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12.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남은바 모든 백성이 그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와 선지자 학개의 말을 청종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보내셨음을 인함이라 백성이 다 여호와를 경외하매 13. 때에 여호와의 사자 학개가 여호와의 명을 의지하여 백성에게 고하여 가로되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희와 함께하노라 하셨느니라 하니라 14. 여호와께서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의 마음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마음과 남은바 모든 백성의 마음을 흥분시키시매 그들이 와서 만군의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의 전 역사를 하였으니 15. 때는 다리오왕 이년 유월 이십 사일이었더라 | | | | |
| | | | | | <그때에 여호와의 사자 학개가 여호와의 위임을 받아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하니라>(13절). 보십시오. 백성들이 그 말씀을 듣고 감동을 받고 은혜를 느끼는 일 조차도 다 하나님이 하신다고 말씀하지 않습니까? <여호와께서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의 마음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마음과 남은 모든 백성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며 그들이 와서 만군의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의 전 공사를 하였으니>(14절). 사람은 결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거나 감동시킬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누구든, 어떤 신분이나 어떤 지위에 있는 자든 능히 움직이사 일하게 하시고 새롭게 결단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이것은 특히 하나님의 위임으로 사역하는 사람들이 명심할 일입니다. 자신의 능력이나 언변이나 노력으로 사람들을 움직이고 감동받게 하고 결단하게 하려는 시도는 결국 실패합니다. 하나님의 위임이나 위탁에 최선을 다하며 하나님이 친히 그 일을 통해 사람들을 감동시키시고 결단케 해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그들의 하나님의 전 공사를> 하게 하셨다는 말씀을 잊지 마십시오. 누구나 이 점에 대한 이해와 확신이 있다면 조바심이나 좌절 같은 인간적인 요인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그르쳐지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위임, 주님의 위탁에 성실합시다. 무엇보다 학개 선지자를 통해 그 점을 배웁시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감동을 받고, 결단하는 일 등은 다 하나님의 역사에 달린 것임을 깨닫고 기도합시다. 그래서 오래 방치된 성전 재건이 재개되고 또 완공에 이르는 놀라운 결과가 나타나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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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주님이 위임하신 일은 내가 하되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일은 하나님이 하신다는 사실을 믿으십니까? -하나님이 사람을 감동시키사 어떤 일을 성사시키신 간증이 있으십니까? -지금 하나님이 당신에게 위임하신 말씀이나 일이 있다면 어떤 것입니까?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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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님, 선지자는 자신의 말이 아닌 하나님이 위임하신 말씀을 증거하고 선포하는 사람입니다. 학개 선지자가 전한 성전 재건에 관한 말씀도 다 하나님이 그에게 위임하신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나 학개 선지자의 언변이나 화술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백성들의 마음을 움직이시고 감동을 받게 하사 그들이 재건을 결단하고 나섰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희는 단지 하나님의 위임에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감동과 결단은 오직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사역임을 다시 한 번 깊이 깨닫게 해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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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십자가에 대한 자랑을 회복하라 |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은 다 지나가는 것이다. 오직 십자가를 자랑하는 삶만이 영원한 것이다. 십자가에 대한 자랑을 회복하기 바란다. 우리가 이 십자가만 자랑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날까? 자기애가 사라진다. 시기, 질투, 분노할 이유가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많이 가진 자, 적게 가진 자가 아무 의미가 없게 된다. 직장 상사가 별로 무서워지지 않게 된다. 그래서 공동체 안에서 아무 편견 없이 서로를 사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익환 목사의 ‘십자가를 회복하라’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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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하나님은 이생의 자랑거리를 많이 가진 자가 아니라 오직 충성스러운 자, 십자가를 자랑하고 십자가의 삶을 살아가는 자를 보상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의 확신을 갖고 있다 할지라도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에 반복적으로 나 자신을 내어준다면 그것이 아무리 달콤한 것이라도 그것은 사탄의 미끼를 무는 것 밖에 되지 않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자랑할 때 자기애가 사라집니다. 이것이 사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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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시편 138:7 | | 내가 환난 중에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를 살아나게 하시고 주의 손을 펴사 내 원수들의 분노를 막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구원하시리이다.
Though I walk in the midst of trouble, you preserve my life; you stretch out your hand against the anger of my foes, with your right hand you save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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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서울이태원교회 지성호 목사 | | 믿음의 삶 10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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