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미래를 위한 좋은 생각

鶴山 徐 仁 2017. 1. 31. 22:49
1월 31일 (화)
미래를 위한 좋은 생각 (빌립보서 4:8-13)
  
 

8.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9.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10.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11.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중요한 진리가 있습니다. 그것은 내 생각이 새로워지게 되면 모든 것은 변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미래를 새롭게 창조하는 삶을 살아가려면 생각을 다잡아야 합니다. 생각의 크기가 인생의 크기가 되고, 믿음의 크기는 생각의 크기가 됩니다. 우리의 생각은 우리의 미래를 새롭게 창조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실 일들을 믿음으로 기대하며 나아갈 때에 삶에 새로운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바울이 로마의 옥중에서 쓴 본문에도 ‘생각하라’는 단어가 나옵니다(8). 무엇을 생각해야 할까요? 성도로서 무엇을 하든지 마땅히 좋은 것들을 생각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생각들을 하라고 하시는데 행복과 불행이 여기에 달려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행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것입니다(9). 우리가 믿음의 생각들을 가지고 살아갈 때에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의 은혜가 충만하게 임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사람들인 우리들이 새해에 이렇게 살아가야 할 줄 믿습니다.
바울은 이어서 본인에게 전달된 ‘선교후원’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10). 여기에서 우리의 선교관에 대한 생각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기회들을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지상명령을 받은 그리스도인이기에 모두가 선교사입니다. 특별히 ‘가는’ 선교사로 직접 섬길 수도 있지만 ‘보내는’ 선교사로도 함께 동참하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이런 복음을 위해 심을 수 있는 기회들을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바울은 자신에게는 무엇이 부족하기에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일체의 비결’을 배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11-12). 그 비결이 무엇이기에 바울은 어떤 처지에 놓이든 간에 청지기로서의 삶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일까요? 그 것은 바로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13). 이러한 믿음의 생각들을 갖고 살 때에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능력주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중심의 좋은 생각들을 하고 살아가야 합니다. 즉, 복음적인 생각을 해야 합니다. 이것이 일생에서 가장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중요한 비결인줄 믿습니다.
복음적인 생각이란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 살고 주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내가 아무리 연약할지라도 능력의 하나님이 들어 쓰시면 주님께 영광이 된다.’라는 생각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바른 생각을 품고 살아 풍성한 한 해, 아름다운 미래가 여러분에게 열려지시기를 소망합니다.

 
  
  
 

- 나의 생각을 점검해 보고 복음적인 생각으로 바꿔지도록 기도하십시다.
- 한 해 동안 좋은 생각으로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기로 결단하십시다.
- 미래를 주님께 맡기고 믿음으로 청지기의 삶을 살아가도록 성령의 도움을 구하십시다.

 
  
  
 

놀라우신 하나님, 불러 주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인격적으로도 여러면에서 부족함이 많지만 자녀 삼으심 감사합니다. 이제는 믿음으로 생각하고 행할 수 있도록 성숙한 주의 사람되게 하시옵소서. 새 해 주님의 기쁨이 되게 하시옵소서.

 
  
   
 

온갖 고생을 이겨내게 하는 소망

사람은 무엇인가를 위해, 아니면 누군가를 위해 살게 되어 있다.
만일 여러분의 인생을 지탱해주는 그 무엇과
그 누군가가 있지 않다면, 인생은 무의미해질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그렇게 만드셨다.
예를 들면, 어린 시절에는 온통 신경이
남자는 여자에게 여자는 남자에게 잘 보이려고 최선을 다한다.
그러다 결혼하여 부모가 되면 자식이 잘 되기를 비는
소망 하나로 온갖 고생을 이겨낸다.
이런 관심과 소망은 사람을 살게 만든다.
그런데 우주의 주인이시고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사는 사람이라면?

-한근수 목사의 ‘누군가를 위해 그 무엇을 위해’에서-

 
   
 
  
 


누군가를 위하여 사는 사람은 최선을 다합니다.
혹은 그 무엇을 위하여 사는 사람은 목적이 있기 때문에
고생도 마다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평범한 인생살이를 벗어나
더 넓은 소망을 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미얀마의 사람들의 소원은
일생에 불탑 하나를 짓고 죽는 게 꿈이라고 합니다.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도 그러할 진 데
그리스도인은 참 하나님을 목적하고 살기에
다른 사람에게나 자녀에게나 물질을 위하여 노력하는 것보다
삶의 의미를 주님께 두고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할 것입니다.

 
   
    
 

주님과 달려

 

예수님과 함께라면 우리는 달립니다.
믿음을 가지고 담대히 달려가는
다음세대가 되길 축복합니다.

-김종석 작가

 
    
 
  
 신일교회 배석찬 목사
 거짓말하는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