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우리의 인생도 우리가 개척하는 것이 아닙니다./ CTS 큐티

鶴山 徐 仁 2015. 9. 4. 11:10



인생, 우리가 개척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인생도 우리가 개척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루를 살아감에 고난이 있고 고통이 있다 해도
우리의 삶은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약속한 것을 지키시고 이루시기 위하여
거리와 공간을 초월하여 우리를 이끄십니다.
그런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형통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를 예비하신 그곳, 그 사람들에게도 반드시 이끄십니다.
-이상진 목사의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는 인생’에서-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에서
이삭처럼 약속된 복이 언제 이루어질는지
의심만이 깊어 잠을 이루지 못하고
근심으로 마음이 상하여 갈 때에, 기억하십시오.
우리 하나님은 그대로 있지 않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 우리의 믿음을 세우시고
하나님이 친히 우리의 삶에 개입하시고
세우시고 또 이끌어주신다는 사실을.



글쓴이 : 김옥엽 서울신학교 ,한국여자신학교교수
종로구 숭인문화센터 시문학교실 강사
한국문인협회 정책기획위원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여호와샬롬: 여호와는 나의 평강>
지금 그대가 어떤 상황에 처해 있을지라도 우리 주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강이 그대 마음 속에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글쓴이 : 안유미
프리랜서 시각편집디자이너
때리시는 여호와 - 겔 7:1-9
1. 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 너 인자야 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땅에 관하여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끝났도다 이 땅 사방의 일이 끝났도다
3. 이제는 네게 끝이 이르렀나니 내가 내 진노를 네게 나타내어 네 행위를 심판하고 네 모든 가증한 일을 보응하리라
4. 내가 너를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긍휼히 여기지도 아니하고 네 행위대로 너를 벌하여 네 가증한 일이 너희 중에 나타나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5.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재앙이로다, 비상한 재앙이로다 볼지어다 그것이 왔도다
6. 끝이 왔도다, 끝이 왔도다 끝이 너에게 왔도다 볼지어다 그것이 왔도다
7. 이 땅 주민아 정한 재앙이 네게 임하도다 때가 이르렀고 날이 가까웠으니 요란한 날이요 산에서 즐거이 부르는 날이 아니로다
8. 이제 내가 속히 분을 네게 쏟고 내 진노를 네게 이루어서 네 행위대로 너를 심판하여 네 모든 가증한 일을 네게 보응하되
9. 내가 너를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긍휼히 여기지도 아니하고 네 행위대로 너를 벌하여 너의 가증한 일이 너희 중에 나타나게 하리니 나 여호와가 때리는 이임을 네가 알리라
-해석
하나님은 공의로운 분이십니다. 사랑하시고 용서하시고 축복하시는 분이실 뿐 아니라 책망하시고 징계하시고 남김없이 보응하는 분이시기도 합니다. <네 행위대로 너를 벌하여 너의 가증한 일이 너히 중에 나타나게 하리니 나 여호와가 때리는 이 임을 네가 알리라>(9절). 하나님을 오로지 용서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으로만 아는 것은 절반의 하나님만 아는 것입니다. 보응하사 때리시는 하나님이심도 알아야 비로소 제대로 아는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그럼에도 우리는 흔히 사랑의 하나님만을 강조하고 가르치고 믿습니다. 그것은 그런 분으로 믿고 싶은 우리의 욕망의 반영일 뿐 성서적 하나님의 참 모습은 아님을 잊지 마십시오. 이런 왜곡된 하나님 상이 그동안 우리의 믿음의 동일성을 많이 훼손해 온 것도 엄연한 사실입니다. 사랑의 하나님이시기 전에 공의의 하나님이심을 믿으십시오. 용서하시고 축복하시는 하나님이시기 전에 징계하시고 보응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명심하십시오. 당근을 주시기 전에 채찍을 가하시는 분이심을 깨달으십시오. 복음 이전에 율법이 있었습니다.
오늘날의 신자들이 하나님의 면전에서 무례하고 경거망동하며 함부로 사는 것은 때리시는 ㅎ여호와를 망각하고 오직 사랑하시고 용서하시는 하나님만을 알 뿐이어서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아버지십니다. 따라서 맹목적인 사랑이 아니라 필요하실 경우 사랑의 매를 드시는 일에 주저함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 징계가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히 12:6,8).

-적용
*나의 하나님 상은 과연 어떤 것인지 확인해 봅시다
*나는 지금 <공의의 하나님>을 율법적인 하나님으로 치부하며 오직 <사랑의 하나님>만을 고집하고 있지 않은지 점검해 봅시다.
*<때리시는 하나님>과 <용서하시는 하나님> 간의 조화문제를 생각하며 언제나 균형잡힌 건강한 신앙을 추구합시다.

-기도
주님, 다시 한 번 공의의 하나님 되심과 사랑의 하나님 되심을 고백합니다. 저희는 자주 제 편리에 따라 사랑의 하나님만을 믿으려고 합니다. 부디 왜곡되고 일방적인 하나님 이해가 아닌 성서적 하나님의 참 모습을 바르게 이해하여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제대로 믿게 해 주시옵소서.
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