과 같은 세상에 집착하지 않고 떠날 것은 떠나고 사랑하고 섬기며 본향을 사모하는 인생의 걸음을 걷게 하옵소서.


 
  
   
 

영혼의 문을 여는 힘

대게 마음에 불만이 있는 사람은
교회에 와서 찬송가를 안 부른다.
입을 딱 닫고 눈을 지극히 감고 따라하지 않는다.
무슨 불만이 그렇게 많은지 하나님께 예배드리러 나와서도
찬양을 하지 않는다.
이런 사람은 급기야 시험에 걸리게 되고
교회에 대해서 안 좋은 생각이 든다.
그런데 찬양을 열심히 하면 마음 문이 열리고
듣는 사람의 영혼을 깨워주도록 되어 있다.
찬양하는 성가의 유익이 무엇인가?
부르는 사람의 영혼의 폭이 넓어지도록 되어 있다.
-이무웅 목사의 ‘여호와를 찬양하라’에서-

 
   
 
  
 


지나가다가 찬송가 소리를 들으면 매우 반가운 것은
내 마음을 와서 건드리기 때문입니다.
어거스틴이 회개한 것도 찬송 때문입니다
방탕한 저녁에 어디를 지나가다가 찬송가가 들리는데
어머니가 늘 부르시는 찬송이었습니다.
그래서 거기를 찾아가 본 것이
성 어거스틴이 되는 기초가 되었습니다.
찬송가에는 영혼의 문을 여는 힘이 있습니다.
찬양을 불러 보십시오. 그 찬양 속에 영적인 힘이 있습니다.
부르는 사람의 마음이 열리고 닫히고 하는 문제가
이 찬양에서 많이 좌우가 된다는 것입니다.
내 영혼이 하나님을 향해 찬양하면 내 마음이 열리게 됩니다.

 
   
    
 

시편 80:7

 

만군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회복하여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

Restore us, O God Almighty; make your face shine upon us, that we may be saved.

 
    
 
  
 김옥엽 시인
 사랑의 아마추어 사랑의 프로
  
  




8월 14일 (월)
행복의 길을 묻는 그대에게(마 7:13~14)
  
 

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돈이 많은 부자들은 진짜 행복할까요? 사람들은 모두 행복하길 원하지만, 행복한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행복을 얻는 방법을 모르고 참된 행복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며 주어진 행복을 누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보다 더 심각한 것은 행복의 길을 알면서도 그 길을 선택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주님은 행복의 비결을 제시하셨습니다.
그 유일한 비결은 좁은 문을 들어가서 좁은 길을 가는 것입니다. 선택은 우리의 자유입니다.
우린 지금까지‘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 것인가?’내가 선택한 것에 의하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순간적으로 잘못 선택하였다면 다시 고치면 됩니다. 그러나 한번 선택으로 영원을 좌우하는 중요한 선택이 있습니다.
이 문을 통과한 사람들은 좁은 길을 가야 합니다(14). 이 길은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이 가는 길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이 길을 가야할 사람들이 세상의 유혹 앞에서 머뭇거리고 있습니다. 아니 넓은 길 앞에서 서성거리고 있습니다.
사단은 계속 이 길을 가지 못하도록 세상의 화려한 것들을 총동원하여 유혹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불신하게 하고 말씀을 의심하게 합니다. 작은 시험 앞에서 낙심케 하고 교만하게 하며 욕심을 부리게 합니다.
교회가기 싫도록, 기도하지 못하도록, 선한 일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좁은 길은 주님 가신 길이요, 사명의 길이며 힘들고 어려운 길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의 길입니다.
내 뜻보다는 주님의 뜻을 따라서, 내 유익보다는 타인의 유익을 위해, 방종보다는 경건을 위해 사는 삶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도와주시고 함께하시며 책임지십니다. 자신과 사단과 세상을 이길 힘과 지혜와 능력을 주십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의 비결입니다. 좁은 문을 통과 하셨나요? 좁은 길로 가십시다. 말씀 따라 가십시오.
그들의 삶을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동행하시고, 만나로 먹이시고 시원한 물가로 인도하시며, 광야 인생길을 형통케 하실 것입니다.



 
  
  
 

- 지금 행복하십니까? 아니면 불행하십니까? 그 이유를 살펴보십시다.
- 구원의 확신이 있으신지요? 없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하십시오.
- 좁은 길을 가며 승리하는 삶을 위해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십시오.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찬양합니다. 좁은 길을 선택하고 걸어 갈 수 있는 힘과 은혜를 주시옵소서. 나의 길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소개 할 능력도 주시옵소서. 이 길을 가는 동안 지켜주시고, 끝까지 달려가도록 인도하시옵소서.


 
  
   
 

한 사회의 수준과 지위는

예수님은 자신을 따라다니던 이들이 굶주리고 있을 때
되레 그들에게 “너희가 먹을 것을 남에게 주라”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그들은 “우리가 가진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없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예수님이 이들의 ‘형편’을 모르고 한 말씀은 아니었다.
예수님은 가진 것이 적어도 궁핍한 처지에 놓인 이들을
외면해선 안 된다는 걸 가르친 것이다.
실제로 제자들은 가진 떡을 남들과 다 나눠먹고도
열두 바구니가 남는 기적을 체험했다.
이때 남은 음식은 그냥 떡이 아니었다.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사랑의 흔적이자 행복이었다.
이 행복은 떡을 먹은 사람들이 누린 게 아니었다.
떡을 나눈 제자들이 누렸다.
-임현수 목사의 ‘나눔의 기쁨과 기적’에서-

 
   
 
  
 


"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 하나님께서 계십니다.
한 사회의 수준과 지위는 그 사회의 일원들이 얼마나 부자이고,
교양이 있으며, 높은 교육 수준을 가지고 있느냐가 아닙니다.
그 사회 안의 가난한 자와 소외된 자들이
어떤 대우를 받고 있느냐가 그 사회의 수준을 보여주는
가장 정확한 바로미터입니다.
가난한 자들을 돌아보십시오.
우리 주위의 약자 들을 지켜주기 위해
기도하고, 노력하고, 헌신하시는 성도들이 되십시오.
하나님의 공의로움을 우리 삶에 나타내기 위하여.

 
   
    
 

욥기 10:12

 

생명과 은혜를 내게 주시고 나를 보살피심으로 내 영을 지키셨나이다.

You gave me life and showed me kindness,
and in your providence watched over my spirit.

 
    
 
  
 FIM국제선교회 유해석 선교사
 5분칼럼(유해석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