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 큐티

鶴山 徐 仁 2014. 12. 25. 19:56


세상 사람들과 다른 기준이 있는가?


졸업하는 학생들의 직업 선택 10계명에 이런 내용들이 나온다.
월급이 적은 쪽을 선택해라. 월급이 많고 적음이
내 인생을 가늠해서는 안 되겠다는 얘기이다.
왕관이 아니라 십자가가 있는 곳, 단두대가 있는 곳으로 가라.
소명을 따라 살라는 얘기이다.
네 아내가 한사코 말리면 틀림없다. 그곳으로 가라.
또 결혼을 위해서 배우자를 선택할 때에
우리의 집안에 자녀들을 결혼시킬 때에
세상 사람들과 다른 기준이 있는가? 가치관이 있는가?
어떤 면에서 당신은 세상 사람들과 다른가?
-류영모 목사의 ‘약속의 땅을 바라보라’에서-

내가 주거지를 선택할 때 세상 사람들과 다른
어떤 판단의 기준이 있어야합니다.
집값이 오를 만 하기 때문에, 또 학군이 좋기 때문에,
이것이 유일한 기준이라면 세상 사람들과 다를 바 없습니다.
내가 어디에 가면 복음을 마음껏 전할 수 있을 것이며
우리의 셀이 부흥할 수 있을 것인지, 셀을 개척할 수 있을 것인지가
내 선택의 기준이 되고 가치관이 되어야하는 것입니다.





글쓴이 : 김옥엽 서울신학교 ,한국여자신학교교수
종로구 숭인문화센터 시문학교실 강사
한국문인협회 정책기획위원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요나2:9>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나이다 하니라
But I, with a song of thanksgiving, will sacrifice to you. What I have vowed I will make good. Salvation comes from the LORD."
글쓴이 : 안유미
프리랜서 시각편집디자이너
메리 크리스마스 - 렘 26:1-7
1. 유다의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이 다스리기 시작한 때에 여호와께로부터 이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되
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는 여호와의 성전 뜰에 서서 유다 모든 성읍에서 여호와의 성전에 와서 예배하는 자에게 내가 네게 명령하여 이르게 한 모든 말을 전하되 한 마디도 감하지 말라
3. 그들이 듣고 혹시 각각 그 악한 길에서 돌아오리라 그리하면 내가 그들의 악행으로 말미암아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려 하던 뜻을 돌이키리라
4.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가 나를 청종치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내 법을 행치 아니하며
5. 내가 너희에게 나의 종 선지자들을 꾸준히 보내 그들의 말을 순종하라고 하였으나 너희는 순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6. 내가 이 성전을 실로 같이 되게 하고 이 성을 세계 모든 민족의 저줏거리가 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7. 예레미야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이 말을 하매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이 듣더라
성탄절 아침입니다. 정말 어디선가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라는 천사들의 합창이 울려퍼지는 것만 같고, 온누리에 눈처럼 하얗고 포근한 성탄의 은총이 넉넉히 내리는 것만도 같은 은혜로운 시간입니다. 우리 모두 맑은 영혼과 따뜻한 가슴으로 이 성탄절을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기아와 치명적인 전염병과 전쟁이 없는 세상, 사랑과 평화가 가득한 세상이 되길 우리 모두 이 성탄절 아침에 함께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

말씀이 임하니라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이 다스리기 시작한 때에 여호와께로부터 이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되>(1절).
B.C. 609년 애굽의 유다 정복 때 바로에 의해 여호아하스의 뒤를 이어 여호야김이 왕위에 등극 했습니다(왕하 23:31-37). 그런데 때를 같이 하여 예레미야에게도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너는 여호와의 성전 뜰에 서서 유다 모든 성읍에서 여호와의 성전에 와서 예배하는 자에게 내가 네게 명령하여 이르게 한 모든 말을 전하되 한 마디도 감하지 말라>(2절)고 하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맞은 성탄절도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임하신 날입니다. 그러나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다>(요 1:10-11)고 한 것처럼 예레미야 시대 유다 백성들도 그들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고, 그들 앞에 둔 하나님의 율법을 행하지 않았습니다(4절). 말씀이 사람들을 그 악한 길에서 돌아오게 하고, 말씀에 대한 복종이 재앙을 내리려던 하나님의 뜻을 돌이키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오늘 이 누추한 땅에 성탄하신 주님을 영접하시고 그분의 뜻에 전적으로 순종하셔서 재앙이 아니라 축복과 은혜로 충만하시길 빕니다.

말씀에 순종하라
<내가 너희에게 나의 종 선지자들을 꾸준히 보내 그들의 말을 순종하라고 하였으나 너희는 순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5절).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꾸준히 보내십니다. 당신의 택하신 종들을 꾸준히 보내사 말씀을 전하게 하시므로 모든 인생들로 하여금 원하면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접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이제 누구도 말씀을 못들었다거나 말씀이 없어 순종하지 못했다고 핑계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유다는 하나님이 보내신 말씀을 꾸준히 외면하고 배척했으며 심지어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고 선포하는 예레미야 선지자 마저도 그가 저주를 선포한다하여 죽이려 했습니다. 하기야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 땅에 오신 주님도 배척하고 외면한 인생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요 1:12)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오늘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 땅에 성탄하신 주님을 영접하십시오. 그러면 재앙을 내리려던 하나님의 뜻도 돌이킬 수 있고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누리며 저주나 재앙이 아닌 축복과 은혜도 향유하게 됩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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