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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신앙인은 위대한 애국자
모세를 비롯하여, 사무엘, 다윗, 기드온, 에스더, 느헤미야, 예레미야, 사도 바울, 예수님, 등 일일이 열거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 성경뿐만 아니라 역사에도 보면, 루터, 칼빈, 녹스, 미국의 독립전쟁당시 큰 인물들은, 모두 열렬한 기독교인들이었으며, 우리나라 역사도 역시 그랬다. 그리스도인은 가정을 사랑하는 것같이,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는 것같이, 나라를 사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성경을 보면, 위대한 신앙인들은 모두, 위대한 애국자들이었다. -박종태 목사의 ‘성도의 나라 사랑’에서-
참된 기독교가 있는 곳에는, 애국자가 있었으며, 애국자가 있는 곳에는, 항상 참된 그리스도인들이 있었습니다. 간혹 그리스도인은, 애국심이 없다고 비판하는 자들이 있는데, 이는 지극히 편협한 사고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교회는 나라사랑의 달을 정하고. 말씀과 기도로 나라사랑을 가장 올바른 방법으로 실천합니다. 나라를 정직한 하나님의 방법으로 세우기를 애쓰며 위정자와 동포들을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하고 돌아봅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크리스챤은 진정한 애국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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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옥엽 서울신학교 ,한국여자신학교교수 종로구 숭인문화센터 시문학교실 강사 한국문인협회 정책기획위원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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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성령님 - 요한 16:7-14 |
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9.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10.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11.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 12.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리라 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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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다락방 강화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리의 성령님’에 대한 약속입니다. 예수님은 승천하시기 전에도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행1:4). 왜 예수님은 그토록 성령을 강조했을까요? 참된 신앙은 하나님이 영이 임하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통해 시작되어 집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요청에 따라서 변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알고 그의 뜻하심을 따라 감사함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나의 힘과 능력으로 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의 역사로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슥4:6).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세상 욕망으로 가득 찬 우리들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자유로워집니다.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할지 가치관과 우선순위가 정리되어 집니다. 세상적인 온갖 것들에 집착했던 것에서 자유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요6:32). 신앙생활은 지식적인 것만이 아니라, 예수님의 영이신 보혜사 성령의 다스림을 받고 민감하게 반응하여 믿음으로 순종하고 살아가야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진리의 성령은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고 분별력을 주십니다(요14:26). 또한 보혜사 성령님은 ‘위로자’가 되실 뿐 아니라,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서 세상을 책망하십니다(7-8).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들은 성령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다윗은 밧세바 사건으로 범죄 이후에 나단 선지자의 책망을 받고 그 자리에서 회개하며 그 책망을 받아 들였습니다(왕상19장). 그로 인해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었습니다. 베드로도 주님을 세 번 부인한 후 새벽녘에 주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닭의 울음소리를 듣고 통곡하고 회개하고 주님의 위대한 제자가 되었습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향하여 하시는 말씀과 음성이 우리를 생각나게 하고 책망하신다면 받아들이고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진리의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면 스스로 말하지 않고 성령님의 말씀하심을 듣는 사람으로 우리의 언어생활이 변화될 것입니다. 또한 성령님은 모든 진리가운데로 우리를 인도하시고 미래의 일을 우리에게 알려주심으로 장래를 바라보고 소망 중에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13).
[적용] - 나는 성령으로 거듭난 신앙인인지 아니면 명목적인 신앙인인지를 생각해 봅시다. - 나의 가치관은 무엇인지 점검하고 우선순위의 정립을 위해 지금 정리해봅시다. - 성령님의 책망과 지적에 대한 민감함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에 대한 계획을 세워봅시다.
[기도] 존귀와 찬양을 받으시기 합당하신 하나님, 택하시고 부르심으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말과 행실이 새롭게 되지 못한 자로 살아갑니다. 불쌍히 여기사 분별하게 하심으로 거룩한 주의 자녀로 성령님과 동행하는 복된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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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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